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점고 (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三日點考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日(날 일) :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날'의 의미 파생
- 點(점 점) :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흔적을 남기는 '점'의 의미에서 '점찍다' 등 다양하게 의미가 파생됨
- 考(상고할 고) :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늙다[老]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는 '상고하다'는 의미 생성. 耂(노)를 제외한 부분은 발음 역할도 함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再: 두 재) (三: 석 삼) (再: 두 재) (四: 넉 사) ]
[日] 날 일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시광일(廢時曠日) : 때를 버리고 날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때를 헛되어 보내며 무익(無益)하게 시일을 보낸다는 의미. [ (廢: 폐할 폐) (時: 때 시) (曠: 밝을 광) (日: 날 일) ]
- 효자애일(孝子愛日)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자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孝: 효도 효) (子: 아들 자) (愛: 사랑 애) (日: 날 일) ]
-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驟: 달릴 취) (雨: 비 우) (不: 아닌가 부) (終: 끝날 종) (日: 날 일)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指: 손가락 지) (日: 날 일) (可: 옳을 가) (期: 만날 기) ]
[考] 상고할 고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조고(懸祖考)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 (懸: 매달 현) (祖: 할아비 조) (考: 상고할 고) ]
- 조고여생(祖考餘生) : 어려서 어버이를 잃고 자란 사람. [ (祖: 할아비 조) (考: 상고할 고) (餘: 남을 여) (生: 날 생) ]
- 현고(顯考) : (1)예전에, '고조부'를 높여 이르던 말. (2)돌아가신 아버지의 신주나 축문 첫머리에 쓰는 말. [ (顯: 나타날 현) (考: 상고할 고) ]
[點] 점 점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점철성금(點鐵成金) : (1)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2)옛사람의 말을 따다가 글을 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點: 점 점) (鐵: 쇠 철) (成: 이룰 성) (金: 쇠 금) ]
-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1) 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2) 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綠: 초록빛 록) (叢: 모일 총) (中: 가운데 중)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평범범(平平凡凡) : '평평범범하다'의 어근. [ (平: 평평할 평) (平: 평평할 평) (凡: 무릇 범) (凡: 무릇 범) ]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부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驚: 놀랄 경) (天: 하늘 천) (動: 움직일 동) (地: 땅 지)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 남비징청(攬轡澄淸) : 말의 고삐를 잡아 천하를 맑게 한다는 뜻으로, 관리가 되어 어지러운 정치를 새롭게 바로잡아 보겠다는 큰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轡: 고삐 비) (澄: 맑을 징) (淸: 맑을 청) ]
- 하마평(下馬評) : 관직의 인사이동이나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하여 세상에 떠도는 풍설(風說). 예전에, 관리들을 태워 가지고 온 마부들이 상전들이 말에서 내려 관아에 들어가 일을 보는 사이에 상전들에 대하여 서로 평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下: 아래 하) (馬: 말 마) (評: 꼲을 평) ]
- 사지(四知) : 두 사람만의 비밀이라도 어느 때고 반드시 남이 알게 됨을 이르는 말. 중국 후한(後漢)의 양진(楊震)이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부임했을 때, 왕밀(王密)이 밤중에 찾아와서 당신과 나밖에는 아무도 알 사람이 없다 하며 금(金) 열 근을 바쳤을 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안다 하며 받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후한서≫의 <양진전(楊震傳)>에 나오는 말이다. [ (四: 넉 사) (知: 알 지) ]
[사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작심삼일(作心三日) :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 (作: 지을 작) (心: 마음 심) (三: 석 삼) (日: 날 일)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 화씨지벽(和氏之璧) : 화씨의 구슬이라는 뜻으로, 천하의 명옥(名玉)을 이르는 말. 초나라 화씨가 옥돌 원석을 여왕(厲王)에게 바쳤으나 돌로 판정되어 왼쪽 다리와 오른발을 잘려 사흘 밤낮을 운다는 소문을 문왕이 듣고 그 원석을 다듬게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이 된 데서 유래한다. [ (和: 고를 화) (氏: 씨 씨) (之: 갈 지) (璧: 둥근 옥 벽) ]
- 생삼사칠(生三死七) : 사람이 태어난 뒤 사흘 동안과 죽은 뒤 이레 동안이라는 뜻으로, 부정하다고 꺼리는 기간을 이르는 말. [ (生: 날 생) (三: 석 삼) (死: 죽을 사) (七: 일곱 칠) ]
- 춘무삼일청(春無三日晴) : 봄에는 사흘 맑은 날이 없다는 뜻으로, (1)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내린다는 말 (2) 전(傳)하여 좋은 일에는 어려움도 많이 따름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無: 없을 무) (三: 석 삼) (日: 날 일) (晴: 갤 청) ]
[수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삼마태수(三馬太守) : 세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 (三: 석 삼) (馬: 말 마) (太: 클 태) (守: 지킬 수) ]
- 봉격지희(奉檄之喜) : 부모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 고을의 수령으로 임명되는 기쁨. [ (奉: 받들 봉) (檄: 격문 격) (之: 갈 지) (喜: 기쁠 희)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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