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용필장시위구용 (色容必莊是謂九容) :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色容必莊是謂九容 한자 뜻 풀이
- 色(빛 색) :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무릎을 꿇은 사람[巴]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 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 容(얼굴 용) : 얼굴, 꾸미다, 몸가짐, 받아들이다, 담다. 본래 집이나 골짜기 모두 물건을 '담다'는 의미에서 확대되어 '받아들이다', '용서하다'는 의미와 일상의 동작에서 '용모'의 뜻 생성
- 必(반드시 필) : 반드시, 기필(期必)하다, 오로지, 믿다, 구차히. 심장에 칼을 꽂은 형상을 본뜬 것으로 결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반드시'의 의미를 생성함
- 莊(엄숙할 장) : 엄숙하다, 삼가다, 꾸미다, 씩씩하다, 시골 마을. 풀이 무성하게 잘 자라 있는 것에서 '엄정하다'는 의미 파생. '壯'은 발음
- 是(옳을 시) :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태양을 가장 옳고 바른 것으로 인식해 '옳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이', '이것' 등의 지시대명사 의미를 파생함
- 謂(이를 위) : 이르다, 생각하다, 이름, 하다, 함께.
- 九(아홉 구) : 아홉, 모으다, 아홉 번, 모임, 극수(極數). 9는 양(陽)의 완성된 숫자이기 때문에 활동성이 강한 굴곡의 표현으로 나타냄
- 容(얼굴 용) : 얼굴, 꾸미다, 몸가짐, 받아들이다, 담다. 본래 집이나 골짜기 모두 물건을 '담다'는 의미에서 확대되어 '받아들이다', '용서하다'는 의미와 일상의 동작에서 '용모'의 뜻 생성
[九] 아홉 구 (아홉, 모으다, 아홉 번, 모임, 극수(極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팔징구징(八徵九徵) : 여덟 가지 조짐과 아홉 가지 조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됨됨이나 성품을 판단하는 기준이나 방법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徵: 부를 징) (九: 아홉 구) (徵: 부를 징) ]
- 팔가구맥(八街九陌) : 여덟 갈래의 거리와 아홉 갈래의 거리라는 뜻으로, 팔방(八方)으로 통하는 거리와 구방(九方)으로 통하는 거리가 있는 교통의 요충지나 번화한 곳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街: 거리 가) (九: 아홉 구) (陌: 두둑 맥) ]
- 색용필장시위구용(色容必莊是謂九容) :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 (色: 빛 색)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莊: 엄숙할 장) (是: 옳을 시) (謂: 이를 위) (九: 아홉 구) (容: 얼굴 용) ]
- 면벽구년(面壁九年) : 달마가 중국 쑹산산(嵩山山)의 소림사에서 9년 동안 벽을 보고 좌선하여 도를 깨달은 일을 이르는 말. [ (面: 낯 면) (壁: 벽 벽) (九: 아홉 구) (年: 해 년) ]
- 구사일생(九死一生) :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 (九: 아홉 구) (死: 죽을 사) (一: 한 일) (生: 날 생) ]
[容] 얼굴 용 (얼굴, 꾸미다, 몸가짐, 받아들이다, 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山: 메 산) (容: 얼굴 용) (水: 물 수) (相: 서로 상) ]
- 형용고고(形容枯槀) : 용모(容貌)가 여위고 쇠약(衰弱)해짐. [ (形: 형상 형) (容: 얼굴 용) (枯: 마를 고) (槀: 마를 고) ]
- 형용고고(形容枯槁) : 얼굴 모양이 야위어 파리하다는 뜻으로, 얼굴이 몹시 야위고 파리해서 외모가 초라해짐을 이르는 말. [ (形: 형상 형) (容: 얼굴 용) (枯: 마를 고) (槁: 마를 고) ]
- 목용필단구용필지(目容必端口容必止) : 눈의 모습은 반드시 단정(端正)하게 하고 입의 모습은 반드시 다물고 있는 듯이 함. [ (目: 눈 목)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端: 바를 단) (口: 입 구)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止: 그칠 지) ]
[必] 반드시 필 (반드시, 기필(期必)하다, 오로지, 믿다, 구차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出: 날 출) (必: 반드시 필) (告: 청할 곡) (之: 갈 지) (返: 돌아올 반) (必: 반드시 필) (拜: 절 배) (謁: 뵐 알) ]
- 형무의복제필헌지(兄無衣服弟必獻之) : 형에게 의복(衣服)이 없으면 아우는 반드시 이를 드려야 함. [ (兄: 맏 형) (無: 없을 무) (衣: 옷 의) (服: 옷 복) (弟: 아우 제) (必: 반드시 필) (獻: 바칠 헌) (之: 갈 지) ]
- 부모출입매필기립(父母出入每必起立) : 부모(父母)님께서 나가시거나 들어오시면 매양 반드시 일어나 서야 함.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出: 날 출) (入: 들 입) (每: 매양 매) (必: 반드시 필) (起: 일어날 기) (立: 설 립) ]
- 언사필충사사필경(言思必忠事思必敬) :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 (言: 말씀 언)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忠: 충성 충) (事: 일 사)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敬: 공경 경) ]
- 차인전적물훼필완(借人典籍勿毁必完) : 남의 책을 빌려 오면 훼손(毁損)시키지 말고 반드시 온전(穩全)하게 함. [ (借: 빌 차) (人: 사람 인) (典: 법 전) (籍: 문서 적) (勿: 말 물) (毁: 헐 훼) (必: 반드시 필) (完: 완전할 완) ]
[是] 옳을 시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시약시(若是若是) : '약시약시하다'의 어근. [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非: 아닐 비) (曲: 굽을 곡) (直: 곧을 직) ]
-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萬: 일만 만) (無: 없을 무) (是: 옳을 시) (理: 다스릴 리) ]
[色] 빛 색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탐화호색(探花好色) : 여색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 (探: 찾을 탐) (花: 꽃 화) (好: 좋을 호) (色: 빛 색)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啞: 벙어리 아) (然: 그러할 연) (失: 잃을 실) (色: 빛 색) ]
- 변색지언(變色之言) : 안색(顔色)을 바꾸고 노해 꾸짖는 말. [ (變: 변할 변) (色: 빛 색) (之: 갈 지) (言: 말씀 언) ]
[莊] 엄숙할 장 (엄숙하다, 삼가다, 꾸미다, 씩씩하다, 시골 마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색용필장시위구용(色容必莊是謂九容) :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 (色: 빛 색)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莊: 엄숙할 장) (是: 옳을 시) (謂: 이를 위) (九: 아홉 구) (容: 얼굴 용) ]
- 백복장엄(百福莊嚴) : 많은 복을 쌓은 공덕으로 갖추어진 부처의 장엄한 상(相). [ (百: 일백 백) (福: 복 복) (莊: 엄숙할 장) (嚴: 엄할 엄) ]
- 장주지몽(莊周之夢) : 나와 외물(外物)은 본디 하나이던 것이 현실에서 갈라진 것에 불과하다는 이치를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말.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깬 뒤에 자기가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는지 원래 나비였던 자기가 꿈속에서 장주가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장자 사상의 으뜸을 이룬다. [ (莊: 엄숙할 장) (周: 두루 주) (之: 갈 지) (夢: 꿈 몽) ]
[謂] 이를 위 (이르다, 생각하다, 이름, 하다, 함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 하늘 천) (命: 목숨 명) (之: 갈 지) (謂: 이를 위) (性: 성품 성) ]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 (率: 거느릴 솔) (性: 성품 성) (之: 갈 지) (謂: 이를 위) (道: 길 도) ]
- 사친여차가위인자(事親如此可謂人子) : 어버이 섬기기를 이와 같이 하면 가히 사람의 자식(子息)이라 이를 것임. [ (事: 일 사) (親: 친할 친) (如: 같을 여) (此: 이 차) (可: 옳을 가) (謂: 이를 위) (人: 사람 인) (子: 아들 자) ]
- 적인자위지적(賊仁者謂之賊) : 인(仁)을 해(害)치는 자가 진짜 도적(盜賊)이라는 말. [ (賊: 도둑 적) (仁: 어질 인) (者: 놈 자) (謂: 이를 위) (之: 갈 지) (賊: 도둑 적) ]
- 색용필장시위구용(色容必莊是謂九容) :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 (色: 빛 색) (容: 얼굴 용) (必: 반드시 필) (莊: 엄숙할 장) (是: 옳을 시) (謂: 이를 위) (九: 아홉 구) (容: 얼굴 용) ]
[모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고금동연(古今同然) :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습이나 형편이 같음. [ (古: 예 고) (今: 이제 금) (同: 한가지 동) (然: 그러할 연) ]
- 유두분면(油頭粉面) : 기름 바른 머리와 분 바른 얼굴이라는 뜻으로, 여자의 화장한 모습을 이르는 말. [ (油: 기름 유) (頭: 머리 두) (粉: 가루 분) (面: 낯 면) ]
- 취옹지의(醉翁之意) : 취한 노인의 뜻이라는 뜻으로, 다른 의도나 속셈이 있거나 안팎의 모습이 다른 상황을 이르는 말. [ (醉: 취할 취) (翁: 늙은이 옹) (之: 갈 지) (意: 뜻 의)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風: 바람 풍) (索: 동아줄 삭) (莫: 없을 막) ]
[씩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 산악기상(山嶽氣像) : 산악(山岳)같이 씩씩하고 웅장(雄壯)한 기상. [ (山: 메 산) (嶽: 큰산 악) (氣: 기운 기) (像: 형상 상) ]
- 강장지년(强壯之年) : 몸이 씩씩하고 왕성한 나이의 뜻으로, 원기가 왕성한 나이인 30-40대의 나이를 의미. [ (强: 굳셀 강) (壯: 씩씩할 장) (之: 갈 지) (年: 해 년) ]
- 화이부장(和而不壯) : 온화하나 씩씩하지 않다는 뜻으로, 문장의 필치(筆致)가 온화(穩和)하기는 하나 웅장(雄壯)하지는 못하다는 의미. [ (和: 고를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壯: 씩씩할 장) ]
[얼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曲: 굽을 곡) (眉: 눈썹 미) (豊: 풍년 풍) (頰: 뺨 협)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顔: 얼굴 안) (面: 낯 면)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이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토양세류(土壤細流) : 작은 흙덩이와 가느다란 시내라는 뜻으로, 미세한 것도 이것을 쌓으면 큰 것이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土: 흙 토) (壤: 흙 양) (細: 가늘 세) (流: 흐를 류) ]
- 피차일반(彼此一般) : 두 편이 서로 같음. [ (彼: 저 피) (此: 이 차) (一: 한 일) (般: 돌 반) ]
- 필문필답(筆問筆答) : 글로 써서 묻고 대답함. [ (筆: 붓 필) (問: 물을 문) (筆: 붓 필) (答: 대답할 답) ]
- 어차어피(於此於彼) : 이렇게 하든지 저렇게 하든지. 또는 이렇게 되든지 저렇게 되든지. [ (於: 어조사 어) (此: 이 차) (於: 어조사 어) (彼: 저 피) ]
- 삼괴(三槐) : '삼공'을 달리 이르는 말. 중국 주나라 때에 조정의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고 삼공이 이를 향하여 앉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槐: 회화나무 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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