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사지유 (何常師之有) : '어찌 일정(一定)한 스승이 있으리오'라는 뜻으로, 성인(聖人)에게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음을 이르는 말.
何常師之有 한자 뜻 풀이
- 何(어찌 하) : 어찌, 메다, 무엇, 어느, 왜냐하면. 불특정한 사람의 의미에서 후에 의문사의 대표격으로 사용됨. '可(가)'는 발음 작용
- 常(항상 상) : 항상, 법, 불변의 도, 보통, 법도. 본래 치마 종류의 의복[巾(건)수건]의 뜻이었는데, 항상 옷을 입어야 하는 의미에서 '항상'의 의미로 사용됨. '尙(상)'은 발음 역할
- 師(스승 사) : 스승, 전문적인 기예(技藝)를 닦은 사람, 스승으로 삼다, 신(神)의 칭호, 군사. 고대 군대의 단위에서 사람들을 이끈다는 의미에서 '스승'의 의미를 파생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有(있을 유) : 있다, 또, 많다, 자재(資材), 보유(保有)하다. 손에 고깃덩이를 들고 있는 모양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유의 의미 생성. 혹 자형의 분류에 따라 달 월[月] 부수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何] 어찌 하 (어찌, 메다, 무엇, 어느, 왜냐하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기다야(何其多也) : 의외로 많음을 이르는 말. [ (何: 어찌 하) (其: 그 기) (多: 많을 다) (也: 잇기 야)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精: 정미할 정) (神: 신 신) (一: 한 일) (到: 이를 도) (何: 어찌 하) (事: 일 사)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하상사지유(何常師之有) : '어찌 일정(一定)한 스승이 있으리오'라는 뜻으로, 성인(聖人)에게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何: 어찌 하) (常: 항상 상) (師: 스승 사) (之: 갈 지) (有: 있을 유) ]
- 말여지하(末如之何) : 아주 엉망이 되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음. [ (末: 끝 말) (如: 같을 여) (之: 갈 지) (何: 어찌 하) ]
[師] 스승 사 (스승, 전문적인 기예(技藝)를 닦은 사람, 스승으로 삼다, 신(神)의 칭호, 군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성선사(仙聖先師) :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 (仙: 신선 선) (聖: 성스러울 성) (先: 먼저 선) (師: 스승 사) ]
- 사엄도존(師嚴道尊) :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 (師: 스승 사) (嚴: 엄할 엄) (道: 길 도) (尊: 높을 존) ]
- 덕무상사(德無常師) : 덕을 닦는 데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다는 뜻으로, 마주치는 환경(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수행(修行)에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 (德: 덕 덕)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師: 스승 사) ]
[常] 항상 상 (항상, 법, 불변의 도, 보통, 법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무상천류(無常遷流) : 인간 세상이 쉬지 않고 변천함. [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遷: 옮길 천) (流: 흐를 류)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 (人: 사람 인) (生: 날 생)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노생상담(老生常談) :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론(議論)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生: 날 생) (常: 항상 상) (談: 말씀 담) ]
[有] 있을 유 (있다, 또, 많다, 자재(資材), 보유(保有)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長: 길 장) (幼: 어릴 유) (有: 있을 유) (序: 차례 서) ]
-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百: 일백 백) (官: 벼슬 관) (有: 있을 유) (司: 맡을 사)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 출언유장(出言有章) : 나오는 말마다 문채가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름답고 훌륭함을 이르는 말. [ (出: 날 출) (言: 말씀 언) (有: 있을 유) (章: 문채 장) ]
-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 [ (開: 열 개) (卷: 말 권) (有: 있을 유) (得: 얻을 득) ]
[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억장지성(億丈之城) : 썩 높이 쌓은 성. [ (億: 억 억) (丈: 어른 장) (之: 갈 지) (城: 성 성) ]
- 경성(傾城) : (1)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을 이르는 말. (2)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이르는 말. [ (傾: 기울 경) (城: 성 성) ]
- 통성명(通姓名) : 처음으로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알려 줌. [ (通: 통할 통) (姓: 성 성) (名: 이름 명)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滿: 찰 만) (則: 곧 즉) (虧: 이지러질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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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제성통공(諸聖通功) : 여러 성인(聖人)의 공로(功勞)가 통(通)함. [ (諸: 모든 제) (聖: 성스러울 성) (通: 통할 통) (功: 공 공) ]
- 희성희현(希聖希賢) : 성인이 되길 바라고 현인이 되길 바란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보다 더욱 뛰어난 사람을 이상으로 삼을 것임을 이르는 말. [ (希: 바랄 희) (聖: 성스러울 성) (希: 바랄 희) (賢: 어질 현) ]
- 봉조부지(鳳鳥不至) : 봉황새가 이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성인이 나면 봉황이 온다는 데서, 세상에 성인(聖人)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한탄하여 이르는 말의 의미. [ (鳳: 봉새 봉) (鳥: 새 조) (不: 아닌가 부) (至: 이를 지) ]
[스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학고루(獨學孤陋) : 스승이 없이, 또는 학교에 다니지 아니하고 혼자서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넓지 못하여 생각이 좁고 천박함을 이르는 말. [ (獨: 홀로 독) (學: 배울 학) (孤: 외로울 고) (陋: 좁을 루) ]
- 거각(擧覺) : 스승이 들어 보여서 학인(學人)이 깨닫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학인이 만나는 일을 이르는 말. [ (擧: 들 거) (覺: 깨달을 각) ]
- 동문동학(同門同學)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거나 수업을 받음. [ (同: 한가지 동) (門: 문 문) (同: 한가지 동) (學: 배울 학) ]
- 사엄도존(師嚴道尊) :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 (師: 스승 사) (嚴: 엄할 엄) (道: 길 도) (尊: 높을 존) ]
- 덕무상사(德無常師) : 덕을 닦는 데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다는 뜻으로, 마주치는 환경(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수행(修行)에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 (德: 덕 덕)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師: 스승 사) ]
[일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조개모변(朝改暮變)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改: 고칠 개) (暮: 저물 모) (變: 변할 변) ]
- 지어지처(止於止處) : (1)일정하게 머무르는 곳이 없고 정처 없이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 머물러 잠. (2)일이나 행동을 마땅히 그쳐야 할 자리에서 알맞게 그침. [ (止: 그칠 지) (於: 어조사 어) (止: 그칠 지) (處: 머무를 처) ]
- 덕무상사(德無常師) : 덕을 닦는 데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다는 뜻으로, 마주치는 환경(環境), 마주치는 사람 모두가 수행(修行)에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 (德: 덕 덕)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師: 스승 사) ]
- 무상(無常) : (1)상주(常住)하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나고 죽고 흥하고 망하는 것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2)모든 것이 덧없음. (3)일정하지 않고 늘 변함. [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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