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심 (伏審) : 편지글에서, 삼가 공손히 살핀다는 뜻으로 쓰는 말.
伏審 한자 뜻 풀이
- 伏(엎드릴 복) : 엎드리다, 기다, 알을 품다, 엎어짐, 굴복하다. 개가 사람 옆에서 엎드려 따르는 모양에서 '엎드리다', '복종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審(살필 심) : 살피다, 돌다, 물이 빙빙 돎, 자세하다, 깨닫다. 집[宀] 의미를 더해 내부적으로 상세하게 '살피다'는 뜻을 파생함
[伏] 엎드릴 복 (엎드리다, 기다, 알을 품다, 엎어짐, 굴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복모구구(伏慕區區) : 삼가 사모하는 마음 그지없다는 뜻으로, 한문 투의 편지에 쓰는 말. [ (伏: 엎드릴 복) (慕: 그리워할 모) (區: 갈피 구) (區: 갈피 구) ]
- 하당복지(下堂伏地) :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아랫사람이 방이나 마루에서 내려와 땅에 엎드림. [ (下: 아래 하) (堂: 집 당) (伏: 엎드릴 복) (地: 땅 지) ]
- 주복무지(走伏無地) : 달아나고 엎드리기가 땅이 없다는 뜻으로, 도망치고 숨으려 해도 그럴 만한 곳이 없는 달아나 숨을 곳이 없다는 의미. [ (走: 달릴 주) (伏: 엎드릴 복) (無: 없을 무) (地: 땅 지) ]
[審] 살필 심 (살피다, 돌다, 물이 빙빙 돎, 자세하다, 깨닫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顧: 돌아볼 고) (答: 대답할 답) (審: 살필 심) (詳: 자세할 상) ]
- 복심(伏審) : 편지글에서, 삼가 공손히 살핀다는 뜻으로 쓰는 말. [ (伏: 엎드릴 복) (審: 살필 심) ]
- 박학심문(博學審問) : 널리 배우고 깊이 묻는다는 뜻으로, 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묻는 <中庸(중용)>에 서술된 학문 연구 방법. [ (博: 넓을 박) (學: 배울 학) (審: 살필 심) (問: 물을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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