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심여일 (物心如一) : 물질과 정신이 한결같다는 뜻으로, 정신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
物心如一 한자 뜻 풀이
- 物(만물 물) : 만물, 일, 무리, 재물, 직업. 피 뭍은 칼[勿]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의 의미 생성
- 心(마음 심) :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一(한 일) :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가로 그은 획 하나로 '하나'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임
[一] 한 일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精: 정미할 정) (神: 신 신) (一: 한 일) (到: 이를 도) (何: 어찌 하) (事: 일 사)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一: 한 일) (炊: 불땔 취)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如: 같을 여) (眞: 참 진) (如: 같을 여) (夢: 꿈 몽)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如: 같을 여) (怨: 원망할 원) (如: 같을 여) (訴: 하소연할 소) ]
[心] 마음 심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專: 오로지 전) (心: 마음 심) (致: 이룰 치) (之: 갈 지)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物] 만물 물 (만물, 일, 무리, 재물, 직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물성무(開物成務) : 만물의 뜻을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 (開: 열 개) (物: 만물 물) (成: 이룰 성) (務: 힘쓸 무)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탐낭취물(探囊取物) : 주머니 속에서 물건을 꺼내듯이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囊: 주머니 낭) (取: 취할 취) (物: 만물 물) ]
- 염지지물(染指之物) : (1)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을 이르는 말. (2)다 먹히어 곧 없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之: 갈 지) (物: 만물 물) ]
- 해물지심(害物之心) : 사물을 해치려는 마음. [ (害: 해칠 해) (物: 만물 물) (之: 갈 지) (心: 마음 심) ]
[구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물심여일(物心如一) : 물질과 정신이 한결같다는 뜻으로, 정신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 [ (物: 만물 물) (心: 마음 심) (如: 같을 여) (一: 한 일) ]
- 동충서돌(東衝西突) : 이리저리 마구 찌르고 부딪침. [ (東: 동녘 동) (衝: 찌를 충) (西: 서녘 서) (突: 갑자기 돌) ]
- 계구마지혈(鷄狗馬之血) : 임금이나 신하가 맹세할 때에 신분에 따라 셋으로 구분하여 쓰던 희생의 피. 임금은 소나 말의 피를, 제후는 개나 수퇘지의 피를, 대부(大夫) 이하는 닭의 피를 마셨다. [ (鷄: 닭 계) (狗: 개 구) (馬: 말 마) (之: 갈 지) (血: 피 혈) ]
[물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동질다형(同質多形) : 같은 화학 성분을 가진 물질이 압력이나 온도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결정 구조를 이루는 것. 예를 들면 같은 탄소로 된 흑연과 다이아몬드 따위가 있다. [ (同: 한가지 동) (質: 바탕 질) (多: 많을 다) (形: 형상 형) ]
- 물아일체(物我一體) : 객관적 세계의 모든 대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物: 만물 물) (我: 나 아) (一: 한 일) (體: 몸 체) ]
- 형역(形役) : 정신이 물질의 지배를 받음. 또는 공명과 잇속에 얽매임. [ (形: 형상 형) (役: 부릴 역) ]
- 물심여일(物心如一) : 물질과 정신이 한결같다는 뜻으로, 정신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 [ (物: 만물 물) (心: 마음 심) (如: 같을 여) (一: 한 일) ]
[상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似: 같을 사) (夢: 꿈 몽) (非: 아닐 비) (夢: 꿈 몽) ]
- 천만의외(千萬意外)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意: 뜻 의) (外: 바깥 외) ]
-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車: 수레 거) (同: 한가지 동) (軌: 길 궤) ]
- 변역생사(變易生死) : 보살이 삼계(三界)의 윤회를 떠난 뒤 성불하기까지 그 원력(願力)에 의하여 현세에 나타나서 일부러 받는 생사. 미계(迷界)와 오계(悟界)의 경계를 지나가는 상태를 이른다. [ (變: 변할 변) (易: 바꿀 역) (生: 날 생) (死: 죽을 사)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일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언지서(信言之瑞) : 信은 말의 부절(符節)이라는 뜻으로, 전일(前日)에 한 말이 후일(後日)의 일과 일치함을 이르는 신의(信義)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 [瑞는 符(부)의 의미]. [ (信: 믿을 신) (言: 말씀 언) (之: 갈 지) (瑞: 상서 서) ]
-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 (華: 빛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實: 열매 실) ]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
[정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精: 정미할 정) (神: 신 신) (一: 한 일) (到: 이를 도) (何: 어찌 하) (事: 일 사)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평단지기(平旦之氣) : 새벽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아직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을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旦: 아침 단)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탁마(琢磨) : (1)옥이나 돌 따위를 쪼고 갊. (2)학문이나 덕행 따위를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琢: 쫄 탁) (磨: 갈 마) ]
- 물아일체(物我一體) : 객관적 세계의 모든 대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物: 만물 물) (我: 나 아) (一: 한 일) (體: 몸 체) ]
[형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형불여면면불여안(形不如面面不如眼) : 사람됨을 알아보는 데는 형체(形體)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 [ (形: 형상 형)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面: 낯 면) (面: 낯 면)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眼: 눈 안) ]
- 동교이체(同巧異體)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巧: 공교할 교) (異: 다를 이) (體: 몸 체) ]
- 물심여일(物心如一) : 물질과 정신이 한결같다는 뜻으로, 정신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 [ (物: 만물 물) (心: 마음 심) (如: 같을 여) (一: 한 일) ]
- 형이상(形而上) : 이성적 사유 또는 직관에 의해서만 포착되는 초경험적이며 근원적인 영역. [ (形: 형상 형) (而: 말 이을 이) (上: 위 상) ]
- 형왕영곡(形枉影曲) : 물건의 형체가 굽어 있으면 그 그림자도 반드시 굽는다는 뜻으로, 원인과 결과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形: 형상 형) (枉: 굽을 왕) (影: 그림자 영) (曲: 굽을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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