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내삼천외팔백: 內三千外八百

내삼천외팔백 (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內三千外八百 한자 뜻 풀이

  • 內(안 내) :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특정 공간으로 들어간다[入]는 의미를 표시한 글자로, 후에 '안'이라는 의미 생성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千(일천 천) :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사람[人]에 하나[一]를 그어 많다는 '일천'의 의미 생성
  • 外(바깥 외) :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치다'는 의미에서 '밖'의 의미 생성
  • 八(여덟 팔) : 여덟, 나누다, 나누어짐, 여덟째, 여덟 번.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二(이)'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百(일백 백) : 일백, 힘쓰다, 100, 모든, 백 번 하다. '白'에 '一'을 더해 으뜸의 의미로 '일백'의 수를 의미함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 획순 이미지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 석 삼) (: 나눌 분) (: 솥 정) (: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 석 삼) (: 물 수) (: 갑옷 갑) (: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석 삼) (: 돼지 시) (: 건널 도) (: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 두 재) (: 석 삼) (: 두 재) (: 넉 사) ]

[內] 안 내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 획순 이미지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 집 당) (: 안 내) (: 이를 지) (: 친할 친)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 안 내) (: 바깥 외) (: 갈 지) (: 틈 간) ]
  • 내무주장(內無主張) : 집안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 (: 안 내) (: 없을 무) (: 주인 주) (: 베풀 장) ]

[八] 여덟 팔 (여덟, 나누다, 나누어짐, 여덟째, 여덟 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세지습지우팔십 획순 이미지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 (: 석 삼) (: 해 세) (: 갈 지) (: 익힐 습) (: 이를 지) (: 어조사 우) (: 여덟 팔) (: 열 십) ]
  • 사면팔방(四面八方) :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 넉 사) (: 낯 면) (: 여덟 팔) (: 모 방) ]
  • 팔징구징(八徵九徵) : 여덟 가지 조짐과 아홉 가지 조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됨됨이나 성품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방법을 이르는 말. [ (: 여덟 팔) (: 부를 징) (: 아홉 구) (: 부를 징) ]
  • 달팔십(達八十) : 부귀와 관록이 따르는 영달의 삶을 이르는 말. 강태공이 여든 살에 주(周)나라 무왕을 만나 정승이 된 후 80년을 호화롭게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통할 달) (: 여덟 팔) (: 열 십) ]
  • 사비팔산(四飛八散) : 사방팔방으로 날리어 이리저리 흩어짐. [ (: 넉 사) (: 날 비) (: 여덟 팔) (: 흩을 산) ]

[千] 일천 천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획순 이미지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 일백 백) (: 일천 천) (: 일만 만) (: 일 사) ]
  • 양이천석(良二千石) :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 장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한(漢)나라 때에 태수(太守)의 연봉이 이천 석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 (: 두 이) (: 일천 천) (: 돌 석) ]

[外] 바깥 외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 획순 이미지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 문 문) (: 바깥 외) (: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천만의외(千萬意外)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 일천 천) (: 일만 만) (: 뜻 의) (: 바깥 외) ]
  • 치신기외(置身其外)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 둘 치) (: 몸 신) (: 그 기) (: 바깥 외) ]

[百] 일백 백 (일백, 힘쓰다, 100, 모든, 백 번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 획순 이미지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 일백 백) (: 벼슬 관) (: 있을 유) (: 맡을 사)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 일백 백) (: 일천 천) (: 일만 만) (: 일 사) ]
  • 백계무책(百計無策) : 어려운 일을 당하여 온갖 계교를 다 써도 해결할 방도를 찾지 못함. [ (: 일백 백) (: 셀 계) (: 없을 무) (: 꾀 책) ]
  •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울 때마다 다 이김. [ (: 일백 백) (: 싸움 전) (: 일백 백) (: 이길 승) ]

[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 획순 이미지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가난할 빈) (: 놈 자) (: 한 일) (: 등불 등) ]
  • 안신(雁信) : 먼 곳에서 소식을 전하는 편지. [ (: 기러기 안) (: 믿을 신)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 머리 두) (: 갈 지) (: 기세 세) ]
  •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울 때마다 다 이김. [ (: 일백 백) (: 싸움 전) (: 일백 백) (: 이길 승) ]

[경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삼천외팔백 획순 이미지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 안 내) (: 석 삼) (: 일천 천) (: 바깥 외) (: 여덟 팔) (: 일백 백) ]
  • 녹만창전(綠滿窓前) :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1) 창가에 초목(草木)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模樣)으로 초여름의 경관(景觀) (2)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을 즐기려는 문인(文人)의 심경(心境)을 나타낸 것. [ (滿: 찰 만) (: 창 창) (: 앞 전) ]
  • 청호우기(晴好雨奇) : 갠 후의 경치도 좋고 빗속 경치도 기이함. [ (: 갤 청) (: 좋을 호) (: 비 우) (: 기이할 기) ]
  • 녹음방초(綠陰芳草) : (1)'녹음방초'의 북한어. (2)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철의 자연 경관을 이르는 말. [ (: 응달 음) (: 꽃다울 방) (: 풀 초) ]

[모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기상구 획순 이미지 동기상구(同氣相求) :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고 자연히 모인다는 말. [ (: 한가지 동) (: 기운 기) (: 서로 상) (: 구할 구) ]
  •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 안 내) (: 석 삼) (: 일천 천) (: 바깥 외) (: 여덟 팔) (: 일백 백) ]
  • 하산욕우(夏山欲友) : 여름날 산에 비구름이 모임을 이르는 말. [ (: 여름 하) (: 메 산) (: 하고자 할 욕) (: 벗 우) ]
  • 봉둔(蜂屯) : 벌 떼처럼 무리를 지어 모임. [ (: 벌 봉) (: 진칠 둔) ]
  • 병거지회(兵車之會) : 전쟁할 때에 쓰는 수레를 거느리고 무력으로 제후를 회합시키는 일. 또는 그런 회합. [ (: 군사 병) (: 수레 거) (: 갈 지) (: 모일 회) ]

[문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무내문 획순 이미지 내무내문(乃武乃文)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 이에 내) (: 호반 무) (: 이에 내) (: 글월 문) ]
  •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 오른쪽 우) (: 글월 문) (: 왼 좌) (: 호반 무)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의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삼천외팔백 획순 이미지 내삼천외팔백(內三千外八百) : 경관(京官)이 삼천 명, 외관(外官)이 팔백 명이라는 뜻으로, 문무백관이 의장(儀裝)을 갖추고 모이는 것을 이르던 말. [ (: 안 내) (: 석 삼) (: 일천 천) (: 바깥 외) (: 여덟 팔) (: 일백 백) ]
  • 노부(蓾簿) : 蓾는 방패(防牌), 簿는 행렬(行列)의 차례(次例)를 장부(帳簿)에 적는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임금의 거둥 때의 의장(儀仗), 또는 의장을 갖춘 거둥의 행렬(行列). [ (簿: 장부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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