사래선거 (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絲來線去 한자 뜻 풀이
- 絲(실 사) : 실, 명주실, 명주(明紬), 실을 잣다, 악기 이름. 실타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한 쪽만을 부수로 사용하자 동일하게 하나를 더해 '실'의 의미로 사용함
- 來(올 래) : 오다, 위로하다, 오게 하다, 앞으로의 일, 그 다음. 본래 '보리' 이삭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모양을 빌려 '오다'는 의미 생성. '보리'는 별도의 '麥(맥)'자를 만듦.
- 線(줄 선) : 줄, 실. 실을 꼬아서 만든 '줄'의 의미. '泉(천)'은 발음에 작용
- 去(갈 거) : 가다, 덜다, 떠나감, 제외함, 떠나다. 위의 '土'모양은 본래 사람의 의미인 '大' 모양임. 사람이 일정 방향으로 가는 것을 의미. 후에 '지나간 때'나 '버리다', '죽이다' 등의 의미 파생
[來] 올 래 (오다, 위로하다, 오게 하다, 앞으로의 일, 그 다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창왕찰래(彰往察來) : 이미 지난 일을 분명하게 밝혀서 장차 올 일의 득실을 살핌. [ (彰: 밝힐 창) (往: 갈 왕) (察: 살필 찰) (來: 올 래) ]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장래(將來) : (1)다가올 앞날. (2)앞으로의 가능성이나 전망. (3)앞으로 닥쳐옴. [ (將: 장수 장) (來: 올 래) ]
[去] 갈 거 (가다, 덜다, 떠나감, 제외함, 떠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 횡수설거(橫竪說去) :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 (橫: 가로 횡) (竪: 더벅머리 수) (說: 말씀 설) (去: 갈 거) ]
- 삼불거(三不去) : 유교에서,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일지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렀거나, 장가들 때 가난했다가 나중에 부자가 되었거나, 아내가 돌아가도 의지할 데가 없는 경우이다. [ (三: 석 삼) (不: 아니 불) (去: 갈 거) ]
- 할육거피(割肉去皮) :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베어 냄. [ (割: 나눌 할) (肉: 고기 육) (去: 갈 거) (皮: 가죽 피) ]
- 호래초거(呼來招去) : 불러오고 불러 감. [ (呼: 부를 호) (來: 올 래) (招: 부를 초) (去: 갈 거) ]
[絲] 실 사 (실, 명주실, 명주(明紬), 실을 잣다, 악기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사발(絲髮) : 실과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매우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髮: 터럭 발) ]
- 사래선거(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來: 올 래) (線: 줄 선) (去: 갈 거) ]
- 곡복사신(穀腹絲身) : 배를 채우는 곡식과 몸을 가리는 실이라는 뜻으로, 먹는 것과 입는 것을 이르는 말. [ (穀: 곡식 곡) (腹: 배 복) (絲: 실 사) (身: 몸 신) ]
- 묵자읍사(墨子泣絲) : 묵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習慣)이나 환경(環境)에 따라 그 성품(性品)이 착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함을 이르는 말. [ (墨: 먹 묵) (子: 아들 자) (泣: 울 읍) (絲: 실 사) ]
[線] 줄 선 (줄, 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래선거(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來: 올 래) (線: 줄 선) (去: 갈 거) ]
- 희비쌍곡선(喜悲雙曲線) : 기쁨과 슬픔이 동시에 생기어 각각 발전하는 것. [ (喜: 기쁠 희) (悲: 슬플 비) (雙: 쌍 쌍) (曲: 굽을 곡) (線: 줄 선) ]
- 적선지대(赤線地帶) : '홍등가'를 달리 이르는 말. [ (赤: 붉을 적) (線: 줄 선) (地: 땅 지) (帶: 띠 대)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번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래선거(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來: 올 래) (線: 줄 선) (去: 갈 거) ]
- 무풍지대(無風地帶) : (1)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지역. (2)다른 곳의 재난이나 번거로움이 미치지 아니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風: 바람 풍) (地: 땅 지) (帶: 띠 대) ]
- 유유자적(悠悠自適) :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 (悠: 멀 유) (悠: 멀 유) (自: 스스로 자) (適: 갈 적) ]
- 식소사번(食少事煩) : 먹을 것은 적은데 할 일은 많음. 중국 삼국 시대 위나라의 사마의가 제갈량을 두고 한 말에서 유래한다. [ (食: 밥 식) (少: 적을 소) (事: 일 사) (煩: 번거로울 번) ]
- 요언불번(要言不煩) : 요령 있는 말은 번거롭지 않다는 뜻으로, 요점을 파악하여 하는 말은 번거롭게 수다를 떨지 않아도 그 취지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 [ (要: 구할 요) (言: 말씀 언) (不: 아니 불) (煩: 번거로울 번) ]
[번거로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래선거(絲來線去) :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絲: 실 사) (來: 올 래) (線: 줄 선) (去: 갈 거) ]
- 무풍지대(無風地帶) : (1)바람이 불지 아니하는 지역. (2)다른 곳의 재난이나 번거로움이 미치지 아니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風: 바람 풍) (地: 땅 지) (帶: 띠 대) ]
- 유유자적(悠悠自適) :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 (悠: 멀 유) (悠: 멀 유) (自: 스스로 자) (適: 갈 적) ]
- 영령쇄쇄(零零碎碎) : 아주 잘게 부스러짐. [ (零: 조용히 오는 비 령) (碎: 부술 쇄) (碎: 부술 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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