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단발미인: 斷髮美人

단발미인 (斷髮美人) : (1) 단발(斷髮)한 젊은 미인(美人) (2) 이전(以前)에 흔히 신여성(新女性)의 뜻으로 쓰이던 말.



斷髮美人 한자 뜻 풀이

  • 斷(끊을 단) : 끊다, 결단하다, 쪼개다, 단념하다, 베다.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후에 '결단(決斷)'의 의미 파생
  • 髮(터럭 발) : 터럭, 초목, 길이의 단위, 머리털, 산의 초목은 사람 몸의 털과 같으므로 이름. 머리터럭의 의미. 주로 사람의 머리털에만 사용함
  • 美(아름다울 미) : 아름답다, 맛나다, 기리다, 경사스럽다, 좋게 하다. 사람이 머리 위에 여러 가지 장식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아름답다'는 의미 생성
  • 人(사람 인) :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본래 사람[大(대)]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 두 재) (: 날 생) (: 갈 지) (: 사람 인) ]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 낯 면) (: 기릴 찬) (: 나 아) (: 착할 선) (: 아첨할 첨) (: 알랑거릴 유) (: 갈 지) (: 사람 인) ]
  • 모부인(母夫人)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 어미 모) (: 지아비 부) (: 사람 인) ]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갈 거) (: 손 객) ]

[斷] 끊을 단 (끊다, 결단하다, 쪼개다, 단념하다, 베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선처단 획순 이미지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 지름길 경) (: 먼저 선) (: 머무를 처) (: 끊을 단) ]
  • 단단상약(斷斷相約) : 서로 굳게 약속함. [ (: 끊을 단) (: 끊을 단) (: 서로 상) (: 묶을 약)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끊을 단) (: 베틀 기) (: 갈 지) (: 경계할 계) ]
  • 잔편단간(殘編斷簡) : 손상된 책과 끊어진 죽간이라는 뜻으로, 이지러지고 흩어져 온전하지 못한 책이나 글발. [ (: 해칠 잔) (: 엮을 편) (: 끊을 단) (: 대쪽 간) ]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 끊을 단) (: 대쪽 간) (: 해칠 잔) (: 책 편) ]

[美] 아름다울 미 (아름답다, 맛나다, 기리다, 경사스럽다, 좋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순풍미속 획순 이미지 순풍미속(淳風美俗) : 인정이 두텁고 아름다운 풍속이나 습관. [ (: 순박할 순) (: 바람 풍) (: 아름다울 미) (: 풍속 속) ]
  • 감언미어(甘言美語) :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 [ (: 달 감) (: 말씀 언) (: 아름다울 미) (: 말씀 어) ]
  • 절세대미(絶世代美) : 이 세상(世上)에서는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자(女子). [ (: 끊을 절) (: 인간 세) (: 대신 대) (: 아름다울 미) ]
  • 절세미인(絶世美人) : 절세가인(絶世佳人). [ (: 끊을 절) (: 인간 세) (: 아름다울 미) (: 사람 인) ]
  • 온의미반(溫衣美飯) : 따뜻한 옷과 맛좋은 밥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의복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안락한 생활을 한다는 의미. [ (: 따뜻할 온) (: 옷 의) (: 아름다울 미) (: 밥 반) ]

[髮] 터럭 발 (터럭, 초목, 길이의 단위, 머리털, 산의 초목은 사람 몸의 털과 같으므로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노발충관 획순 이미지 노발충관(怒髮衝冠) : 노하여 일어선 머리카락이 관을 추켜올린다는 뜻으로, 몹시 성이 난 모양을 이르는 말. [ (: 성낼 노) (: 터럭 발) (: 찌를 충) (: 갓 관) ]
  • 피발영관(被髮纓冠) :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바쁜 상황을 이르는 말. ≪맹자≫의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이다. [ (: 이불 피) (: 터럭 발) (: 갓끈 영) (: 갓 관) ]
  • 백발홍안(白髮紅顔) : 머리털은 허옇게 세었으나 얼굴은 소년처럼 붉다는 뜻으로, 나이는 많은데 매우 젊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흰 백) (: 터럭 발) (: 붉을 홍) (: 얼굴 안) ]
  • 청산일발(靑山一髮) : 먼 수평선(水平線) 저쪽의 푸른 산이 아득히 안 올의 머리카락처럼 보임. [ (: 푸를 청) (: 메 산) (: 한 일) (: 터럭 발) ]
  • 피발좌임(被髮左衽) : 머리를 풀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민다는 뜻으로, 미개한 나라의 풍습을 이르는 말. [ (: 이불 피) (: 터럭 발) (: 왼 좌) (: 옷깃 임)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미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 획순 이미지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실가지락(室家之樂)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 (: 집 실) (: 집 가) (: 갈 지) (: 즐거울 락) ]
  • 경성(傾城) : (1)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을 이르는 말. (2)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이르는 말. [ (: 기울 경) (: 성 성) ]

[여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탐화봉접 획순 이미지 탐화봉접(探花蜂蝶) :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그리워하여 찾아가는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찾을 탐) (: 꽃 화) (: 벌 봉) (: 나비 접) ]
  • 단발미인(斷髮美人) : (1) 단발(斷髮)한 젊은 미인(美人) (2) 이전(以前)에 흔히 신여성(新女性)의 뜻으로 쓰이던 말. [ (: 끊을 단) (: 터럭 발) (: 아름다울 미) (: 사람 인) ]
  • 부언시용(婦言是用) : 여자의 말이 옳다고 쓴다는 뜻으로, 여성의 말을 무조건 옳다고 여겨서 잘 듣는 것을 이르는 말. [ (: 며느리 부) (: 말씀 언) (: 옳을 시) (: 쓸 용) ]
  • 백화지원(白華之怨) : 사랑을 잃은 여성(女性)의 슬픔. [ (: 흰 백) (: 빛날 화) (: 갈 지) (: 원망할 원) ]
  • 재색겸비(才色兼備) : 어떤 여자가 재주와 아름다운 용모를 두루 갖춤. [ (: 재주 재) (: 빛 색) (: 겸할 겸) (: 갖출 비) ]

[이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 획순 이미지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 앞 전) (: 대신 대) (: 아닐 미) (: 들을 문) ]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 둘 사) (: 몸 기) (: 좇을 종) (: 사람 인) ]
  • 생면부지(生面不知) :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관계. [ (: 날 생)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 쓸어없앨 탕) (: 할 위) (: 찰 한) (: 연기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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