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4일 월요일

반점소루: 半點疏漏

반점소루 (半點疏漏) : 사소(些少)한 부주의(不主意).



半點疏漏 한자 뜻 풀이

  • 半(반 반) : 반, 조각, 나누다, 똑같이 나눔, 똑같이 둘로 나눈 것의 한 부분. 본래 소를 도살한 후 반으로 가른다는 의미에서 '절반' 의미 생성
  • 點(점 점) :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흔적을 남기는 '점'의 의미에서 '점찍다' 등 다양하게 의미가 파생됨
  • 疏(트일 소) : 트이다, 거칠다, 적다, 통함, 트다.
  • 漏(샐 루) : 새다, 냄새가 나다, 구멍, 구멍을 뚫다, 물시계. 틈으로 스며들다는 뜻에서 '새다', '틈'의 의미 생성.


[半] 반 반 (반, 조각, 나누다, 똑같이 나눔, 똑같이 둘로 나눈 것의 한 부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선악상반(善惡相半) : 선과 악이 서로 반씩 섞여 있음. [ (: 착할 선) (: 악할 악) (: 서로 상) (: 반 반) ]
  • 반흉반길(半凶半吉) : 한편으로는 길하고 한편으로는 흉함. 또는 그런 일. [ (: 반 반) (: 흉할 흉) (: 반 반) (: 길할 길) ]
  • 반취반성(半醉半醒) : 반쯤 취하고 반쯤 깨어 있음. 술이 덜 깬 상태를 이른다. [ (: 반 반) (: 취할 취) (: 반 반) (: 깰 성) ]
  • 반자불성(半字不成) : (1)글자를 반만 쓰고 중간에 그만둠. (2)일을 중도에서 그만두어 이루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반 반) (: 글자 자) (: 아니 불) (: 이룰 성) ]

[漏] 샐 루 (새다, 냄새가 나다, 구멍, 구멍을 뚫다, 물시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 획순 이미지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 집 옥) (: 샐 루) (: 흉터 흔) ]
  • 천기누설(天機漏泄) : 하늘의 기밀이 새어 나갔다는 뜻으로, 중대한 비밀이 새어서 알려짐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베틀 기) (: 샐 설) ]
  • 성수불루(盛水不漏) : 가득 찬 물이 조금도 새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빈틈없이 꽉 짜였거나 매우 정밀함을 이르는 말. [ (: 담을 성) (: 물 수) (: 아니 불) (: 샐 루) ]
  • 반점소루(半點疏漏) : 사소(些少)한 부주의(不主意). [ (: 반 반) (: 점 점) (: 트일 소) (: 샐 루) ]
  • 신기누설(神氣漏泄) : 신묘한 계기(契機)나 기략(機略)을 누설한다는 뜻으로, 비밀히 한 일을 누설함을 이르는 말. [ (: 신 신) (: 기운 기) (: 샐 설) ]

[疏] 트일 소 (트이다, 거칠다, 적다, 통함, 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반점소루 획순 이미지 반점소루(半點疏漏) : 사소(些少)한 부주의(不主意). [ (: 반 반) (: 점 점) (: 트일 소) (: 샐 루) ]
  • 내소외친(內疏外親) : 속으로는 멀리하면서 겉으로는 친한 체함. [ (: 안 내) (: 트일 소) (: 바깥 외) (: 친할 친) ]
  • 양소견기(兩疏見機) : 한(漢)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上疏)하고 낙향(落鄕)함. [ (: 트일 소) (: 볼 견) (: 베틀 기) ]
  • 항소극론(抗疏極論) : 상소문을 올리고 있는 힘을 다하여 논함. [ (: 막을 항) (: 트일 소) (: 다할 극) (: 의논할 론) ]

[點] 점 점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점철성금 획순 이미지 점철성금(點鐵成金) : (1)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2)옛사람의 말을 따다가 글을 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점 점) (: 쇠 철) (: 이룰 성) (: 쇠 금) ]
  •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1) 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2) 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 (: 일만 만) (: 초록빛 록) (: 모일 총) (: 가운데 중) (: 붉을 홍) (: 한 일) (: 점 점)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붉을 홍) (: 한 일) (: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글월 문) (: 아니 불) (: 더할 가) (: 점 점) ]

[사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과득경 획순 이미지 투과득경(投瓜得瓊)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 던질 투) (: 오이 과) (: 얻을 득) (: 옥 경)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 콩 두) (: 막을 색) (: 귀 이) ]
  • 척촌지리(尺寸之利)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이익. [ (: 자 척) (: 마디 촌) (: 갈 지) (: 날카로울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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