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4일 수요일

맹한사조: 盟寒沙鳥

맹한사조 (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盟寒沙鳥 한자 뜻 풀이

  • 盟(맹세 맹) : 맹세, 땅 이름, 맹세함, 맹진(盟津), 옛 중국에서, 제후(諸侯)들끼리 맹약할 때 희생의 피를 그릇에 담아 맹세하였음. 고대에 희생의 피를 그릇에 나누어 마시면서 맹세를 다짐한 것에서 '맹세'의 의미 생성. '明(명)'은 변화된 발음
  • 寒(찰 한) :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沙(모래 사) : 봉황(鳳凰), 목쉬다, 목이 쉼, 모래, 사막. 보통 물[水]이 줄어들면[少] 모래가 드러난다는 의미에서 '모래'의 의미를 생성함
  • 鳥(새 조) : 새, 땅 이름, 섬, 현재의 감숙성(甘肅省) 무위현(武威縣) 남쪽, 별 이름. 새의 눈과 날개, 다리 등을 강조한 모양. 다소 꽁지가 긴 큰 '새'의 '의미로, 다소 작은 새인 '隹(추)'와 구별됨


[寒] 찰 한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 획순 이미지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 석 삼) (: 겨울 동) (: 눈 설) (: 찰 한)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찰 한) (: 흰 백) (: 집 옥)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 쓸어없앨 탕) (: 할 위) (: 찰 한) (: 연기 연)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포의한사(布衣寒士) : 베옷을 입은 가난한 선비라는 뜻으로,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 베 포) (: 옷 의) (: 찰 한) (: 선비 사) ]

[沙] 모래 사 (봉황(鳳凰), 목쉬다, 목이 쉼, 모래, 사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항사 획순 이미지 항사(恒沙) : 항하(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 (: 항상 항) (: 모래 사) ]
  • 사석지지(沙石之地) : 모래와 돌이 많은 거칠고 메마른 땅. [ (: 모래 사) (: 돌 석) (: 갈 지) (: 땅 지) ]
  • 무수입사구배초실가의(無水立沙鷗排草失家蟻) : 물이 없으니 모래 위에 선 기러기요, 풀을 헤치니 집을 잃은 개미임. [ (: 없을 무) (: 물 수) (: 모래 사) (: 갈매기 구) (: 밀칠 배) (: 풀 초) (: 잃을 실) (: 집 가) (: 개미 의) ]
  • 취사성반(炊沙成飯) : 모래를 때어 밥을 짓는다는 뜻으로, 헛된 수고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불땔 취) (: 모래 사) (: 이룰 성) (: 밥 반)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盟] 맹세 맹 (맹세, 땅 이름, 맹세함, 맹진(盟津), 옛 중국에서, 제후(諸侯)들끼리 맹약할 때 희생의 피를 그릇에 담아 맹세하였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산서해 획순 이미지 맹산서해(盟山誓海) : 영구히 존재하는 산과 바다에 맹세한다는 뜻으로, 매우 굳게 맹세함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메 산) (: 맹세할 서) (: 바다 해)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금석맹약(金石盟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 (: 쇠 금) (: 돌 석) (: 맹세 맹) (: 묶을 약) ]
  • 천토회맹(踐土會盟) : 진(晉)나라 문공(文公)이 제후(諸侯)를 천토(踐土)에 모아, 주(周)나라의 천자(天子)를 공경(恭敬)하고 조공(朝貢)할 것을 맹세(盟誓)함. [ (: 밟을 천) (: 흙 토) (: 모일 회) (: 맹세 맹) ]
  • 할비맹(割臂盟) : 팔뚝을 베어 피로 맺은 맹세(盟誓)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굳은 사랑의 맹세(盟誓)를 이르는 말. [ (: 나눌 할) (: 팔 비) (: 맹세 맹) ]

[鳥] 새 조 (새, 땅 이름, 섬, 현재의 감숙성(甘肅省) 무위현(武威縣) 남쪽, 별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조 획순 이미지 자조(慈鳥) :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인자한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 (: 사랑 자) (: 새 조)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 꽃 화) (: 새 조) (使: 부릴 사)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 꽃 화) (: 웃을 소) (: 소리 성) (: 아닐 미) (: 들을 청) (: 새 조) (: 울 제) (: 눈물 루) (: 어려울 난) (: 볼 간) ]
  • 여조삭비(如鳥數飛) :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익힘. [ (: 같을 여) (: 새 조) (: 자주 삭) (: 날 비) ]
  •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돌 석) (: 두 이) (: 새 조) ]

[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 획순 이미지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 장인(丈人) : (1)아내의 아버지. (2)아내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3)늙은이를 이르는 말. (4)죽은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5)덕이 많고 학식이 많은 사람. (6)아버지의 벗. [ (: 어른 장) (: 사람 인) ]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 대 죽) (: 말 마) (: 예 고) (: 벗 우)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 잊을 망) (: 해 년) (: 사귈 교) ]

[약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부지약 획순 이미지 부부지약(夫婦之約) : 혼인하기로 한 약속. [ (: 지아비 부) (: 며느리 부) (: 갈 지) (: 묶을 약) ]
  • 단단상약(斷斷相約) : 서로 굳게 약속함. [ (: 끊을 단) (: 끊을 단) (: 서로 상) (: 묶을 약)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금석맹약(金石盟約)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약속. [ (: 쇠 금) (: 돌 석) (: 맹세 맹) (: 묶을 약) ]
  • 피장재일(皮匠再日) : 갖바치의 내일이라는 뜻으로, 내일 된다, 모레 된다 하면서 약속한 날짜를 이날 저 날로 미루는 행동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가죽 피) (: 장인 장) (: 두 재) (: 날 일) ]

[은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매처학자 획순 이미지 매처학자(梅妻鶴子) : 유유자적한 풍류 생활을 이르는 말. 중국 송나라의 임포(林逋)가 서호(西湖)에 은거하면서, 처자도 없이 오직 매화를 심고 학을 기르며 생활을 즐겼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매화나무 매) (: 아내 처) (: 학 학) (: 아들 자)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은거방언(隱居放言) : 은거하며 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털어놓음. ≪논어≫의 <미자편(微子篇)>에 나오는 말이다. [ (: 숨을 은) (: 있을 거) (: 놓을 방) (: 말씀 언) ]

[희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매모호 획순 이미지 애매모호(曖昧模糊) : 말이나 태도 따위가 희미하고 흐려 분명하지 아니함. [ (: 가릴 애) (: 어두울 매) (: 본뜰 모) (: 풀 호)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계단(戒旦) : (1)날이 샘을 알려 잠을 깨게 함. (2)희미하게 밝아 오는 새벽. [ (: 경계할 계) (: 아침 단) ]
  • 오리무중(五里霧中) : 오 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후한서≫의 <장해전(張楷傳)>에 나오는 말이다. [ (: 다섯 오) (: 마을 리) (: 안개 무) (: 가운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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