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가 (紅燈街) : 붉은 등이 켜져 있는 거리라는 뜻으로, 유곽이나 창가(娼家) 따위가 늘어선 거리를 이르는 말.
紅燈街 한자 뜻 풀이
- 紅(붉을 홍) : 붉다, 길쌈하다, 검붉다, 선홍색(鮮紅色), 여공(女功). 붉은 빛을 내는 색의 의미에서 '붉다'의 의미 생성. '工(공)'은 발음 역할
- 燈(등불 등) : 등불, 등, 불법, 등명(燈明), 등잔. 밤을 밝히는 '등잔', '등불'의 의미. '登(등)'은 발음
- 街(거리 가) : 거리, 한길, 네거리, 길, 시가(市街). '네거리'에서 생겨난 '거리'나 '市街(시가)' 의미
[燈] 등불 등 (등불, 등, 불법, 등명(燈明), 등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향화일로등일잔(香火一爐燈一盞) : 하나의 향롯불과 하나의 등이라는 뜻으로, 중의 주거(住居)를 이르는 말. [ (香: 향기 향) (火: 불 화) (一: 한 일) (爐: 화로 로) (燈: 등불 등) (一: 한 일) (盞: 잔 잔) ]
- 등대부자조(燈臺不自照) : 등대는 자신을 비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은 잘 보이나 자신의 일은 도리어 잘 보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燈: 등불 등) (臺: 대 대) (不: 아닌가 부) (自: 스스로 자) (照: 비출 조) ]
- 풍창등역멸월옥몽난성(風窓燈易滅月屋夢難成) : 바람 부는 창에서 등불은 꺼지기 쉽고, 달 뜬 집에서 꿈은 꾸기가 어려움. [ (風: 바람 풍) (窓: 창 창) (燈: 등불 등) (易: 바꿀 역) (滅: 멸망할 멸) (月: 달 월) (屋: 집 옥) (夢: 꿈 몽) (難: 어려울 난) (成: 이룰 성) ]
[紅] 붉을 홍 (붉다, 길쌈하다, 검붉다, 선홍색(鮮紅色), 여공(女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장홍규(翠帳紅閨) : 녹색(綠色) 방장과 홍색의 침실(寢室)이라는 뜻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은 귀부인(貴夫人)의 침실(寢室)을 이르는 말. [ (翠: 물총새 취) (帳: 휘장 장) (紅: 붉을 홍) (閨: 도장방 규) ]
- 백발홍안(白髮紅顔) : 머리털은 허옇게 세었으나 얼굴은 소년처럼 붉다는 뜻으로, 나이는 많은데 매우 젊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白: 흰 백) (髮: 터럭 발) (紅: 붉을 홍) (顔: 얼굴 안) ]
- 록빈홍안(綠鬢紅顔) : (1)윤이 나는 검은 귀밑머리와 발그레한 얼굴이라는 뜻으로, 젊고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 또는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2)'녹빈홍안'의 북한어. [ (鬢: 살쩍 빈) (紅: 붉을 홍) (顔: 얼굴 안) ]
-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1) 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2) 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綠: 초록빛 록) (叢: 모일 총) (中: 가운데 중)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녹의홍상(綠衣紅裳) : (1)'녹의홍상'의 북한어. (2)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3)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 [ (衣: 옷 의) (紅: 붉을 홍) (裳: 치마 상) ]
[街] 거리 가 (거리, 한길, 네거리, 길, 시가(市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동주졸(街童走卒) :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들이나 떠돌아다니는 사람들. [ (街: 거리 가) (童: 아이 동) (走: 달릴 주) (卒: 군사 졸) ]
- 팔가구맥(八街九陌) : 여덟 갈래의 거리와 아홉 갈래의 거리라는 뜻으로, 팔방(八方)으로 통하는 거리와 구방(九方)으로 통하는 거리가 있는 교통의 요충지나 번화한 곳을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街: 거리 가) (九: 아홉 구) (陌: 두둑 맥) ]
- 가설항담(街說巷談)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 (街: 거리 가) (說: 말씀 설) (巷: 거리 항) (談: 말씀 담) ]
- 가담(街談) : 길거리에 떠도는 말이나 화젯거리. [ (街: 거리 가) (談: 말씀 담) ]
- 홍등가(紅燈街) : 붉은 등이 켜져 있는 거리라는 뜻으로, 유곽이나 창가(娼家) 따위가 늘어선 거리를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燈: 등불 등) (街: 거리 가) ]
[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경(佳境) : (1)한창 재미있는 판이나 고비. (2)경치가 좋은 곳. [ (佳: 아름다울 가) (境: 지경 경)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北: 북녘 북) (窓: 창 창) (三: 석 삼) (友: 벗 우)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거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자구지단(藉口之端) : 핑계로 내세울 만한 거리. [ (藉: 깔개 자) (口: 입 구) (之: 갈 지) (端: 바를 단) ]
- 암구명촉(暗衢明燭) :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衢: 네거리 구) (明: 밝을 명) (燭: 촛불 촉) ]
[따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頭: 머리 두) (東: 동녘 동) (尾: 꼬리 미) (西: 서녘 서)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送: 보낼 송) (舊: 옛 구) (迎: 맞을 영) (新: 새 신) ]
[유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홍등가(紅燈街) : 붉은 등이 켜져 있는 거리라는 뜻으로, 유곽이나 창가(娼家) 따위가 늘어선 거리를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燈: 등불 등) (街: 거리 가) ]
- 화가유항(花街柳巷) : 예전에, '유곽'을 달리 이르던 말. [ (花: 꽃 화) (街: 거리 가) (巷: 거리 항) ]
[창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北: 북녘 북) (窓: 창 창) (三: 석 삼) (友: 벗 우) ]
- 녹만창전(綠滿窓前) :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1) 창가에 초목(草木)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模樣)으로 초여름의 경관(景觀) (2)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을 즐기려는 문인(文人)의 심경(心境)을 나타낸 것. [ (滿: 찰 만) (窓: 창 창) (前: 앞 전) ]
- 홍등가(紅燈街) : 붉은 등이 켜져 있는 거리라는 뜻으로, 유곽이나 창가(娼家) 따위가 늘어선 거리를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燈: 등불 등) (街: 거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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