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한제기 (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號寒啼饑 한자 뜻 풀이
- 號(부를 호) : 부르다, 부르짖다, 불러 오다, 이름, 신호(信號). 입을 크게 벌리고 외친다는 의미에 호랑이의 울부짖음을 더해 확실하게 표현함. 号(호)는 약자이고, 虎는 발음역할도 함
- 寒(찰 한) :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啼(울 제) : 울다, 울부짖다, 새·짐승 따위가 욺. 새나 짐승의 울음소리에서 '울다'라는 의미를 생성함
- 饑(주릴 기) : 주리다, 흉년, 굶주림, 흉년 듦. 흉년이 들어 먹지 못해 '굶주리다'는 의미
[啼] 울 제 (울다, 울부짖다, 새·짐승 따위가 욺)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소제양난(笑啼兩難) : 웃거나 울기가 둘 다 어렵다는 뜻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함께 닥치는 상황을 이르는 말. [ (笑: 웃을 소) (啼: 울 제) (難: 어려울 난) ]
- 벽위화소립춘호조제래(壁危花笑立春好鳥啼來) : 벽이 위태(危殆)로우나 꽃은 웃으며 서 있고, 봄이 좋으나 새는 울면서 옴. [ (壁: 벽 벽) (危: 위태할 위) (花: 꽃 화) (笑: 웃을 소) (立: 설 립) (春: 봄 춘) (好: 좋을 호) (鳥: 새 조) (啼: 울 제) (來: 올 래)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號: 부를 호) (寒: 찰 한) (啼: 울 제) (饑: 주릴 기) ]
[寒] 찰 한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寒: 찰 한) (白: 흰 백) (屋: 집 옥)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蕩: 쓸어없앨 탕) (爲: 할 위) (寒: 찰 한) (煙: 연기 연)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盟: 맹세 맹) (寒: 찰 한) (沙: 모래 사) (鳥: 새 조) ]
- 포의한사(布衣寒士) : 베옷을 입은 가난한 선비라는 뜻으로,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布: 베 포) (衣: 옷 의) (寒: 찰 한) (士: 선비 사) ]
[號] 부를 호 (부르다, 부르짖다, 불러 오다, 이름, 신호(信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검호거궐(劍號巨闕) : 거궐(巨闕)은 칼 이름이고, 구야자가 지은 보검(寶劍)임. [ (劍: 칼 검) (號: 부를 호) (巨: 클 거) (闕: 대궐 궐)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號: 부를 호) (寒: 찰 한) (啼: 울 제) (饑: 주릴 기) ]
- 호왈백만(號曰百萬) : 실상은 얼마 되지 아니한 것을 많은 것처럼 과장하여 말함. [ (號: 부를 호) (曰: 가로 왈) (百: 일백 백) (萬: 일만 만) ]
- 호령여한(號令如汗)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號: 부를 호) (令: 하여금 령) (如: 같을 여) (汗: 땀 한) ]
[饑] 주릴 기 (주리다, 흉년, 굶주림, 흉년 듦)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號: 부를 호) (寒: 찰 한) (啼: 울 제) (饑: 주릴 기) ]
- 기아선상(饑餓線上) : 굶주리는 상태에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굶주리어 죽을 지경에 이르는 상태를 의미. [ (饑: 주릴 기) (餓: 주릴 아) (線: 줄 선) (上: 위 상) ]
[추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凍: 얼 동) (氷: 얼음 빙) (寒: 찰 한) (雪: 눈 설) ]
- 풍한서습(風寒暑濕) :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습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暑: 더울 서) (濕: 축축할 습) ]
- 한왕서래(寒往暑來) : 추위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온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이 흘러감을 이르는 말. [ (寒: 찰 한) (往: 갈 왕) (暑: 더울 서) (來: 올 래)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號: 부를 호) (寒: 찰 한) (啼: 울 제) (饑: 주릴 기) ]
- 송죽매(松竹梅) : 소나무와 대나무와 매화나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예로부터 세한삼우라고 하여 시나 그림의 소재로 많이 삼아 왔다. [ (松: 솔 송) (竹: 대 죽) (梅: 매화나무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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