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과정 (聲聞過情) : 명성이 실정을 앞선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가치 이상으로 평판이 높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聲聞過情 한자 뜻 풀이
- 聲(소리 성) : 소리, 명예, 소문(所聞), 가르치다, 소리내다. 석경(石磬)과 같은 악기를 손에 막대를 들고 때리는 모양에 아래에 귀와 입을 그린 형태로,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의 의미 생성
- 聞(들을 문) : 듣다, 들리다, 들어서 알다, 냄새 맡다, 가르침을 받다. 본래 사람이 귀로 듣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모양인데, 후에 '耳'만 남고 발음의 의미인 '門'을 추가함
- 過(지날 과) :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오른쪽 모양은 '骨(골)'의 변형으로, 발음으로도 사용되면서, '뼈'의 의미에 '과거'나 '후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지나가다'는 의미에서 '지나치다', '잘못', '과거' 등의 의미를 파생함
- 情(뜻 정) :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감정과 정서의 의미. '靑(청)'은 변화된 발음
[情] 뜻 정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욕편정(邪慾偏情) : 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온갖 정욕. 음욕, 방종 따위를 이른다. [ (邪: 간사할 사) (慾: 욕심 욕) (偏: 치우칠 편) (情: 뜻 정)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 없을 무) (情: 뜻 정) (歲: 해 세) (月: 달 월) ]
- 정제(情弟) : 주로 편지글에서, 정다운 아우라는 뜻으로 다정한 벗 사이에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 (情: 뜻 정) (弟: 아우 제) ]
- 취정회신(聚情會神) : 정신(精神)을 가다듬어 한군데에 모음. [ (聚: 모일 취) (情: 뜻 정) (會: 모일 회) (神: 신 신) ]
[聞] 들을 문 (듣다, 들리다, 들어서 알다, 냄새 맡다, 가르침을 받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前: 앞 전) (代: 대신 대)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호천불문(呼天不聞) : 하늘을 불러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을 부르며 죄의 억울함을 하소연하여도 하늘에 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聞: 들을 문)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可: 옳을 가) (聞: 들을 문)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 전고미문(前古未聞) : 전에 들어 보지 못함. [ (前: 앞 전) (古: 예 고)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박문강식(博聞强識) :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 (博: 넓을 박) (聞: 들을 문) (强: 굳셀 강) (識: 알 식) ]
[聲] 소리 성 (소리, 명예, 소문(所聞), 가르치다, 소리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봉목시성(蜂目豺聲) : 벌과 같은 눈과 승냥이 같은 목소리라는 뜻으로, 흉악한 인상을 이르는 말. [ (蜂: 벌 봉) (目: 눈 목) (豺: 승냥이 시) (聲: 소리 성) ]
- 제수유과수물성책(弟雖有過須勿聲責) : 아우에게 비록 허물이 있더라도 모름지기 큰소리로 꾸짖지 않음. [ (弟: 아우 제) (雖: 비록 수) (有: 있을 유) (過: 지날 과) (須: 모름지기 수) (勿: 말 물) (聲: 소리 성) (責: 꾸짖을 책) ]
- 동성이속(同聲異俗) :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聲: 소리 성) (異: 다를 이) (俗: 풍속 속) ]
[過] 지날 과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 신) ]
- 과맥전대취(過麥田大醉) : 보리밭을 지나가도 크게 취한다는 뜻으로, 밀밭을 지나다 밀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것처럼,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사용함. [ (過: 지날 과) (麥: 보리 맥) (田: 밭 전) (大: 큰 대) (醉: 취할 취) ]
[가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可: 옳을 가) (聞: 들을 문)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 신언지서(信言之瑞) : 信은 말의 부절(符節)이라는 뜻으로, 전일(前日)에 한 말이 후일(後日)의 일과 일치함을 이르는 신의(信義)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 [瑞는 符(부)의 의미]. [ (信: 믿을 신) (言: 말씀 언) (之: 갈 지) (瑞: 상서 서) ]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非: 아닐 비) (禮: 예도 례) (勿: 말 물) (動: 움직일 동) ]
- 숭조상문(崇祖尙門) : 조상을 우러러 공경하고 문중(門中)을 위함. [ (崇: 높을 숭) (祖: 할아비 조) (尙: 오히려 상) (門: 문 문) ]
[명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불허득(名不虛得) : 명예나 명성은 헛되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 [ (名: 이름 명) (不: 아니 불) (虛: 빌 허) (得: 얻을 득) ]
- 성문과정(聲聞過情) : 명성이 실정을 앞선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가치 이상으로 평판이 높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聲: 소리 성) (聞: 들을 문) (過: 지날 과) (情: 뜻 정) ]
-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 (虛: 빌 허) (張: 베풀 장) (聲: 소리 성) (勢: 기세 세) ]
- 호사유피(虎死留皮)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 (虎: 범 호) (死: 죽을 사) (皮: 가죽 피) ]
- 도광양회(韜光養晦) : 자신의 재능(才能)이나 명성(名聲)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1980년대 중국(中國)의 대외(對外) 정책(政策)을 일컫는 용어(用語). [ (韜: 감출 도) (光: 빛 광) (養: 기를 양) (晦: 그믐 회)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실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성문과정(聲聞過情) : 명성이 실정을 앞선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가치 이상으로 평판이 높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聲: 소리 성) (聞: 들을 문) (過: 지날 과) (情: 뜻 정) ]
- 토진(吐盡) :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
- 토진간담(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肝: 간 간) (膽: 쓸개 담) ]
[이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항다반(恒茶飯) : 항상 있는 차와 밥이라는 뜻으로, 항상 있어 이상하거나 신통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恒: 항상 항) (茶: 차 다) (飯: 밥 반) ]
- 동질다형(同質多形) : 같은 화학 성분을 가진 물질이 압력이나 온도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결정 구조를 이루는 것. 예를 들면 같은 탄소로 된 흑연과 다이아몬드 따위가 있다. [ (同: 한가지 동) (質: 바탕 질) (多: 많을 다) (形: 형상 형) ]
[평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낙양지귀(洛陽紙貴) : 낙양의 종이가 귀해졌다는 뜻으로, (1) 문장(文章)이나 저서(著書)가 호평(好評)을 받아 잘 팔림을 이르는 말 (2) 쓴 글의 평판(評判)이 널리 알려짐(3) 혹은 저서(著書)가 많이 팔리는 것을 말할 때 쓰임. [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
- 성문과정(聲聞過情) : 명성이 실정을 앞선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가치 이상으로 평판이 높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聲: 소리 성) (聞: 들을 문) (過: 지날 과) (情: 뜻 정) ]
- 명과기실(名過其實) : 세상의 평판이 실제보다 지나치다는 뜻으로, 이름만 나고 실상은 그렇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名: 이름 명) (過: 지날 과) (其: 그 기) (實: 열매 실) ]
- 명성자심(名聲藉甚) : (1) 평판(評判)이 자자(刺字)함 (2) 명성(名聲)이 대단하여 세상(世上)에 널리 퍼짐. [ (名: 이름 명) (聲: 소리 성) (藉: 깔개 자) (甚: 심할 심) ]
- 하마평(下馬評) : 관직의 인사이동이나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에 관하여 세상에 떠도는 풍설(風說). 예전에, 관리들을 태워 가지고 온 마부들이 상전들이 말에서 내려 관아에 들어가 일을 보는 사이에 상전들에 대하여 서로 평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下: 아래 하) (馬: 말 마) (評: 꼲을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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