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이견 (情恕理遣)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理致)에 비추어 용서(容恕)함.
情恕理遣 한자 뜻 풀이
- 情(뜻 정) :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감정과 정서의 의미. '靑(청)'은 변화된 발음
- 恕(용서할 서) : 용서하다, 어질다, 남의 처지를 잘 헤아려 줌.
- 理(다스릴 리) :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옥[玉]을 다듬는 기술로 인해 '다스리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치', '이론'의 의미 파생
- 遣(보낼 견) : 보내다, 하사품(下賜品), 신하의 장례에 임금이 보내는 거마(車馬) 따위, 시름을 풀다, 증물(贈物).
[恕] 용서할 서 (용서하다, 어질다, 남의 처지를 잘 헤아려 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서이행지(恕而行之) : 용서하고 행동한다는 뜻으로, 남의 처지를 깊이 동정하는 마음으로써 일을 행한다는 의미. [ (恕: 용서할 서) (而: 말 이을 이) (行: 갈 행) (之: 갈 지) ]
- 정서이견(情恕理遣)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理致)에 비추어 용서(容恕)함. [ (情: 뜻 정) (恕: 용서할 서) (遣: 보낼 견) ]
[情] 뜻 정 (뜻, 욕심, 바람, 심기(心氣), 본성(本性))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욕편정(邪慾偏情) : 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온갖 정욕. 음욕, 방종 따위를 이른다. [ (邪: 간사할 사) (慾: 욕심 욕) (偏: 치우칠 편) (情: 뜻 정)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 없을 무) (情: 뜻 정) (歲: 해 세) (月: 달 월) ]
- 정제(情弟) : 주로 편지글에서, 정다운 아우라는 뜻으로 다정한 벗 사이에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 (情: 뜻 정) (弟: 아우 제) ]
- 취정회신(聚情會神) : 정신(精神)을 가다듬어 한군데에 모음. [ (聚: 모일 취) (情: 뜻 정) (會: 모일 회) (神: 신 신) ]
[理] 다스릴 리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萬: 일만 만) (無: 없을 무) (是: 옳을 시) (理: 다스릴 리) ]
- 련리지(連理枝) : (1)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 (2)화목한 부부나 남녀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연리지'의 북한어. [ (理: 다스릴 리) (枝: 가지 지) ]
- 생생지리(生生之理) : 모든 생물이 생기고 퍼져 나가는 자연의 이치. [ (生: 날 생) (生: 날 생) (之: 갈 지) (理: 다스릴 리) ]
- 섭리음양(燮理陰陽) : 음양을 화합해 다스린다는 뜻으로, 천하의 도(道)를 조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재상(宰相)이 천하를 다스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거나 재상의 직분(職分)을 의미하기도 함. [ (燮: 화할 섭) (理: 다스릴 리) (陰: 응달 음) (陽: 볕 양) ]
- 어불근리(語不近理)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 데가 있음. [ (語: 말씀 어) (不: 아니 불) (近: 가까울 근) (理: 다스릴 리) ]
[遣] 보낼 견 (보내다, 하사품(下賜品), 신하의 장례에 임금이 보내는 거마(車馬) 따위, 시름을 풀다, 증물(贈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서이견(情恕理遣)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理致)에 비추어 용서(容恕)함. [ (情: 뜻 정) (恕: 용서할 서) (遣: 보낼 견) ]
[용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서이행지(恕而行之) : 용서하고 행동한다는 뜻으로, 남의 처지를 깊이 동정하는 마음으로써 일을 행한다는 의미. [ (恕: 용서할 서) (而: 말 이을 이) (行: 갈 행) (之: 갈 지) ]
- 백배사죄(百拜謝罪) : 거듭 절을 하며 잘못한 일에 대해 용서를 빎. [ (百: 일백 백) (拜: 절 배) (謝: 사례할 사) (罪: 허물 죄) ]
- 사죄지은(赦罪之恩) : 죄를 용서하여 주는 하느님의 은혜. [ (赦: 용서할 사) (罪: 허물 죄) (之: 갈 지) (恩: 은혜 은) ]
- 이두창지(以頭搶地) : 머리를 땅에 대고 비빈다는 뜻으로, 무엇을 호소하거나 잘못을 뉘우쳐 용서를 빎을 이르는 말. [ (以: 써 이) (頭: 머리 두) (搶: 닿을 창) (地: 땅 지) ]
- 단불요대(斷不饒貸) : 단연코 용서하지 아니함. [ (斷: 끊을 단) (不: 아니 불) (饒: 넉넉할 요) (貸: 빌릴 대) ]
[이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손손타(自損損他) : 그릇된 이치를 믿어 자신을 해롭게 하고 남까지도 잘못되게 함. [ (自: 스스로 자) (損: 덜 손) (損: 덜 손) (他: 다를 타) ]
- 선악불이(善惡不二) : 선악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등 무차별한 하나의 이치로 돌아간다는 말. [ (善: 착할 선) (惡: 악할 악) (不: 아니 불) (二: 두 이)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者: 놈 자)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
- 조문석사(朝聞夕死) : 아침에 참된 이치를 들어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될 것이 없다는 말. ≪논어≫의 <이인편(里仁篇)>에 나오는 말이다. [ (朝: 아침 조) (聞: 들을 문) (夕: 저녁 석) (死: 죽을 사) ]
- 애매모호(曖昧模糊) : 말이나 태도 따위가 희미하고 흐려 분명하지 아니함. [ (曖: 가릴 애) (昧: 어두울 매) (模: 본뜰 모) (糊: 풀 호) ]
[잘못]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 신) ]
- 배암투명(背暗投明)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 (背: 등 배) (暗: 어두울 암) (投: 던질 투) (明: 밝을 명) ]
- 자손손타(自損損他) : 그릇된 이치를 믿어 자신을 해롭게 하고 남까지도 잘못되게 함. [ (自: 스스로 자) (損: 덜 손) (損: 덜 손) (他: 다를 타) ]
[참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봉고파직(封庫罷職) : 어사나 감사가 못된 짓을 많이 한 고을의 원을 파면하고 관가의 창고를 봉하여 잠금. 또는 그런 일. [ (封: 봉할 봉) (庫: 곳집 고) (罷: 그만둘 파) (職: 벼슬 직) ]
- 능지처참(陵遲處斬) : (1)'능지처참'의 북한어. (2)대역죄를 범한 자에게 과하던 극형. 죄인을 죽인 뒤 시신의 머리, 몸, 팔, 다리를 토막 쳐서 각지에 돌려 보이는 형벌이다. [ (遲: 늦을 지) (處: 머무를 처) (斬: 벨 참) ]
- 정서이견(情恕理遣) : 잘못이 있으면 온정으로 참고 이치(理致)에 비추어 용서(容恕)함. [ (情: 뜻 정) (恕: 용서할 서) (遣: 보낼 견) ]
- 달제어(獺祭魚) : 수달(水獺)이 물고기를 잡아 제사 지내는 것처럼 사방에 늘어놓는다는 뜻으로, 시문(詩文)을 지을 때에 많은 참고 서적을 벌여 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獺: 수달 달) (祭: 제사 제) (魚: 고기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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