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무사 (至公無私) :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至公無私 한자 뜻 풀이
- 至(이를 지) : 이르다, 몹시, 궁극(窮極), 극진히 하다, 깊다. 새가 날아 내려오는 모양에 땅에 닿았다[아래 ᅳ]는 의미를 합쳐 새가 땅에 내려왔다는 '이르다', '미치다' 등의 뜻 도출.
- 公(공변될 공) : 공변되다, 드러내다, 공적(公的), 임금, 공작(公爵). 사사로움을 배반한다는 의미에서 '공변되다'는 생성. 후에 '공적인 내용이나 임금, 높은 벼슬아치' 등의 의미 파생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私(사사 사) : 사사, 사사로이하다, 은밀하다, 홀로, 사랑하다. 사사로운 개인의 상징으로 벼[禾]를 사용해 '사사롭다'는 의미 생성
[公] 공변될 공 (공변되다, 드러내다, 공적(公的), 임금, 공작(公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대공지평(大公至平) : '대공지평하다'의 어근. [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至: 이를 지) (平: 평평할 평) ]
- 공경대부(公卿大夫) : 삼공과 구경, 대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公: 공변될 공) (卿: 벼슬 경) (大: 큰 대) (夫: 지아비 부)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私] 사사 사 (사사, 사사로이하다, 은밀하다, 홀로, 사랑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리사복(私利私腹) :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私: 사사 사) (利: 날카로울 리) (私: 사사 사) (腹: 배 복) ]
-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룸. [ (先: 먼저 선) (公: 공변될 공) (後: 뒤 후) (私: 사사 사) ]
- 사사망념(私思妄念) : 몰래 사사로이 품은 망령된 생각. [ (私: 사사 사) (思: 생각할 사) (妄: 망령될 망) (念: 생각 념) ]
- 철면무사(鐵面無私) : 사사(私事)로운 정에 구애(拘礙)되지 아니함. [ (鐵: 쇠 철) (面: 낯 면) (無: 없을 무) (私: 사사 사) ]
- 천무사복(天無私覆) : 천도(天道)는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말. [ (天: 하늘 천) (無: 없을 무) (私: 사사 사) (覆: 뒤집힐 복) ]
[至] 이를 지 (이르다, 몹시, 궁극(窮極), 극진히 하다, 깊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대공지평(大公至平) : '대공지평하다'의 어근. [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至: 이를 지) (平: 평평할 평) ]
- 삼세지습지우팔십(三歲之習至于八十)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 (三: 석 삼) (歲: 해 세) (之: 갈 지) (習: 익힐 습) (至: 이를 지) (于: 어조사 우) (八: 여덟 팔) (十: 열 십) ]
- 견인지종(堅忍至終) : 끝까지 굳게 참고 견딤. [ (堅: 굳을 견) (忍: 참을 인) (至: 이를 지) (終: 끝날 종) ]
[공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석풍정(肺石風情) : 붉은 돌 폐석에 바람이 부는 경치라는 뜻으로, 폐석(肺石)이 서 있고 맑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처럼 재판의 공평함을 이르는 말. [ (肺: 허파 폐) (石: 돌 석) (風: 바람 풍) (情: 뜻 정) ]
- 추상열일(秋霜烈日) : (1)'추상열일'의 북한어. (2)가을에 내리는 찬 서리와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라는 뜻으로, 형벌이 엄하고 권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霜: 서리 상) (日: 날 일) ]
- 지공무사(至公無私) : 지극히 공정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 (至: 이를 지) (公: 공변될 공) (無: 없을 무) (私: 사사 사) ]
- 명경고현(明鏡高懸) : 밝은 거울이 높이 걸려 있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밝거나 판결(判決)이 공정(公正)함을 일컫는 말. [ (明: 밝을 명) (鏡: 거울 경) (高: 높을 고) (懸: 매달 현) ]
- 천도불용(天道不容) : 천도(天道)는 공정(公正)해서 악인(惡人)을 용서(容恕)하지 않음. [ (天: 하늘 천) (道: 길 도) (不: 아니 불) (容: 얼굴 용) ]
[공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天: 하늘 천) (地: 땅 지) (之: 갈 지) (平: 평평할 평)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불편부당(不偏不黨) : 아주 공평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음. [ (不: 아니 불) (偏: 치우칠 편) (不: 아닌가 부) (黨: 무리 당) ]
- 무편무당(無偏無黨) : '무편무당하다'의 어근. [ (無: 없을 무) (偏: 치우칠 편) (無: 없을 무) (黨: 무리 당) ]
- 폐석풍정(肺石風情) : 붉은 돌 폐석에 바람이 부는 경치라는 뜻으로, 폐석(肺石)이 서 있고 맑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처럼 재판의 공평함을 이르는 말. [ (肺: 허파 폐) (石: 돌 석) (風: 바람 풍) (情: 뜻 정) ]
[나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은망극(天恩罔極) : 임금의 은혜가 한없이 두터움. [ (天: 하늘 천) (恩: 은혜 은) (罔: 그물 망) (極: 다할 극) ]
- 보무타려(保無他慮) : 확실하여 의심할 나위가 전혀 없음. [ (保: 보전할 보) (無: 없을 무) (他: 다를 타) (慮: 생각할 려) ]
- 조수불급(助手不及) : 일이 썩 급(急)하여 손을 댈 나위가 없음. [ (助: 도울 조) (手: 손 수)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
- 무상정각(無上正覺)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부처의 깨달음. [ (無: 없을 무) (上: 위 상) (正: 바를 정) (覺: 깨달을 각) ]
- 박지우박(薄之又薄) : 더할 나위 없이 박함. [ (薄: 엷을 박) (之: 갈 지) (又: 또 우) (薄: 엷을 박)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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