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반고: 反顧

반고 (反顧) :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가족을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反顧 한자 뜻 풀이

  • 反(돌이킬 반) : 돌이키다, 반절(反切), 뒤치다, 팔다, 뒤엎음. 사람의 손으로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모양에서 평지가 아닌 반대되는 언덕을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반대'의 의미 파생
  • 顧(돌아볼 고) : 돌아보다, 응시하다, 생각하다, 방문하다, 보살핌.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反] 돌이킬 반 (돌이키다, 반절(反切), 뒤치다, 팔다, 뒤엎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행상반 획순 이미지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 말씀 언) (: 갈 행) (: 서로 상) (: 돌이킬 반) ]
  • 억양반복(抑揚反覆) : 혹은 억제하고 혹은 찬양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 (: 누를 억) (: 오를 양) (: 돌이킬 반) (: 뒤집힐 복)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 미혹할 미) (: 길 도) (: 알 지) (: 돌이킬 반) ]
  •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 (: 돌이킬 반) (: 먹일 포) (: 갈 지) (: 효도 효) ]
  • 반수불수(反水不收) :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이미 지난 일을 후회(後悔)해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돌이킬 반) (: 물 수) (: 아니 불) (: 거둘 수) ]

[顧] 돌아볼 고 (돌아보다, 응시하다, 생각하다, 방문하다, 보살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환고일세(環顧一世) : 온 세상을 빙 둘러본다는 뜻으로, 세상에 쓸 만한 사람이 없어 찾아 헤맴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 (: 고리 환) (: 돌아볼 고) (: 한 일) (: 인간 세) ]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 돌아볼 고) (: 대답할 답) (: 살필 심) (: 자세할 상) ]
  • 사고무인(四顧無人) : 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 (: 넉 사) (: 돌아볼 고) (: 없을 무) (: 사람 인) ]
  • 전불고견(全不顧見) : 전혀 돌보아 주지 아니함. [ (: 온전할 전) (: 아니 불) (: 돌아볼 고) (: 볼 견) ]

[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락화류수 획순 이미지 락화류수(落花流水) : (1)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를 이르는 말. (2)살림이나 세력이 약해져 아주 보잘것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떨어지는 꽃에 정(情)이 있으면 물에도 또한 정이 있어 떨어지는 꽃은 물이 흐르는 대로 흐르기를 바라고 유수는 떨어지는 꽃을 띄워 흐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4)춘앵전이나 처용무에서, 두 팔을 좌우로 한 번씩 뿌리는 춤사위. (5)1929년에 발매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가요. 김서정(金曙汀)이 작사ㆍ작곡하고, 이정숙(李貞淑)이 노래하였다. 1927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무성 영화의 주제가이다. (6)'낙화유수'의 북한어. [ (: 꽃 화) (: 물 수) ]
  • 양춘화기(陽春和氣) : 봄철의 따뜻하고 화창한 기운. [ (: 볕 양) (: 봄 춘) (: 고를 화) (: 기운 기) ]
  •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돌 석) (: 두 이) (: 새 조) ]
  • 측목시지(側目視之) : 곁눈질하여 봄. [ (: 곁 측) (: 눈 목) (: 볼 시) (: 갈 지) ]
  • 차화헌불(借花獻佛) : 꽃을 빌려 부처에 바친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으로 자신의 이득을 꾀한다는 의미. [ (: 빌 차) (: 꽃 화) (: 바칠 헌) (: 부처 불)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 높을 고) (: 집 당) (: 그림 화) (: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 쌓을 적) (: 착할 선) (: 갈 지) (: 집 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가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지옥엽 획순 이미지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가부(家父) : 집안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이르는 말. [ (: 집 가) (: 아비 부) ]
  • 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 타국(他國)이나 타향(他鄕)에 살 때는 고향(故鄕) 가족(家族)의 편지(便紙)가 더없이 반갑고, 그 소식(消息)의 값이 황금(黃金) 만 냥보다 더 소중(所重)하다는 말. [ (: 집 가) (: 글 서) (: 거스를 저) (: 일만 만) (: 쇠 금) ]
  • 각방거처(各房居處) : 부부 또는 가족이 한집에 살면서 각각 딴 방에서 생활함. [ (: 각각 각) (: 방 방) (: 있을 거) (: 머무를 처) ]
  • 반고(反顧) :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가족을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 (: 돌이킬 반) (: 돌아볼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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