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지혹 (魚豕之惑) : '노(魯)'를 '어(魚)'로, '해(亥)'를 '시(豕)'로 쓰는 의혹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다 보면 반드시 잘못 쓴 글자가 생김을 이르는 말.
魚豕之惑 한자 뜻 풀이
- 魚(고기 어) : 고기, 물 속에서 사는 짐승의 총칭, 바다 짐승 이름, 고기잡이하다, 어대(魚袋).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豕(돼지 시) : 돼지, 돼지류의 총칭, 역(易)에서는 감(坎), 오행(五行)에서는 수(水)에 속함. 돼지가 꼬리를 들고 있는 모양으로, 부수자로 사용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惑(미혹할 혹) : 미혹하다, 미혹되게 하다, 미혹, 정신을 헷갈리게 함, 헷갈리어 마음이 어지럽다. 무엇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는 '미혹하다'는 의미. 或(혹)은 발음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惑] 미혹할 혹 (미혹하다, 미혹되게 하다, 미혹, 정신을 헷갈리게 함, 헷갈리어 마음이 어지럽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시지혹(魚豕之惑) : '노(魯)'를 '어(魚)'로, '해(亥)'를 '시(豕)'로 쓰는 의혹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다 보면 반드시 잘못 쓴 글자가 생김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豕: 돼지 시) (之: 갈 지) (惑: 미혹할 혹) ]
- 불혹지년(不惑之年) : 불혹의 나이라는 뜻으로, '마흔 살'을 이르는 말. [ (不: 아니 불) (惑: 미혹할 혹) (之: 갈 지) (年: 해 년) ]
-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 나이 사십이 되어서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의 도리를 분명하게 알게 되어 어떠한 일에도 의혹되는 일이 없었다는 공자의 말로, '不惑'은 나이 40세로 사용됨. [ 不惑之年(불혹지년) ]. [ (四: 넉 사) (十: 열 십)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惑: 미혹할 혹) ]
- 만단의혹(萬端疑惑) : 온갖 의심이나 의혹. [ (萬: 일만 만) (端: 바를 단) (疑: 의심할 의) (惑: 미혹할 혹) ]
- 혹어후처(惑於後妻) : 후처에게 홀딱 빠짐. [ (惑: 미혹할 혹) (於: 어조사 어) (後: 뒤 후) (妻: 아내 처) ]
[豕] 돼지 시 (돼지, 돼지류의 총칭, 역(易)에서는 감(坎), 오행(五行)에서는 수(水)에 속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어시지혹(魚豕之惑) : '노(魯)'를 '어(魚)'로, '해(亥)'를 '시(豕)'로 쓰는 의혹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다 보면 반드시 잘못 쓴 글자가 생김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豕: 돼지 시) (之: 갈 지) (惑: 미혹할 혹) ]
- 노어해시(魯魚亥豕) : 노(魯)자와 어(魚)자, 해(亥)자와 시(豕)자를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한다는 뜻으로, 글자를 잘못 알거나 잘못 씀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亥: 돼지 해) (豕: 돼지 시) ]
- 시교수축(豕交獸畜) : 돼지처럼 대하고 짐승처럼 기른다는 뜻으로, 사람을 예로써 대우하지 않고 짐승같이 취급함을 이르는 말. [ (豕: 돼지 시) (交: 사귈 교) (獸: 짐승 수) (畜: 기를 휵) ]
[魚] 고기 어 (고기, 물 속에서 사는 짐승의 총칭, 바다 짐승 이름, 고기잡이하다, 어대(魚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 호상불육어(湖上不鬻魚) : 호수가에서는 물고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이 많은 곳에서는 같은 물건을 파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湖: 호수 호) (上: 위 상) (不: 아니 불) (鬻: 팔 육) (魚: 고기 어) ]
- 천광자어대(川廣者魚大) : 하천(河川)이 넓어야 큰 고기가 모여듦. [ (川: 내 천) (廣: 넓을 광) (者: 놈 자) (魚: 고기 어) (大: 큰 대) ]
- 학철부어(涸轍鮒魚)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처지에 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 (涸: 물마를 학) (轍: 바퀴 자국 철) (鮒: 붕어 부) (魚: 고기 어) ]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魯: 노둔할 로)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글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車: 수레 거) (同: 한가지 동) (軌: 길 궤) ]
- 목불식정(目不識丁) :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不: 아니 불) (識: 알 식) (丁: 넷째 천간 정) ]
- 대서특서(大書特書) : 특별히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글자를 크게 쓴다는 뜻으로,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서 어떤 기사에 큰 비중을 두어 다룸을 이르는 말. [ (大: 큰 대) (書: 글 서) (特: 유다를 특) (書: 글 서) ]
- 서동문(書同文) :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書: 글 서) (同: 한가지 동) (文: 글월 문) ]
[오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시지혹(魚豕之惑) : '노(魯)'를 '어(魚)'로, '해(亥)'를 '시(豕)'로 쓰는 의혹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다 보면 반드시 잘못 쓴 글자가 생김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豕: 돼지 시) (之: 갈 지) (惑: 미혹할 혹) ]
- 제자백가(諸子百家) : 춘추 전국 시대의 여러 학파. 공자(孔子), 관자(管子), 노자(老子), 맹자(孟子), 장자(莊子), 묵자(墨子), 열자(列子), 한비자(韓非子), 윤문자(尹文子), 손자(孫子), 오자(吳子), 귀곡자(鬼谷子) 등의 유가(儒家), 도가(道家), 묵가(墨家), 법가(法家), 명가(名家), 병가(兵家), 종횡가(縱橫家), 음양가(陰陽家) 등을 통틀어 이른다. [ (諸: 모든 제) (子: 아들 자) (百: 일백 백) (家: 집 가) ]
[의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시지혹(魚豕之惑) : '노(魯)'를 '어(魚)'로, '해(亥)'를 '시(豕)'로 쓰는 의혹이라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다 보면 반드시 잘못 쓴 글자가 생김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豕: 돼지 시) (之: 갈 지) (惑: 미혹할 혹) ]
-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 나이 사십이 되어서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상의 도리를 분명하게 알게 되어 어떠한 일에도 의혹되는 일이 없었다는 공자의 말로, '不惑'은 나이 40세로 사용됨. [ 不惑之年(불혹지년) ]. [ (四: 넉 사) (十: 열 십)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惑: 미혹할 혹) ]
- 만단의혹(萬端疑惑) : 온갖 의심이나 의혹. [ (萬: 일만 만) (端: 바를 단) (疑: 의심할 의) (惑: 미혹할 혹) ]
- 환연빙석(渙然氷釋) : 의심스럽던 것이 얼음 녹듯이 풀리어 없어짐. [ (渙: 흩어질 환) (然: 그러할 연) (氷: 얼음 빙) (釋: 풀 석) ]
- 배중사영(杯中蛇影) : 잔 속의 뱀 그림자라는 뜻으로, 공연한 의심으로 고민하는 일의 의미. [ (杯: 잔 배) (中: 가운데 중) (蛇: 뱀 사) (影: 그림자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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