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삼지사방: 三池四方

삼지사방 (三池四方) : 여기저기. 모든 곳.



三池四方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池(못 지) : 못, 해자(垓字), 물길, 벼루 따위에 물이 괴게 오목한 곳, 홈통. 물을 모아둔 넓고 깊은 곳의 의미에서 성곽 주위를 두르고 있는 못인 해자(垓字)의 의미까지 파생
  • 四(넉 사) : 넷, 네 번, 사방. 사방[口]으로 나누어지는[八] 모양의 부호를 표시해 음수(陰數: 홀수)인 '넷'의 의미를 나타냄
  • 方(모 방) : 모, 사방, 방위(方位), 나란히 하다, 뗏목. 농기구 모양이나 벌판의 영역표시 등에서 방향이나 모서리 등의 의미를 생성함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 획순 이미지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 석 삼) (: 나눌 분) (: 솥 정) (: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 석 삼) (: 물 수) (: 갑옷 갑) (: 메 산) ]

[四] 넉 사 (넷, 네 번, 사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삼재사 획순 이미지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 두 재) (: 석 삼) (: 두 재) (: 넉 사) ]
  • 사구일생(四俱一生) : (1)넷이 모여 하나를 이룸. 목화 네 근이 솜 한 근이 되고 수삼 네 근이 건삼 한 근이 되는 것 따위를 이른다. (2)이랬다저랬다 하여 걷잡을 수 없는 모양을 이르는 말. [ (: 넉 사) (: 함께 구) (: 한 일) (: 날 생) ]
  • 사사명식(四邪命食) :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 (: 넉 사) (: 간사할 사) (: 목숨 명) (: 밥 식) ]

[方] 모 방 (모, 사방, 방위(方位), 나란히 하다, 뗏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둥글 원) (: 구멍 공) (: 모 방) (: 나무 목) ]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 피 혈) (: 기운 기) (: 모 방) (: 씩씩할 장) ]
  • 사면팔방(四面八方) :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 넉 사) (: 낯 면) (: 여덟 팔) (: 모 방) ]
  • 활인지방(活人之方) : (1)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법. (2)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주는 방위나 지방. [ (: 살 활) (: 사람 인) (: 갈 지) (: 모 방) ]

[池] 못 지 (못, 해자(垓字), 물길, 벼루 따위에 물이 괴게 오목한 곳, 홈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 획순 이미지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 짧을 단) (: 못 지) (: 외로울 고) (: 풀 초) (: 길 장) (: 통할 통) (: 저자 시) (: 구할 구) (: 날카로울 리) (: 올 래) ]
  • 삼지사방(三池四方) : 여기저기. 모든 곳. [ (: 석 삼) (: 못 지) (: 넉 사) (: 모 방) ]
  • 탕지철성(湯池鐵城) : 끓는 물이 괴어 있는 해자(垓字)와 쇠로 만든 성이라는 뜻으로, 아주 견고하게 방비하고 있는 성(城)을 이르는 말. [ (: 끓일 탕) (: 못 지) (: 쇠 철) (: 성 성) ]
  • 비지중물(非池中物) : 연못 속의 인물이 아니라는 뜻으로, 용이 때를 만나면 물을 벗어나 하늘로 올라가듯이 영웅도 때가 되면 세상에 나와 뜻을 편다는 것에서 장차 대성할 인물을 비유함. [ (: 아닐 비) (: 못 지) (: 가운데 중) (: 만물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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