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파금 (伯牙破琴) : 백아절현(伯牙絶絃).
伯牙破琴 한자 뜻 풀이
- 伯(맏 백) : 맏, 길, 우두머리, 연장의 남자에 대한 존칭, 거리.
- 牙(어금니 아) : 어금니, 바퀴테, 자기를 도와 지키는 것, 깨물다, 이를 갈다. 위아래 어금니가 맞닿은 상태를 본뜬 글자로, 주로 '어금니'나 '송곳니'를 의미함
- 破(깨뜨릴 파) : 깨뜨리다, 무너지다, 깨지다, 다하다, 악곡 이름.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 등의 의미 생성
- 琴(거문고 금) : 거문고 금. '王' 두 개는 현악기 줄의 모양을 표현한 것임. '今'은 발음. ◎ 瑟(슬) 역시 거문고의 종류에 큰 거문고라서 줄을 막대로 연주하는 것을 의미
[伯] 맏 백 (맏, 길, 우두머리, 연장의 남자에 대한 존칭, 거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難: 어려울 난) (伯: 맏 백) (難: 어려울 난) (仲: 버금 중) ]
- 백조(伯祖) : 아버지의 큰아버지를 이르는 말. [ (伯: 맏 백) (祖: 할아비 조) ]
- 백조부(伯組父) : 큰할아버지. [ (伯: 맏 백) (組: 끈 조) (父: 아비 부) ]
- 백아파금(伯牙破琴) : 백아절현(伯牙絶絃).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破: 깨뜨릴 파) (琴: 거문고 금) ]
- 백종조(伯從祖) : 아버지의 큰아버지를 이르는 말. [ (伯: 맏 백) (從: 좇을 종) (祖: 할아비 조) ]
[牙] 어금니 아 (어금니, 바퀴테, 자기를 도와 지키는 것, 깨물다, 이를 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아파금(伯牙破琴) : 백아절현(伯牙絶絃).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破: 깨뜨릴 파) (琴: 거문고 금) ]
- 견아차호(犬牙差互) : 개의 이빨처럼 사물이 서로 어긋남. [ (犬: 개 견) (牙: 어금니 아) (差: 어긋날 차) (互: 서로 호) ]
- 조아지사(爪牙之士) : 믿을 만하고 도움이 되는 신하. [ (爪: 손톱 조) (牙: 어금니 아) (之: 갈 지) (士: 선비 사) ]
[琴] 거문고 금 (거문고 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아파금(伯牙破琴) : 백아절현(伯牙絶絃).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破: 깨뜨릴 파) (琴: 거문고 금) ]
- 혜금완소(嵇琴阮嘯) : 위국 혜강(嵇康)은 거문고를 잘 타고, 완적(玩籍)은 휘파람을 잘 불었음. [ (嵇: 산 이름 혜) (琴: 거문고 금) (阮: 관문 이름 완) (嘯: 휘파람불 소) ]
- 인금구망(人琴俱亡) : 친구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진(晉)나라의 왕헌지가 죽자 그가 쓰던 거문고도 가락이 맞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人: 사람 인) (琴: 거문고 금) (俱: 함께 구) (亡: 잃을 망) ]
- 여고금슬(如鼓琴瑟) : 거문고와 큰 거문고를 연주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부부가 서로 화합함을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鼓: 북 고) (琴: 거문고 금) (瑟: 큰 거문고 슬) ]
- 대우탄금(對牛彈琴) : 소를 마주 대하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깊은 이치를 말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므로 아무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對: 대답할 대) (牛: 소 우) (彈: 탄환 탄) (琴: 거문고 금) ]
[破] 깨뜨릴 파 (깨뜨리다, 무너지다, 깨지다, 다하다, 악곡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가파산(傾家破産) : 재산을 모두 털어 없애어 집안이 형편없이 기울어짐. [ (傾: 기울 경) (家: 집 가) (破: 깨뜨릴 파) (産: 낳을 산) ]
- 파경지탄(破鏡之歎) : 부부(夫婦) 사이의 영원(永遠)한 이별(離別)을 서러워 하는 탄식(歎息). [ (破: 깨뜨릴 파) (鏡: 거울 경)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파체위소(破涕爲笑) : 울음을 그치고 웃음을 짓는다는 뜻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다는 의미. [ (破: 깨뜨릴 파) (涕: 눈물 체) (爲: 할 위) (笑: 웃을 소) ]
[백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아파금(伯牙破琴) : 백아절현(伯牙絶絃).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破: 깨뜨릴 파) (琴: 거문고 금) ]
- 절현(絶弦) : 절현(絶絃). (1) (현악기(絃樂器)의)줄을 끊음, 또는 그 끊어진 줄 (2) (중국(中國)에서 금(琴)의 명수 백아(伯牙)가 자기(自己) 금의 소리를 알아 준 종자기(鍾子期)가 죽은 후(後)에는 줄을 끊고 그 후(後) 다시는 타지 않았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자기(自己)의 속마음을 알뜰하게 알아 주던 친구(親舊)가 죽음의 비유(比喩). [ (絶: 끊을 절) (弦: 활시위 현) ]
- 지음(知音) : (1)새나 짐승의 울음을 가려 잘 알아들음. (2)음악의 곡조를 잘 앎. (3)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거문고의 명인 백아가 자기의 소리를 잘 이해해 준 벗 종자기가 죽자 자신의 거문고 소리를 아는 자가 없다고 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말이다. (4)작품을 바르게 느끼고 평가함. 유협의 ≪문심조룡≫에서 문학 평론(文學評論)에 해당하는 제48장의 제목이다. 문학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고 비평할 것인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유협은 작품을 평가할 때에는 현재를 경시하는 태도, 타인을 경멸하는 태도, 진실을 왜곡하는 현상, 편견, 부정확한 평가 따위를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知: 알 지) (音: 소리 음) ]
- 백아절현(伯牙絶絃) :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 속 깊이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의 죽음을 의미.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絶: 끊을 절) (絃: 악기줄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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