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일언거사: 一言居士

일언거사 (一言居士) : 말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一言居士 한자 뜻 풀이

  • 一(한 일) :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가로 그은 획 하나로 '하나'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임
  • 言(말씀 언) :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語(어)'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 居(있을 거) : 있다, 어조사, 부를 때나 의문을 나타낼 때, 또는 어조를 고르는 조사, 살다, 앉다. 본래 尸(시)는 구부리고 앉아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평하게 앉아있는 의미에서 '살다'는 의미 파생
  • 士(선비 사) : 선비, 벼슬, 전문적 기예를 닦은 사람, 남자, 무사(武士). 넓적한 날로 된 도끼의 모양에서 도끼를 다루는 남자의 상징으로 사용됨. 후에 신분의 계급으로 변화됨


[一] 한 일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 획순 이미지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 고기 어) (: 머리 두) (: 한 일) (: 맛 미) ]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 정미할 정) (: 신 신) (: 한 일) (: 이를 도) (: 어찌 하) (: 일 사) (: 아니 불) (: 이룰 성) ]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 영화 영) (: 마를 고) (: 한 일) (: 불땔 취) ]

[士] 선비 사 (선비, 벼슬, 전문적 기예를 닦은 사람, 남자, 무사(武士))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림처사 획순 이미지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 메 산) (: 수풀 림) (: 머무를 처) (: 선비 사) ]
  • 애인하사(愛人下士) : 백성을 사랑하고 선비에게 자기 몸을 낮춤. [ (: 사랑 애) (: 사람 인) (: 아래 하) (: 선비 사) ]
  • 보이국사(報以國士) : 남을 국사(國士)로 대우(待遇)하면 자기(自己)도 또한 국사(國士)로서 대접(待接)을 받는다는 뜻으로, 지기(知己)의 은혜(恩惠)에 감동(感動)함을 이르는 말. [ (: 갚을 보) (: 써 이) (: 나라 국) (: 선비 사) ]
  • 웅호지사(熊虎之士) : 곰과 호랑이 같은 선비라는 뜻으로, 용맹한 무사나 장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곰 웅) (: 범 호) (: 갈 지) (: 선비 사) ]
  • 만물박사(萬物博士) : 여러 방면에 모르는 것이 없는 매우 박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만물 물) (: 넓을 박) (: 선비 사) ]

[居] 있을 거 (있다, 어조사, 부를 때나 의문을 나타낼 때, 또는 어조를 고르는 조사, 살다, 앉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색거한처 획순 이미지 색거한처(索居閑處) :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 (: 찾을 색) (: 있을 거) (: 한가할 한) (: 머무를 처) ]
  • 추조거습(推燥居濕) : {아이는} 마른 곳으로 밀고, {자기는} 젖은 자리에 앉는다는 뜻으로, 자식을 기르는 어머니의 노고(勞苦)를 마다하지 않는 사랑을 이르는 말. [ (: 옮을 추) (: 마를 조) (: 있을 거) (: 축축할 습) ]
  • 좌와기거(坐臥起居) : (1)'일상생활'을 달리 이르는 말. (2)좌와와 기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앉을 좌) (: 누울 와) (: 일어날 기) (: 있을 거) ]
  • 안거위사(安居危思) : 편안할 때에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하여야 함. [ (: 편안할 안) (: 있을 거) (: 위태할 위) (: 생각할 사) ]
  • 거지중천(居之中天) : 텅 빈 공중. [ (: 있을 거) (: 갈 지) (: 가운데 중) (: 하늘 천) ]

[言] 말씀 언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 획순 이미지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 어려울 난) (: 말씀 언) (: 갈 지) (: 지경 경)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마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반착 획순 이미지 반착(盤錯) : 처리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건을 이르는 말. [ (: 소반 반) (: 섞일 착) ]
  • 편언척구(片言隻句) : 몇 마디 안 되는 짧은 말. [ (: 조각 편) (: 말씀 언) (: 외짝 척) (: 글귀 구) ]
  • 일언거사(一言居士) : 말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 (: 한 일) (: 말씀 언) (: 있을 거) (: 선비 사) ]
  • 일언반구(一言半句) : 한 마디 말과 반 구절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말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말씀 언) (: 반 반) (: 글귀 구) ]
  • 일언지하(一言之下) : 한 마디로 잘라 말함. 또는 두말할 나위 없음. [ (: 한 일) (: 말씀 언) (: 갈 지) (: 아래 하)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 사치할 사) (: 놈 자) (: 마음 심) (: 항상 상) (: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 문득 홀) (: 문득 홀) (: 아니 불) (: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참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설상가상 획순 이미지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 타인지연왈리왈률(他人之宴曰梨曰栗) :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밤 놓아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공연히 쓸데없는 참견(參見)을 한다는 뜻. [ (: 다를 타) (: 사람 인) (: 갈 지) (: 잔치 연) (: 가로 왈) (: 배나무 리) (: 가로 왈) (: 밤나무 률) ]
  • 일언거사(一言居士) : 말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 (: 한 일) (: 말씀 언) (: 있을 거) (: 선비 사) ]
  • 무사불참(無事不參) : 아무 일이든지 참견하지 않는 일이 없음. [ (: 없을 무) (: 일 사) (: 아니 불) (: 참여할 참) ]
  • 타인지연왈리왈시(他人之宴曰梨曰枾) :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감 놓아라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공연히 쓸데없는 참견(參見)을 한다는 뜻. [ (: 다를 타) (: 사람 인) (: 갈 지) (: 잔치 연) (: 가로 왈) (: 배나무 리) (: 가로 왈) (: 감나무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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