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5일 화요일

호사불출문: 好事不出門

호사불출문 (好事不出門) : 좋은 일은 좀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好事不出門 한자 뜻 풀이

  • 好(좋을 호) : 좋다, 좋아하다, 사랑함, 아름답다, 우의. 여자가 아이를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거나 남녀가 서로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기도 함
  • 事(일 사) : 일, 일삼다, 부리다, 섬기다, 세우다.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史(사)'에서 사건 자체인 '일'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出(날 출) : 나다, 나가다, 내다, 지출(支出), 양자가다.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 門(문 문) : 문, 문간, 집안, 가문, 일가.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힌 모양, '문' 의미를 지님.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 돌 회) (: 피할 피) (: 아닌가 부) (: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아닌가 부) (: 밟을 답) (: 뒤집힐 복) (: 바퀴 자국 철) ]

[事] 일 사 (일, 일삼다, 부리다, 섬기다, 세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사중보 획순 이미지 경사중보(輕事重報) : 조그마한 일에 후한 답례(答禮)를 함. [ (: 가벼울 경) (: 일 사) (: 무거울 중) (: 갚을 보) ]
  • 다사다단(多事多端) : 여러 가지 일이나 까닭이 서로 뒤얽혀 복잡함. [ (: 많을 다) (: 일 사) (: 많을 다) (: 바를 단) ]
  • 낙위지사(樂爲之事) : 즐거워서 하는 일. 또는 즐거움으로 삼는 일. [ (: 할 위) (: 갈 지) (: 일 사) ]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가통지사(可痛之事) : 통탄할 만한 일. [ (: 옳을 가) (: 아플 통) (: 갈 지) (: 일 사) ]

[出] 날 출 (나다, 나가다, 내다, 지출(支出), 양자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 획순 이미지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 끝날 종) (: 아니 불) (: 날 출) (: 넉넉할 급) ]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밝을 명) (: 구슬 주) (: 날 출) (: 늙을 로) (: 방합 방) ]
  • 맹호출림(猛虎出林)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사나울 맹) (: 범 호) (: 날 출) (: 수풀 림) ]

[好] 좋을 호 (좋다, 좋아하다, 사랑함, 아름답다, 우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획순 이미지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탐화호색(探花好色) : 여색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 (: 찾을 탐) (: 꽃 화) (: 좋을 호) (: 빛 색) ]
  • 호호선생(好好先生) :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좋아 좋아'하는 사람. 후한의 사마위의 별칭. [ (: 좋을 호) (: 좋을 호) (: 먼저 선) (: 날 생) ]

[門] 문 문 (문, 문간, 집안, 가문, 일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획순 이미지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 문 문) (: 바깥 외) (: 한수 한) ]
  • 개문납적(開門納賊) : 문을 열어 도둑이 들어오게 한다는 뜻으로, 제 스스로 화를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 [ (: 열 개) (: 문 문) (: 들일 납) (: 도둑 적) ]
  • 화복무문유인자초(禍福無門惟人自招) : 화와 복에는 문이 따로 없음.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르는 것임. [ (: 재난 화) (: 복 복) (: 없을 무) (: 문 문) (: 생각할 유) (: 사람 인) (: 스스로 자) (: 부를 초)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 획순 이미지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 문 문) (: 바깥 외) (: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 갤 청) (: 갈 경) (: 비 우) (: 읽을 독) ]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 날 출) (: 반드시 필) (: 청할 곡) (: 갈 지) (: 돌아올 반) (: 반드시 필) (: 절 배) (: 뵐 알)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평평할 평) (: 땅 지) (: 다칠 상)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세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획순 이미지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나무 목) (: 함께 구) (: 썩을 후) ]
  • 천하지지(天下之志) :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나 뜻. [ (: 하늘 천) (: 아래 하) (: 갈 지) (: 뜻 지) ]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 뺄 발) (: 메 산) (: 덮을 개) (: 인간 세) ]
  • 무상천류(無常遷流) : 인간 세상이 쉬지 않고 변천함. [ (: 없을 무) (: 항상 상) (: 옮길 천) (: 흐를 류)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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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승기야: 阿僧企耶

아승기야 (阿僧企耶)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



阿僧企耶 한자 뜻 풀이

  • 阿(언덕 아) : 언덕, 호칭, 구릉, 남을 부를 때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성이나 이름 위에 붙이는 말, 구석. 본래 '언덕'의 의미인데, 후에 굽은 성질에 의해 '아부하다'는 의미를 파생함
  • 僧(중 승) : 중, 마음이 편안한 모양, 불도를 수행하는 사람. 불가의 스님의 의미. 曾(증)은 발음 역할
  • 企(도모할 기) : 도모하다, 발돋움하다, 두다, 꾀함, 잊지 아니함.
  • 耶(어조사 야) : 어조사, 간사하다, 아버지를 부르는 말, 옛 명검(名劍)의 이름. 문장의 어세를 돕는 '의문 조사'의 뜻으로 사용됨[=~乎(호)]


[企] 도모할 기 (도모하다, 발돋움하다, 두다, 꾀함, 잊지 아니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승기야 획순 이미지 아승기야(阿僧企耶)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 [ (: 언덕 아) (: 중 승) (: 도모할 기) (: 어조사 야) ]
  • 학기(鶴企) : 학처럼 고개를 길게 빼고 바라본다는 뜻으로, 어떠한 것을 간절히 바라는 일을 이르는 말. [ (: 학 학) (: 도모할 기) ]

[僧] 중 승 (중, 마음이 편안한 모양, 불도를 수행하는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승기야 획순 이미지 아승기야(阿僧企耶)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 [ (: 언덕 아) (: 중 승) (: 도모할 기) (: 어조사 야) ]
  • 비승비속(非僧非俗) : 승려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라는 뜻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함을 이르는 말. [ (: 아닐 비) (: 중 승) (: 아닐 비) (: 풍속 속) ]
  • 락발위승(落髮爲僧) : (1)머리털을 깎고 승려가 됨. (2)'낙발위승'의 북한어. [ (: 터럭 발) (: 할 위) (: 중 승) ]

[耶] 어조사 야 (어조사, 간사하다, 아버지를 부르는 말, 옛 명검(名劍)의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야만야 획순 이미지 천야만야(千耶萬耶) : 가파른 산이나 벼랑 같은 것이 천길만길이나 되는 듯 까마득하게 높거나 깊은 모양. [ (: 일천 천) (: 어조사 야) (: 일만 만) (: 어조사 야) ]
  • 아승기야(阿僧企耶)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 [ (: 언덕 아) (: 중 승) (: 도모할 기) (: 어조사 야) ]
  • 유야무야(有耶無耶) : 있는 듯 없는 듯 흐지부지함. [ (: 있을 유) (: 어조사 야) (: 없을 무) (: 어조사 야) ]
  • 간장막야(干將莫耶) : (1)중국 춘추 시대의 두 자루의 명검. 간장은 오나라의 장인(匠人)이고 막야는 그의 아내인데 이들이 협력해서 오나라 왕 합려(闔閭)를 위하여 음양(陰陽)의 두 칼을 만들었다고 한다. (2)'명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방패 간) (: 장수 장) (: 없을 막) (: 어조사 야) ]
  • 시야비야(是耶非耶) : '옳은 것이냐? 그른 것이냐?'라는 뜻으로, 시비(是非)에 미혹(迷惑)하여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말. [ (: 옳을 시) (: 어조사 야) (: 아닐 비) (: 어조사 야) ]

[阿] 언덕 아 (언덕, 호칭, 구릉, 남을 부를 때 친근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성이나 이름 위에 붙이는 말, 구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편 획순 이미지 아편(阿偏) : 아첨하여 한쪽으로 치우침. [ (: 언덕 아) (: 치우칠 편) ]
  • 아부(阿父) : 예전에, '아버지'를 정답게 이르던 말. [ (: 언덕 아) (: 아비 부) ]
  • 아모(阿母) : (1)예전에, '어머니'를 정답게 이르던 말. (2)예전에, '유모'를 정답게 이르던 말. [ (: 언덕 아) (: 어미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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