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수촉금 (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搖手觸禁 한자 뜻 풀이
- 搖(흔들릴 요) : 흔들리다, 흔들다, 오르다, 부인의 머리에 꽂는 비녀, 움직임. 손으로 흔들다는 의미에서 '흔들이다'는 의미를 생성함
- 手(손 수) : 손, 손가락, 팔, 손바닥, 힘.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
- 觸(닿을 촉) : 닿다, 의거(依據)하다, 마음이 외물을 따라 일어나는 심리 작용, 부딪히다, 받다. 뿔로 찌르고 받는다는 의미에서 '닿다'는 의미를 생성함. 蜀(촉)은 발음
- 禁(금할 금) : 금하다, 견디다, 기(忌)하다, 규칙, 삼가다. 제례의 금기시하는 일로 인해 '금지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林(림)은 발음 요소
[手] 손 수 (손, 손가락, 팔, 손바닥, 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수악한(手握汗) : 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 [ (手: 손 수) (握: 쥘 악) (汗: 땀 한) ]
- 척수공권(隻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이라는 뜻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 (隻: 외짝 척) (手: 손 수) (空: 빌 공) (拳: 주먹 권) ]
- 형제위수족(兄弟爲手足) : 형제 사이는 손발과 같아서 한번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야 한다는 말. [ (兄: 맏 형) (弟: 아우 제) (爲: 할 위) (手: 손 수) (足: 발 족) ]
[搖] 흔들릴 요 (흔들리다, 흔들다, 오르다, 부인의 머리에 꽂는 비녀, 움직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요순고설(搖脣鼓舌) :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찬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을 비평한다는 의미로 활용됨. [ (搖: 흔들릴 요) (脣: 입술 순) (鼓: 북 고) (舌: 혀 설) ]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요미걸련(搖尾乞憐) : 개가 꼬리를 흔들면서 연민을 구걸한다는 뜻으로, 간사하고 아첨을 잘함을 이르는 말. [ (搖: 흔들릴 요) (尾: 꼬리 미) (乞: 빌 걸) (憐: 불쌍히여길 련) ]
[禁] 금할 금 (금하다, 견디다, 기(忌)하다, 규칙, 삼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금지지(當禁之地) : 다른 사람이 뫼를 쓰지 못하게 하는 땅. [ (當: 마땅할 당) (禁: 금할 금) (之: 갈 지) (地: 땅 지) ]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예금미연(禮禁未然) : 예의(禮儀)란 나쁜 일을 미리 방지(防止)하는 것임. [ (禁: 금할 금) (未: 아닐 미) (然: 그러할 연) ]
- 형격세금(形格勢禁) : 행동을 자유로이 할 수 없게 됨. [ (形: 형상 형) (格: 바로잡을 격) (勢: 기세 세) (禁: 금할 금) ]
- 내자물금(來者勿禁) : 오는 사람을 막지 말라는 말. [ (者: 놈 자) (勿: 말 물) (禁: 금할 금) ]
[觸] 닿을 촉 (닿다, 의거(依據)하다, 마음이 외물을 따라 일어나는 심리 작용, 부딪히다, 받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촉처봉패(觸處逢敗)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觸: 닿을 촉) (處: 머무를 처) (逢: 만날 봉) (敗: 패할 패) ]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일촉즉발(一觸卽發) : 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 [ (一: 한 일) (觸: 닿을 촉) (卽: 곧 즉) (發: 필 발) ]
- 촉목상심(觸目傷心) : 눈에 보이는 사물마다 슬픔을 자아내어 마음을 아프게 함. [ (觸: 닿을 촉) (目: 눈 목) (傷: 다칠 상) (心: 마음 심) ]
[가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몹시 모질고 독한 정치의 폐가 큼을 이르는 말.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오는 말이다. [ (苛: 매울 가) (政: 정사 정) (猛: 사나울 맹) (於: 어조사 어) (虎: 범 호) ]
- 도산검수(刀山劍水) : (1)칼을 심어 놓은 것 같은 산수라는 뜻으로, 몹시 험하고 위험한 지경을 이르는 말. (2)가혹한 형벌. [ (刀: 칼 도) (山: 메 산) (劍: 칼 검) (水: 물 수) ]
- 취렴지신(聚斂之臣) : 거두어드리는 신하라는 뜻으로, 지위를 이용하고 윗사람의 권력을 빌어, 백성을 가혹하게 다루고, 세금이나 뇌물을 긁어드리는 신하를 이르는 말. [ (聚: 모일 취) (斂: 거둘 렴) (之: 갈 지) (臣: 신하 신) ]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도탄지고(塗炭之苦) :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괴로움을 이르는 말. ≪서경≫의 <중훼지고편(仲虺之誥篇)>에 나오는 말이다. [ (塗: 진흙 도) (炭: 숯 탄) (之: 갈 지) (苦: 쓸 고) ]
[법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변법자강(變法自疆) : 법령(法令)을 개혁(改革)하여 국력(國力)을 튼튼하게 함. [ (變: 변할 변) (法: 법 법) (自: 스스로 자) (疆: 지경 강) ]
- 망루탄주(網漏呑舟) : 그물이 새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는 뜻으로, 법령(法令)이 관대(寬大)하여 큰 죄(罪)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을 비유(比喩). [ (網: 그물 망) (漏: 샐 루) (呑: 삼킬 탄) (舟: 배 주) ]
-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 : 고려 때의 공적인 일은 삼 일밖에 안 갔다는 뜻으로, 오래 참고 견디지 못하고 자주 변동함. 고려 무신정권 때의 고사. [ (高: 높을 고) (麗: 고울 려) (公: 공변될 공) (事: 일 사) (三: 석 삼) (日: 날 일) ]
- 사목지신(徙木之信) :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을 속이지 않는다는 데서, 백성에 대한 신임을 밝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진(秦)의 상앙(商鞅)이 법령을 개정하려 할 때, 수도 남문의 큰 나무를 북문으로 옮기는 백성에게 상금을 걸었는데, 이를 옮기는 사람이 있자 약속대로 포상하여 법령을 신뢰할 수 있음을 보인 데서 유래한다. [ (徙: 옮길 사) (木: 나무 목) (之: 갈 지) (信: 믿을 신)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행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권이동(懸權而動) : 저울추를 매달아 움직인다는 뜻으로, 추를 저울에 걸어 무게를 달듯이, 일의 경중을 잘 헤아린 뒤에 행동함. [ (懸: 매달 현) (權: 저울추 권) (而: 말 이을 이) (動: 움직일 동)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言: 말씀 언) (行: 갈 행) (相: 서로 상) (反: 돌이킬 반)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
- 행불유경(行不由徑) : 길을 가는데 지름길을 말미암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동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行: 갈 행) (不: 아니 불) (由: 말미암을 유) (徑: 지름길 경) ]
[혹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요수촉금(搖手觸禁) : 손을 움직이면 금령(禁令)에 저촉된다는 뜻으로, 작은 행동도 법령을 어기게 되는 것처럼 법령이 혹독하고 가혹함을 비유하는 말. [ (搖: 흔들릴 요) (手: 손 수) (觸: 닿을 촉) (禁: 금할 금) ]
-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凍: 얼 동) (氷: 얼음 빙) (寒: 찰 한) (雪: 눈 설) ]
- 적구독설(赤口毒舌) : 남을 몹시 저주하는 말. [ (赤: 붉을 적) (口: 입 구) (毒: 독 독) (舌: 혀 설) ]
- 엄동설한(嚴冬雪寒) : 눈 내리는 깊은 겨울의 심한 추위. [ (嚴: 엄할 엄)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파고착조(破觚斲雕) : 모서리를 없애고 조각한 것을 깎아낸다는 뜻으로, 혹독(酷毒)한 형벌을 완화(緩和)시키고 복잡한 법률을 간단하게 고쳐 지키기 쉽게 함을 이르는 말. [ (破: 깨뜨릴 파) (觚: 술잔 고) (斲: 깎을 착) (雕: 독수리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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