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친내소 (外親內疎) : 밖으로는 친하나 안으로는 소원하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가까운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는 의미.
外親內疎 한자 뜻 풀이
- 外(바깥 외) :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치다'는 의미에서 '밖'의 의미 생성
- 親(친할 친) : 친하다, 화목하다, 친히, 몸소 하다, 자애(慈愛).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어버이'와 '친하다', '몸소' 등의 의미 도출
- 內(안 내) :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특정 공간으로 들어간다[入]는 의미를 표시한 글자로, 후에 '안'이라는 의미 생성
- 疎(트일 소) : 疏와 同字. 疏(소)와 동일한 글자인데, 왼쪽 '疋'은 발[足]의 뜻이고, 오른쪽 부분은 '子'의 거꾸로 된 모양으로 자식이 나오는 모양에서 '통하다'는 의미 생성. 실제 일상에서는 '疏'와 '疎'가 동일하지만 '통하다, 거칠다, 채소'의 뜻은 '疏'만 사용함. 여기서 '疎'는 '멀다','소원(疎遠)하다'는 의미
[內] 안 내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內: 안 내) (外: 바깥 외) (之: 갈 지) (間: 틈 간) ]
- 내무주장(內無主張) : 집안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 (內: 안 내)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張: 베풀 장) ]
- 내부외빈(內富外貧) : 겉으로 보기에는 가난한 듯하나 속은 부유(富裕)함을 이르는 말. [ (內: 안 내) (富: 가멸 부) (外: 바깥 외) (貧: 가난할 빈) ]
- 내분(內紛) : 특정 조직이나 단체의 내부에서 자기편끼리 일으킨 분쟁. [ (內: 안 내) (紛: 어지러울 분) ]
[外] 바깥 외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疎] 트일 소 (疏와 同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외친내소(外親內疎) : 밖으로는 친하나 안으로는 소원하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가까운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는 의미. [ (外: 바깥 외) (親: 친할 친) (內: 안 내) (疎: 트일 소) ]
- 천망회회소이불실(天網恢恢疎而不失) : 하늘이 친 그물은 눈이 성기지만 그래도 굉장히 넓어서 악인(惡人)에게 벌(罰)을 주는 일을 빠뜨리지 않음. [ (天: 하늘 천) (網: 그물 망) (恢: 넓을 회) (恢: 넓을 회) (疎: 트일 소)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失: 잃을 실) ]
- 낭목소미(朗目疎眉) : 맑고도 밝은 눈과 성긴 눈썹이라는 뜻으로, 청수(淸秀)한 모습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疎: 트일 소) (眉: 눈썹 미) ]
- 가부소족취(家負疎族聚) : 집이 가난하게 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넉넉히 지낼 때는 몰랐으나 궁박(窮迫)한 형편(形便)에 놓이고 보니 어진 관리자(管理者)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家: 집 가) (負: 질 부) (疎: 트일 소) (族: 겨레 족) (聚: 모일 취) ]
- 암향소영(暗香疎影) : 그윽한 향기(香氣)와 성긴 그림자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두고 이름. [ (暗: 어두울 암) (香: 향기 향) (疎: 트일 소) (影: 그림자 영) ]
[親] 친할 친 (친하다, 화목하다, 친히, 몸소 하다, 자애(慈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친모(親母) : 자기를 낳은 어머니. [ (親: 친할 친) (母: 어미 모) ]
- 아급형제동수친혈(我及兄弟同受親血) :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 (我: 나 아) (及: 미칠 급) (兄: 맏 형) (弟: 아우 제) (同: 한가지 동) (受: 받을 수) (親: 친할 친) (血: 피 혈) ]
-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大: 큰 대) (義: 옳을 의) (滅: 멸망할 멸) (親: 친할 친) ]
- 어수친(魚水親) : (1)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임금과 신하 또는 부부의 친밀함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水: 물 수) (親: 친할 친) ]
[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피부지견(皮膚之見) : 피부로 본다는 뜻으로, 겉만 보고 성급히 내리는 얕은 견해(見解)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皮: 가죽 피) (膚: 살갗 부) (之: 갈 지) (見: 볼 견) ]
- 목후이관(沐猴而冠) : 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의관(衣冠)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沐: 머리감을 목) (猴: 원숭이 후) (而: 말 이을 이) (冠: 갓 관) ]
- 형단표정(形端表正) : 몸 형상(形像)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로도 나타남. [ (形: 형상 형) (端: 바를 단) (表: 겉 표) (正: 바를 정) ]
- 대지여우(大智如愚) : 슬기로운 사람은 그 슬기를 함부로 드러내지 않으므로 겉으로는 어리석게 보인다는 말. [ (大: 큰 대) (智: 슬기 지) (如: 같을 여) (愚: 어리석을 우)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晴: 갤 청) (耕: 갈 경) (雨: 비 우) (讀: 읽을 독) ]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出: 날 출) (必: 반드시 필) (告: 청할 곡) (之: 갈 지) (返: 돌아올 반) (必: 반드시 필) (拜: 절 배) (謁: 뵐 알)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地: 땅 지) (傷: 다칠 상) ]
[소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외친내소(外親內疎) : 밖으로는 친하나 안으로는 소원하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가까운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한다는 의미. [ (外: 바깥 외) (親: 친할 친) (內: 안 내) (疎: 트일 소) ]
- 사돈팔촌(査頓八寸) : 사돈의 팔촌이라는 뜻으로, 소원(疎遠)한 친척으로 남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 [ (査: 조사할 사) (頓: 조아릴 돈) (八: 여덟 팔) (寸: 마디 촌) ]
- 세리지교(勢利之交) : 권세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맺는 교제. [ (勢: 기세 세) (利: 날카로울 리) (之: 갈 지) (交: 사귈 교) ]
- 애걸복걸(哀乞伏乞) :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 (哀: 슬플 애) (乞: 빌 걸) (伏: 엎드릴 복) (乞: 빌 걸) ]
- 사근교원(舍近交遠) :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곳과 사귄다는 뜻으로, 가까운 친척은 버리고 소원(疏遠)한 사람과 사귄다는 의미. [ (舍: 둘 사) (近: 가까울 근) (交: 사귈 교) (遠: 멀 원)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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