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작심삼일: 作心三日

작심삼일 (作心三日) :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作心三日 한자 뜻 풀이

  • 作(지을 작) : 짓다, 만들다, 원망하다, 새로 창안해 만들어 냄, 하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乍(사)'는 변화된 음
  • 心(마음 심) :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日(날 일) :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날'의 의미 파생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 획순 이미지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 석 삼) (: 나눌 분) (: 솥 정) (: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 석 삼) (: 물 수) (: 갑옷 갑) (: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석 삼) (: 돼지 시) (: 건널 도) (: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 두 재) (: 석 삼) (: 두 재) (: 넉 사) ]

[作] 지을 작 (짓다, 만들다, 원망하다, 새로 창안해 만들어 냄,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장작희 획순 이미지 봉장작희(逢場作戱) : 공터를 만나자 놀이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데서나 유희(遊戱)를 행하듯이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조치를 취하거나 미봉책(彌縫策)을 쓴다는 의미. [ (: 만날 봉) (: 마당 장) (: 지을 작) (: 놀 희) ]
  • 견기이작(見機而作) :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함. [ (: 볼 견) (: 베틀 기) (: 말 이을 이) (: 지을 작) ]
  • 자작얼(自作孼) :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생긴 재앙. [ (: 스스로 자) (: 지을 작) (: 서자 얼) ]
  • 명문대작(名文大作) : 훌륭한 글로 지은 방대한 문학 작품. [ (: 이름 명) (: 글월 문) (: 큰 대) (: 지을 작) ]
  • 풍세대작(風勢大作) : 바람이 세차게 붊. [ (: 바람 풍) (: 기세 세) (: 큰 대) (: 지을 작) ]

[心] 마음 심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 획순 이미지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 사치할 사) (: 놈 자) (: 마음 심) (: 항상 상) (: 가난할 빈)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 편안할 안) (: 마음 심) (: 틀 결) (: 정할 정) ]

[日] 날 일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시광일 획순 이미지 폐시광일(廢時曠日) : 때를 버리고 날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때를 헛되어 보내며 무익(無益)하게 시일을 보낸다는 의미. [ (: 폐할 폐) (: 때 시) (: 밝을 광) (: 날 일) ]
  • 효자애일(孝子愛日)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자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효도 효) (: 아들 자) (: 사랑 애) (: 날 일) ]
  •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 달릴 취) (: 비 우) (: 아닌가 부) (: 끝날 종) (: 날 일)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 손가락 지) (: 날 일) (: 옳을 가) (: 만날 기) ]
  • 백일비승(白日飛昇) : 도를 극진히 닦아 육신을 가진 채 신선이 되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가는 일. [ (: 흰 백) (: 날 일) (: 날 비) (: 오를 승)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결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작심삼일 획순 이미지 작심삼일(作心三日) :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지을 작) (: 마음 심) (: 석 삼) (: 날 일)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 사치할 사) (: 놈 자) (: 마음 심) (: 항상 상) (: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 문득 홀) (: 문득 홀) (: 아니 불) (: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사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작심삼일 획순 이미지 작심삼일(作心三日) :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지을 작) (: 마음 심) (: 석 삼) (: 날 일)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 석 삼) (: 날 일) (: 점 점) (: 상고할 고) ]
  • 화씨지벽(和氏之璧) : 화씨의 구슬이라는 뜻으로, 천하의 명옥(名玉)을 이르는 말. 초나라 화씨가 옥돌 원석을 여왕(厲王)에게 바쳤으나 돌로 판정되어 왼쪽 다리와 오른발을 잘려 사흘 밤낮을 운다는 소문을 문왕이 듣고 그 원석을 다듬게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보물이 된 데서 유래한다. [ (: 고를 화) (: 씨 씨) (: 갈 지) (: 둥근 옥 벽) ]
  • 생삼사칠(生三死七) : 사람이 태어난 뒤 사흘 동안과 죽은 뒤 이레 동안이라는 뜻으로, 부정하다고 꺼리는 기간을 이르는 말. [ (: 날 생) (: 석 삼) (: 죽을 사) (: 일곱 칠) ]
  • 춘무삼일청(春無三日晴) : 봄에는 사흘 맑은 날이 없다는 뜻으로, (1)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내린다는 말 (2) 전(傳)하여 좋은 일에는 어려움도 많이 따름을 이르는 말. [ (: 봄 춘) (: 없을 무) (: 석 삼) (: 날 일) (: 갤 청) ]

[얼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촌지리 획순 이미지 척촌지리(尺寸之利)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이익. [ (: 자 척) (: 마디 촌) (: 갈 지) (: 날카로울 리)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 담석지저(儋石之儲) : 얼마 되지 아니하는 저축. [ (: 멜 담) (: 돌 석) (: 갈 지) (: 쌓을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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