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불망란 (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治而不忘亂 한자 뜻 풀이
- 治(다스릴 치) : 다스리다, 성(姓), 내 이름,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원하는 지금의 습수(濕水), 다스려지다. 흐르는 물을 관리하듯이 보살펴 관리하거나 바로잡는 듯의 의미에서 '다스리다'는 뜻을 생성함
- 而(말 이을 이) : 편안하다, 평온함, 너, …와 같다, 그러하다.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 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忘(잊을 망) : 잊다, 건망증, 다하다, 끝남, 기억하지 못하다. 생각을 잃었다는 의미에서 '잊다'는 뜻을 생성함. 亡(망)은 발음 역할도 함
- 亂(어지러울 란) : 어지럽다, 다스리다, 건너다, 함부로, 난리. 실타래가 물레에 얽혀있는 것을 칼로 자르는 모양에서 '어지럽다'는 의미 생성. '乙'은 칼날의 변형으로 봄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亂] 어지러울 란 (어지럽다, 다스리다, 건너다, 함부로, 난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 [ (自: 스스로 자)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亂: 어지러울 란) ]
- 봉두난발(蓬頭亂髮) : 머리털이 쑥대강이같이 헙수룩하게 마구 흐트러짐. 또는 그 머리털. [ (蓬: 쑥 봉) (頭: 머리 두) (髮: 터럭 발) ]
- 호사난량(胡思亂量) : 몹시 뒤엉키어 어수선하게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 [ (胡: 오랑캐 호) (思: 생각할 사) (量: 헤아릴 량) ]
- 치이불망란(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 (治: 다스릴 치)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忘: 잊을 망) (亂: 어지러울 란) ]
- 쾌도난마(快刀亂麻) : 잘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힘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말. [ (快: 쾌할 쾌) (刀: 칼 도) (麻: 삼 마) ]
[忘] 잊을 망 (잊다, 건망증, 다하다, 끝남, 기억하지 못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득토망제(得兎忘蹄) :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 (得: 얻을 득) (兎: 토끼 토) (忘: 잊을 망) (蹄: 굽 제)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망아지경(忘我之境) : 어떤 사물에 마음을 빼앗겨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지. [ (忘: 잊을 망) (我: 나 아)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交: 사귈 교) ]
- 망은배의(忘恩背義) : 은혜를 모르거나 잊고 의리를 배반함. [ (忘: 잊을 망) (恩: 은혜 은) (背: 등 배) (義: 옳을 의) ]
[治] 다스릴 치 (다스리다, 성(姓), 내 이름,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원하는 지금의 습수(濕水), 다스려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치가교자(治家敎子) : 집안을 다스리고 자손을 가르침. [ (治: 다스릴 치) (家: 집 가) (敎: 가르칠 교) (子: 아들 자) ]
- 치산치수(治山治水) :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서 가뭄이나 홍수 따위의 재해를 입지 아니하도록 예방함. 또는 그런 일. [ (治: 다스릴 치) (山: 메 산) (治: 다스릴 치) (水: 물 수) ]
[而] 말 이을 이 (편안하다, 평온함, 너, …와 같다, 그러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권이동(懸權而動) : 저울추를 매달아 움직인다는 뜻으로, 추를 저울에 걸어 무게를 달듯이, 일의 경중을 잘 헤아린 뒤에 행동함. [ (懸: 매달 현) (權: 저울추 권) (而: 말 이을 이) (動: 움직일 동)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박이부정(博而不精) : 널리 알지만 정밀하지는 못함. [ (博: 넓을 박)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精: 정미할 정)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頭: 머리 두) (東: 동녘 동) (尾: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군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담수지교(淡水之交) : 물과 같은 담박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교양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를 이르는 말. [ (淡: 묽을 담) (水: 물 수) (之: 갈 지) (交: 사귈 교)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如: 같을 여) (松: 솔 송) (之: 갈 지) (盛: 담을 성) ]
- 설중군자(雪中君子) : 눈 속의 군자라는 뜻으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인 매화의 딴 이름임. [ (雪: 눈 설) (中: 가운데 중)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衣: 옷 의) (錦: 비단 금) (尙: 오히려 상) (絅: 끌어죌 경)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專: 오로지 전) (心: 마음 심) (致: 이룰 치) (之: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
[훗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확지굴(蚇蠖之屈) : 자벌레가 몸을 굽히는 것은 다음에 몸을 펴고자 함이라는 뜻으로, 훗날에 성공을 위(爲)해 잠시 굽힘을 이르는 말. [ (蚇: 자벌레 척) (蠖: 자벌레 확) (之: 갈 지) (屈: 굽을 굴) ]
- 만년지계(萬年之計) : 아주 먼 훗날까지 걸친 큰 계획. [ (萬: 일만 만) (年: 해 년) (之: 갈 지) (計: 셀 계) ]
- 음덕양보(陰德陽報) : 남이 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陰: 응달 음) (德: 덕 덕) (陽: 볕 양) (報: 갚을 보)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指: 손가락 지) (日: 날 일) (可: 옳을 가) (期: 만날 기) ]
- 회벽유죄(懷璧有罪) :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懷: 품을 회) (璧: 둥근 옥 벽) (有: 있을 유) (罪: 허물 죄) ]
[생각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사필충사사필경(言思必忠事思必敬) :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 (言: 말씀 언)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忠: 충성 충) (事: 일 사)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敬: 공경 경) ]
- 대안불식사득량찬(對案不食思得良饌) : 밥상을 대하고서 잡수시지 않으면 좋은 음식(飮食) 얻을 것을 생각함. [ (對: 대답할 대) (案: 책상 안) (不: 아니 불) (食: 밥 식) (思: 생각할 사) (得: 얻을 득) (良: 좋을 량) (饌: 반찬 찬) ]
- 치이불망란(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 (治: 다스릴 치)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忘: 잊을 망) (亂: 어지러울 란) ]
- 억석당년(憶昔當年) : 오래전에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 (憶: 생각할 억) (昔: 예 석) (當: 마땅할 당) (年: 해 년) ]
- 해구상욕(骸垢想浴) :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 [ (骸: 해골 해) (垢: 때 구) (想: 생각 상) (浴: 목욕할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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