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폐부지친: 肺腑之親

폐부지친 (肺腑之親) : 아주 가까운 친족.



肺腑之親 한자 뜻 풀이

  • 肺(허파 폐) : 허파, 무성한 모양, 부아, 초목이 무성함, 오장(五臟)의 하나. 오장(五臟)의 하나인 폐장(肺臟). 곧 '허파'의 의미
  • 腑(장부 부) : 장부, 마음속, 일가, 담, 위, 대장, 소장, 방광, 삼초(三焦)의 여섯 가지 내장 기관, 충심(衷心). 내장의 일부인 육부(六腑)의 의미. 오장과의 차이는 장기의 움직임이 연속적이면 오자이고 비연속적이면 육부에 해당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親(친할 친) : 친하다, 화목하다, 친히, 몸소 하다, 자애(慈愛).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어버이'와 '친하다', '몸소' 등의 의미 도출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肺] 허파 폐 (허파, 무성한 모양, 부아, 초목이 무성함, 오장(五臟)의 하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견심폐 획순 이미지 여견심폐(如見心肺) :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 환하게 앎. [ (: 같을 여) (: 볼 견) (: 마음 심) (: 허파 폐) ]
  • 폐부지언(肺腑之言) :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말.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말씀 언) ]
  • 폐석풍정(肺石風情) : 붉은 돌 폐석에 바람이 부는 경치라는 뜻으로, 폐석(肺石)이 서 있고 맑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처럼 재판의 공평함을 이르는 말. [ (: 허파 폐) (: 돌 석) (: 바람 풍) (: 뜻 정) ]
  • 폐부지친(肺腑之親) : 아주 가까운 친족.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친할 친) ]
  • 여견폐간(如見肺肝) :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 환하게 앎을 이르는 말. 남이 자기 보기를 자기의 폐와 간을 보는 것처럼 한다는 데서 유래한다. ≪대학(大學)≫의 <전육장(傳六章)>에 나오는 말이다. [ (: 같을 여) (: 볼 견) (: 허파 폐) (: 간 간) ]

[腑] 장부 부 (장부, 마음속, 일가, 담, 위, 대장, 소장, 방광, 삼초(三焦)의 여섯 가지 내장 기관, 충심(衷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부지언 획순 이미지 폐부지언(肺腑之言) :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말.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말씀 언) ]
  • 폐부지친(肺腑之親) : 아주 가까운 친족.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친할 친) ]
  • 오장육부(五臟六腑) : 오장과 육부라는 뜻으로, 내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 [ (: 다섯 오) (: 오장 장) (: 장부 부) ]

[親] 친할 친 (친하다, 화목하다, 친히, 몸소 하다, 자애(慈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 획순 이미지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 집 당) (: 안 내) (: 이를 지) (: 친할 친) ]
  • 친모(親母) : 자기를 낳은 어머니. [ (: 친할 친) (: 어미 모) ]
  • 아급형제동수친혈(我及兄弟同受親血) :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 (: 나 아) (: 미칠 급) (: 맏 형) (: 아우 제) (: 한가지 동) (: 받을 수) (: 친할 친) (: 피 혈) ]
  •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 큰 대) (: 옳을 의) (: 멸망할 멸) (: 친할 친) ]
  • 어수친(魚水親) : (1)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임금과 신하 또는 부부의 친밀함을 이르는 말. [ (: 고기 어) (: 물 수) (: 친할 친) ]

[왕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심왕실 획순 이미지 내심왕실(乃心王室) : 마음을 왕실에 둔다는 뜻으로, 나라에 충성함을 이르는 말. [ (: 이에 내) (: 마음 심) (: 임금 왕) (: 집 실) ]
  • 백색공포(白色恐怖) : 권력자나 지배 계급이 반정부 세력이나 혁명 운동에 대하여 행하는 탄압. [ (: 흰 백) (: 빛 색) (: 두려울 공) (: 두려워할 포) ]
  • 폐부지친(肺腑之親) : 아주 가까운 친족.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친할 친) ]

[친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상입장 획순 이미지 호상입장(互相入葬) : 서로 장례를 들인다는 뜻으로, 친족을 한 묘지에 장사지낸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주인이 없는 산에 아무나 마음대로 장사지냄을 이르는 말. [ (: 서로 호) (: 서로 상) (: 들 입) (: 장사지낼 장) ]
  • 폐부지친(肺腑之親) : 아주 가까운 친족. [ (: 허파 폐) (: 장부 부) (: 갈 지) (: 친할 친) ]
  • 원족근린(遠族近隣) : 먼 친족과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으로, 멀리 사는 친족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이 더 낫다는 이웃사촌 의미. [ (: 멀 원) (: 겨레 족) (: 가까울 근) (: 이웃 린) ]
  • 할육충복(割肉充腹) : 자기 살을 베어 배를 채운다는 뜻으로, 친족의 재물을 빼앗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나눌 할) (: 고기 육) (: 찰 충) (: 배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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