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 (點額)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시 <삼주기(三奏記)>에 나오는 말이다.
點額 한자 뜻 풀이
- 點(점 점) :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흔적을 남기는 '점'의 의미에서 '점찍다' 등 다양하게 의미가 파생됨
- 額(이마 액) : 이마, 머릿수, 편액(扁額), 일정한 양(量), 현판(懸板). 머리의 넓은 '이마'의 의미. 후에 겉으로 표현하는 의미로 확대됨. 客(객)은 발음 요소
[額] 이마 액 (이마, 머릿수, 편액(扁額), 일정한 양(量), 현판(懸板))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초두난액(焦頭爛額) : 불에 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그슬려 가며 불을 끈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여 몹시 애쓰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십팔사략≫, ≪통감(通鑑)≫, ≪한서(漢書)≫의 <곽광전(霍光傳)>에 나온다. [ (焦: 그스를 초) (頭: 머리 두) (額: 이마 액) ]
- 동두철액(銅頭鐵額) : 성질이 모질고 의지가 굳어 거만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銅: 구리 동) (頭: 머리 두) (鐵: 쇠 철) (額: 이마 액) ]
- 액내지간(額內之間) : 서로 액내가 되는 사이. [ (額: 이마 액) (內: 안 내) (之: 갈 지) (間: 틈 간) ]
- 백액대호(白額大虎) : 이마와 눈썹의 털이 허옇게 센 늙은 호랑이. [ (白: 흰 백) (額: 이마 액) (大: 큰 대) (虎: 범 호) ]
- 용문점액(龍門點額) : 용문에서 이마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용문 아래에서 위로 오른 물고기는 용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머리를 부딪혀 상처만 입는다는 고사에서 과거에 낙방해 돌아오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門: 문 문) (點: 점 점) (額: 이마 액) ]
[點] 점 점 (점, 글자를 지우다, 세다, 그리다, 가볍게 스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점철성금(點鐵成金) : (1)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2)옛사람의 말을 따다가 글을 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點: 점 점) (鐵: 쇠 철) (成: 이룰 성) (金: 쇠 금) ]
-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1) 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2) 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綠: 초록빛 록) (叢: 모일 총) (中: 가운데 중)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虎: 범 호) (踞: 쭈그리고 앉을 거) (盤: 소반 반) ]
- 최고납후(催枯拉朽) : 마른 나무를 꺾고 썩은 나무를 부러뜨린다는 뜻으로, 일이 대단히 용이(容易)함을 이르는 말. [ (催: 재촉할 최) (枯: 마를 고) (朽: 썩을 후) ]
- 담천조룡(談天彫龍) : 천상(天象)을 이야기하고 용을 조각한다는 뜻으로, 변론(辯論)이나 문장이 원대하고 고상함을 이르는 말. [ (談: 말씀 담) (天: 하늘 천) (彫: 새길 조) (龍: 용 룡) ]
- 복룡봉추(伏龍鳳雛)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伏: 엎드릴 복) (龍: 용 룡) (鳳: 봉새 봉) (雛: 병아리 추)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평범범(平平凡凡) : '평평범범하다'의 어근. [ (平: 평평할 평) (平: 평평할 평) (凡: 무릇 범) (凡: 무릇 범) ]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경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쟁선공후(爭先恐後) : 앞서기를 다투고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뜻으로, 격렬(激烈)한 경쟁(競爭)을 비유(比喩)하는 말. [ (爭: 다툴 쟁) (先: 먼저 선) (恐: 두려울 공) (後: 뒤 후) ]
- 약육강식(弱肉强食) : 약자의 살은 강자의 먹이가 된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침해하거나, 폭력이 난무하고 무질서한 상황을 비유하는 의미로 사용됨. [ (弱: 약할 약) (肉: 고기 육) (强: 굳셀 강) (食: 밥 식) ]
- 적자생존(適者生存) :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멸망하는 현상. 영국의 철학자 스펜서가 제창하였다. [ (適: 갈 적) (者: 놈 자) (生: 날 생) (存: 있을 존) ]
- 점액(點額)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시 <삼주기(三奏記)>에 나오는 말이다. [ (點: 점 점) (額: 이마 액) ]
- 백가쟁명(百家爭鳴) : (1)많은 학자나 문화인 등이 자기의 학설이나 주장을 자유롭게 발표하여, 논쟁하고 토론하는 일. (2)1956년에 중국 공산당이 정치 투쟁을 위하여 내세운 슬로건. 마르크스주의는 다른 사상과 경쟁하면서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여야 하며, 처음부터 절대적 유일사상은 없다고 주장하였다. 문화 혁명 기간 중에는 이 운동이 사라졌다가, 1976년에 문화 혁명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문예ㆍ학술 분야에서 장려되기도 했다. [ (百: 일백 백) (家: 집 가) (爭: 다툴 쟁) (鳴: 울 명) ]
[낙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점액(點額)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시 <삼주기(三奏記)>에 나오는 말이다. [ (點: 점 점) (額: 이마 액) ]
- 락방(落榜) : (1)'낙방'의 북한어. (2)과거 시험에 응하였다가 떨어짐. (3)시험, 모집, 선거 따위에 응하였다가 떨어짐. (4)'낙방'의 북한어. (5)'낙판'의 북한어. [ (榜: 방 방) ]
- 장중득실(場中得失) : (1)평소에 잘하던 사람이 과거 시험장에서 낙방을 하고 잘 못하는 사람이 급제를 하는 수가 있듯이, 일이 생각한 바와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2)거의 다 되어 가던 일이 별안간 뜻대로 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場: 마당 장) (中: 가운데 중) (得: 얻을 득) (失: 잃을 실) ]
[상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맥소관(命脈所關) : 병이나 상처(傷處)가 중하여 목숨에 관계(關係)됨. [ (命: 목숨 명) (脈: 맥 맥) (所: 바 소) (關: 빗장 관) ]
- 상궁지조(傷弓之鳥)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늘 의심과 두려운 마음을 품는 것을 이르는 말. [ (傷: 다칠 상) (弓: 활 궁) (之: 갈 지) (鳥: 새 조) ]
- 창이미추(創痍未瘳) : 칼에 맞아 입은 상처가 아직 낫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전란(戰亂)의 피해나 해독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이르는 말. [ (創: 비롯할 창) (痍: 상처 이) (未: 아닐 미) (瘳: 나을 추) ]
- 만신창이(滿身瘡痍) : 온몸이 상처라는 뜻으로, 전신(全身)이 상처투성이라는 의미. [ (滿: 찰 만) (身: 몸 신) (瘡: 부스럼 창) (痍: 상처 이) ]
- 양패구상(兩敗俱傷) : 쌍방(雙方)이 다 패하고 상처(傷處)를 입음. [ (敗: 패할 패) (俱: 함께 구) (傷: 다칠 상) ]
[시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퇴고(推敲) : (1)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퇴고'이다. (2)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推: 밀 퇴) (敲: 두드릴 고) ]
- 칠보재(七步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才: 재주 재) ]
[시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시지계(嘗試之計) : 남의 뜻을 시험하여 보는 꾀. [ (嘗: 맛볼 상) (試: 시험할 시) (之: 갈 지) (計: 셀 계) ]
- 양장소경(羊腸小徑) : 양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휘고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대학(大學) 입시나 입사 시험(試驗) 등(等)의 합격(合格)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腸: 창자 장) (小: 작을 소) (徑: 지름길 경) ]
- 시금석(試金石) : (1)귀금속의 순도를 판정하는 데 쓰는 검은색의 현무암이나 규질의 암석. 금이나 은 조각을 이 돌의 표면에 문질러 나타난 흔적의 빛깔과 표본의 금 빛깔을 비교하여 순도를 시험한다. (2)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다른 구절과 비교하여 더욱 매력적인 시구를 파악하는 데 기준이 되는, 유명 시인의 작품에서 인용한 구절을 이르는 말. [ (試: 시험할 시) (金: 쇠 금) (石: 돌 석) ]
- 풍우장중(風雨場中) : (1)몹시 바쁜 판. (2)비바람 속에서 치르는 과장(科場)의 안. [ (風: 바람 풍) (雨: 비 우) (場: 마당 장) (中: 가운데 중) ]
[용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용문점액(龍門點額) : 용문에서 이마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용문 아래에서 위로 오른 물고기는 용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머리를 부딪혀 상처만 입는다는 고사에서 과거에 낙방해 돌아오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門: 문 문) (點: 점 점) (額: 이마 액) ]
- 점액(點額)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시 <삼주기(三奏記)>에 나오는 말이다. [ (點: 점 점) (額: 이마 액) ]
- 등룡문(登龍門) : (1)용문(龍門)에 오른다는 뜻으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 출세하게 됨. 또는 그 관문을 이르는 말. 잉어가 중국 황허강(黃河江) 중류의 급류인 용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2)용문(龍門)에 오른다는 뜻으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 출세하게 됨. 또는 그 관문을 이르는 말. 잉어가 중국 황허강(黃河江) 상류의 급류인 용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등용문'이다. (3)'등용문'의 북한어. [ (登: 오를 등) (門: 문 문) ]
[유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현가불철(絃歌不輟) : 거문고 타고 노래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고사에서 유래되어 어려움을 당해도 학문을 계속함을 이르는 말. [ (絃: 악기줄 현) (歌: 노래 가) (不: 아니 불) (輟: 그칠 철) ]
[이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상예하(豊上銳下) : 이마는 살찌고 뺨은 여윔. [ (豊: 풍년 풍) (上: 위 상) (銳: 날카로울 예) (下: 아래 하) ]
- 초두난액(焦頭爛額) : 불에 머리를 태우고 이마를 그슬려 가며 불을 끈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여 몹시 애쓰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십팔사략≫, ≪통감(通鑑)≫, ≪한서(漢書)≫의 <곽광전(霍光傳)>에 나온다. [ (焦: 그스를 초) (頭: 머리 두) (額: 이마 액) ]
- 질수축알(疾首蹙頞) : 몹시 싫어서 이마를 찡그림. [ (疾: 병 질) (首: 머리 수) (蹙: 대지를 축) (頞: 콧마루 알) ]
[이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필두생화(筆頭生花) : 붓 끝에 꽃이 핀다는 뜻으로, 당나라 이백이 어릴 적 붓끝에 꽃이 핀 꿈을 꾼 뒤부터 글재주가 크게 진보했다는 고사에서 문필(文筆)에 재주가 있음을 이르는 말. [ (筆: 붓 필) (頭: 머리 두) (生: 날 생) (花: 꽃 화) ]
- 점액(點額) : 시험에 낙제함. 용문을 올라간 잉어는 용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이마에 점이 찍혀서 돌아간다는 데서 유래한다.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의 시 <삼주기(三奏記)>에 나오는 말이다. [ (點: 점 점) (額: 이마 액) ]
- 태백착월(太白捉月) : 이백(李白)이 술에 취(醉)하여 채석강(采石江)에서 물 속의 달을 잡으려다 죽은 일을 이르는 말. [ (太: 클 태) (白: 흰 백) (捉: 잡을 착) (月: 달 월) ]
- 연쇄반응(連鎖反應) : (1)'연쇄 반응'의 북한어. (2)생성 물질의 하나가 다시 반응물로 작용하여 생성, 소멸을 계속하는 반응. 우라늄 이백삼십오 하나가 분열되면서 나온 중성자가 다른 중성자를 분열시켜 계속 핵분열을 일으키는 반응 따위가 있다. [ (鎖: 쇠사슬 쇄) (反: 돌이킬 반) (應: 응할 응) ]
[중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형산지옥(荊山之玉) : (1)중국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보물로 전해 오는 흰 옥돌을 이르는 말. (2)어질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荊: 모형나무 형) (山: 메 산) (之: 갈 지) (玉: 구슬 옥) ]
[출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탁발운한(濯髮雲漢) : 은하수에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벼슬하여 출세함을 이르는 말. [ (濯: 씻을 탁) (髮: 터럭 발) (雲: 구름 운) (漢: 한수 한) ]
- 의금야행(衣錦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衣: 옷 의) (錦: 비단 금) (夜: 밤 야) (行: 갈 행) ]
- 등달(騰達) : (1)위로 오름. (2)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유명하게 됨. [ (騰: 오를 등) (達: 통할 달) ]
- 청운지지(靑雲之志) : 높은 지위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 [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之: 갈 지) (志: 뜻 지) ]
- 달불리도(達不離道) : 통달해도 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입신 출세하여도, 결코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의미. [ (達: 통할 달) (不: 아니 불) (離: 떠날 리) (道: 길 도) ]
[당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
- 퇴고(推敲) : (1)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퇴고'이다. (2)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推: 밀 퇴) (敲: 두드릴 고) ]
- 파천황(破天荒) : (1)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해냄을 이르는 말. ≪북몽쇄언(北夢瑣言)≫에 나오는 말로, 중국 당나라의 형주(荊州) 지방에서 과거의 합격자가 없어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은 혼돈한 상태라는 뜻으로 천황(天荒)이라고 불리었는데 유세(劉蛻)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합격하여 천황을 깼다는 데서 유래한다. (2)양반이 없는 시골이나 인구수가 적은 성씨에 인재가 나서 본래의 미천한 상태를 벗어남. [ (破: 깨뜨릴 파) (天: 하늘 천) (荒: 거칠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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