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작랍 (味如嚼蠟) : 맛이 양초를 먹는 것 같다는 뜻으로, 양초를 씹은 듯 아무런 맛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味如嚼蠟 한자 뜻 풀이
- 味(맛 미) : 맛, 성(姓), 풍미(風味), 맛의 감각, 영양(營養). '입[口]'에 있는 달콤한 음식의 의미에서 '맛'의 의미 도출. '未(미)'는 발음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嚼(씹을 작) : 씹다, 깨물다, 술을 권하다, 침식(浸蝕)하다, 술을 억지로 권함.
- 蠟(밀 랍) : 밀(蜜), 밀초, 밀을 바르다, 꿀벌 집을 이루는 주성분, 밀을 발라 윤이 나게 함.
[味] 맛 미 (맛, 성(姓), 풍미(風味), 맛의 감각, 영양(營養))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海: 바다 해) (陸: 뭍 륙)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 고량진미(膏粱珍味)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膏: 기름 고) (粱: 기장 량)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진미가효(珍味佳肴) : 진귀한 맛과 좋은 안주라는 뜻으로, 진귀한 요리의 썩 좋은 맛과 맛 좋은 안주와 같은 잘 차려진 좋은 음식을 이르는 말. [ (珍: 보배 진) (味: 맛 미) (佳: 아름다울 가) (肴: 안주 효) ]
- 어언무미(語言無味) : 말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독서를 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아취(雅趣)가 없음을 이르는 말.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無: 없을 무) (味: 맛 미) ]
[嚼] 씹을 작 (씹다, 깨물다, 술을 권하다, 침식(浸蝕)하다, 술을 억지로 권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 미여작랍(味如嚼蠟) : 맛이 양초를 먹는 것 같다는 뜻으로, 양초를 씹은 듯 아무런 맛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味: 맛 미) (如: 같을 여) (嚼: 씹을 작) (蠟: 밀 랍)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如: 같을 여) (眞: 참 진) (如: 같을 여) (夢: 꿈 몽)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如: 같을 여) (怨: 원망할 원) (如: 같을 여) (訴: 하소연할 소) ]
[蠟] 밀 랍 (밀(蜜), 밀초, 밀을 바르다, 꿀벌 집을 이루는 주성분, 밀을 발라 윤이 나게 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미여작랍(味如嚼蠟) : 맛이 양초를 먹는 것 같다는 뜻으로, 양초를 씹은 듯 아무런 맛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味: 맛 미) (如: 같을 여) (嚼: 씹을 작) (蠟: 밀 랍) ]
[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海: 바다 해) (陸: 뭍 륙)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 고량진미(膏粱珍味)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膏: 기름 고) (粱: 기장 량)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비육대주(肥肉大酒) : 살찐 고기와 맛좋은 술이라는 뜻으로, 호화스러운 요리의 의미. [ (肥: 살찔 비) (肉: 고기 육) (大: 큰 대) (酒: 술 주) ]
- 포어팽재(飽飫烹宰) : 배 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飮食)이라도 그 맛을 모름. [ (飽: 배부를 포) (飫: 포식할 어) (烹: 삶을 팽) (宰: 벼슬아치 재)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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