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조산 (獸聚鳥散) : 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
獸聚鳥散 한자 뜻 풀이
- 獸(짐승 수) : 짐승, 포(脯), 말린 고기, 야생(野生) 동물. 짐승을 사냥하는 개의 모양까지 더해 '길짐승'의 의미를 생성함. 날짐승은 '禽(금)'
- 聚(모일 취) : 모이다, 모으다, 누적(累積)된 것, 무리, 저축(貯蓄).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후에 '마을'의 의미까지 확대됨
- 鳥(새 조) : 새, 땅 이름, 섬, 현재의 감숙성(甘肅省) 무위현(武威縣) 남쪽, 별 이름.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새'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隹(추)'와 구별됨
- 散(흩을 산) : 흩다, 비틀거리다, 절룩거림, 흩어지다, 따로따로 떨어지다. 쪼개서 나누어 놓은 고깃덩이라는 의미에서 '흩어지다'는 의미 생성
[散] 흩을 산 (흩다, 비틀거리다, 절룩거림, 흩어지다, 따로따로 떨어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류운산(風流雲散) : 바람이 불어 구름을 흩어 버린다는 뜻으로, 자취도 없이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流: 흐를 류) (雲: 구름 운) (散: 흩을 산) ]
- 산화(散華) : (1) 꽃같이 진다는 뜻으로 꽃다운 목숨이 전장(戰場) 등(等)에서 죽는 것 (2) 부처에게 공양(供養)하기 위(爲)하여 꽃을 뿌리는 일. [ (散: 흩을 산) (華: 빛날 화) ]
- 각산진비(各散盡飛) : 저마다 따로 흩어져 모두 가 버림. [ (各: 각각 각) (散: 흩을 산) (盡: 다할 진) (飛: 날 비) ]
[獸] 짐승 수 (짐승, 포(脯), 말린 고기, 야생(野生) 동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궁즉설(獸窮則齧) :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 뜻으로, 사람도 곤궁하여지면 나쁜 짓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獸: 짐승 수) (窮: 다할 궁) (則: 곧 즉) (齧: 물 설) ]
- 형기제포금수지수(兄飢弟飽禽獸之遂) : 형은 굼주리는 데 아우만 배부르다면 새나 짐승의 할 짓임. [ (兄: 맏 형) (飢: 주릴 기) (弟: 아우 제) (飽: 배부를 포) (禽: 날짐승 금) (獸: 짐승 수) (之: 갈 지) (遂: 드디어 수) ]
- 수취조산(獸聚鳥散) : 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 [ (獸: 짐승 수) (聚: 모일 취) (鳥: 새 조) (散: 흩을 산) ]
- 도사금수(圖寫禽獸) : 궁전(宮殿) 내부(內部)에는 유명(有名)한 화가(畵家)들이 그린 그림 조각 등(等)으로 장식(裝飾)되어 있음. [ (圖: 그림 도) (寫: 베낄 사) (禽: 날짐승 금) (獸: 짐승 수) ]
[聚] 모일 취 (모이다, 모으다, 누적(累積)된 것, 무리, 저축(貯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렴지신(聚斂之臣) : 거두어드리는 신하라는 뜻으로, 지위를 이용하고 윗사람의 권력을 빌어, 백성을 가혹하게 다루고, 세금이나 뇌물을 긁어드리는 신하를 이르는 말. [ (聚: 모일 취) (斂: 거둘 렴) (之: 갈 지) (臣: 신하 신) ]
- 취정회신(聚情會神) : 정신(精神)을 가다듬어 한군데에 모음. [ (聚: 모일 취) (情: 뜻 정) (會: 모일 회) (神: 신 신) ]
- 수취조산(獸聚鳥散) : 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 [ (獸: 짐승 수) (聚: 모일 취) (鳥: 새 조) (散: 흩을 산) ]
- 조취모산(朝聚暮散) : 아침에 모였다가 저녁에 헤어진다는 뜻으로, 모이고 헤어짐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聚: 모일 취) (暮: 저물 모) (散: 흩을 산) ]
- 수심어취(水深魚聚) : 물이 깊으면 물고기가 모여든다는 뜻으로, 덕(德) 높은 군자에게는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듦을 비유하는 말. [ (水: 물 수) (深: 깊을 심) (魚: 고기 어) (聚: 모일 취) ]
[鳥] 새 조 (새, 땅 이름, 섬, 현재의 감숙성(甘肅省) 무위현(武威縣) 남쪽, 별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조(慈鳥) :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인자한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 (慈: 사랑 자) (鳥: 새 조)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여조삭비(如鳥數飛) :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익힘. [ (如: 같을 여) (鳥: 새 조) (數: 자주 삭) (飛: 날 비) ]
[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정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정신성(昏定晨省) : 밤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이른 아침에는 부모의 밤새 안부를 묻는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고 효성을 다함을 이르는 말. [ (昏: 어두울 혼) (定: 정할 정) (晨: 새벽 신) (省: 살필 성) ]
- 수취조산(獸聚鳥散) : 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 [ (獸: 짐승 수) (聚: 모일 취) (鳥: 새 조) (散: 흩을 산) ]
- 명창정궤(明窓淨机) :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冊床)이라는 뜻으로, 말끔히 정돈(整頓)된 서재의 모습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窓: 창 창) (淨: 깨끗할 정) (机: 책상 궤) ]
- 회사후소(繪事後素)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다음에 해야 한다는 뜻으로, 내적인 아름다움을 먼저 갖춘 다음에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繪: 그림 회) (事: 일 사) (後: 뒤 후) (素: 흴 소) ]
[짐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궁즉설(獸窮則齧) :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 뜻으로, 사람도 곤궁하여지면 나쁜 짓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獸: 짐승 수) (窮: 다할 궁) (則: 곧 즉) (齧: 물 설) ]
- 조각(爪角) :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爪: 손톱 조) (角: 뿔 각) ]
- 형기제포금수지수(兄飢弟飽禽獸之遂) : 형은 굼주리는 데 아우만 배부르다면 새나 짐승의 할 짓임. [ (兄: 맏 형) (飢: 주릴 기) (弟: 아우 제) (飽: 배부를 포) (禽: 날짐승 금) (獸: 짐승 수) (之: 갈 지) (遂: 드디어 수) ]
- 할육거피(割肉去皮) :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베어 냄. [ (割: 나눌 할) (肉: 고기 육) (去: 갈 거) (皮: 가죽 피) ]
- 수취조산(獸聚鳥散) : 짐승처럼 모였다가 새처럼 흩어진다는 뜻으로, 정돈되지 못한 오합지중(烏合之衆)의 의미로 사용됨. [ (獸: 짐승 수) (聚: 모일 취) (鳥: 새 조) (散: 흩을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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