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금요일

암하노불: 巖下老佛

암하노불 (巖下老佛) : (1)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 (2)산골에 사는 착하기만 하고 진취성이 없는 강원도 사람을 이르는 말.



巖下老佛 한자 뜻 풀이

  • 巖(바위 암) : 바위, 가파르다, 낭떠러지, 굴, 험함. 큰 돌의 의미. 嚴(엄)은 발음 작용. ◎ 絶(절) 실타래를 끊는다는 의미에서 '끊다'는 뜻 생성. 후에 '뛰어나다'는 의미 파생. ◎ 壁(벽) 울타리나 바람벽의 의미
  • 下(아래 하) : 아래, 내리다, 손아래, 뒷부분, 백성. 땅 속의 뿌리를 표시해서 아직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아니다'는 의미 도출
  • 老(늙을 로) : 늙다, 늙은이, 치사(致仕)하다, 품위(品位)가 있다, 익숙하다. 늙었다는 의미를 긴 백발로 표현하고 지팡이에 의지하고 있는 모양을 만들어 '늙다'는 의미 생성
  • 佛(부처 불) : 부처, 돕다, 성하다, 불교(佛敎), 불상(佛像). 부처의 의미로 범어인 'Buddha'의 음역 '불타'를 의미함. 弗(불)은 발음 역할


[下] 아래 하 (아래, 내리다, 손아래, 뒷부분, 백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원하추 획순 이미지 상원하추(上援下推) : 윗자리에 있는 자는 아랫사람을 끌어올리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추대(推戴)함. [ (: 위 상) (: 당길 원) (: 아래 하) (: 옮을 추)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하성(下誠) : 주로 편지글에서, 웃어른에게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 (: 아래 하) (: 정성 성) ]
  • 손상익하(損上益下) : 윗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아랫사람을 이롭게 함. [ (: 덜 손) (: 위 상) (: 더할 익) (: 아래 하) ]
  • 상화하목(上和下睦)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됨. [ (: 위 상) (: 고를 화) (: 아래 하) (: 화목할 목) ]

[佛] 부처 불 (부처, 돕다, 성하다, 불교(佛敎), 불상(佛像))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화헌불 획순 이미지 차화헌불(借花獻佛) : 꽃을 빌려 부처에 바친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으로 자신의 이득을 꾀한다는 의미. [ (: 빌 차) (: 꽃 화) (: 바칠 헌) (: 부처 불) ]
  • 사심불구(蛇心佛口) : 뱀의 마음에 부처의 입이라는 뜻으로, 속으로는 간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착한 말을 하는 행동이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뱀 사) (: 마음 심) (: 부처 불) (: 입 구) ]
  • 공염불(空念佛) : (1)신심(信心)이 없이 입으로만 외는 헛된 염불. (2)실천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빌 공) (: 부처 불) ]
  • 삼시염불(三時念佛) : 새벽, 한낮,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 [ (: 석 삼) (: 때 시) (: 부처 불) ]
  • 자성본불(自性本佛) : 본디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 [ (: 스스로 자) (: 성품 성) (: 밑 본) (: 부처 불) ]

[巖] 바위 암 (바위, 가파르다, 낭떠러지, 굴, 험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암하지전 획순 이미지 암하지전(巖下之電) : 바위 아래의 번갯불이라는 뜻으로,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바위 암) (: 아래 하) (: 갈 지) (: 번개 전) ]
  • 암장지하(巖牆之下) : 돌담 밑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험한 곳을 이르는 말. [ (: 바위 암) (: 담 장) (: 갈 지) (: 아래 하) ]
  • 층암절벽(層巖絶壁) : 겹겹의 바위가 쌓인 깎아지른 낭떠러지라는 뜻으로, 몹시 험한 바위가 겹겹으로 쌓인 낭떠러지의 의미. [ (: 층 층) (: 바위 암) (: 끊을 절) (: 벽 벽) ]
  • 암하고불(巖下古佛) : (1)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 (2)산골에 사는 착하기만 하고 진취성이 없는 강원도 사람을 이르는 말. [ (: 바위 암) (: 아래 하) (: 예 고) (: 부처 불) ]
  • 암혈지사(巖穴之士) : 속세를 떠나 깊은 산속에 숨어 사는 선비. [ (: 바위 암) (: 구멍 혈) (: 갈 지) (: 선비 사) ]

[老] 늙을 로 (늙다, 늙은이, 치사(致仕)하다, 품위(品位)가 있다, 익숙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주출로방 획순 이미지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밝을 명) (: 구슬 주) (: 날 출) (: 늙을 로) (: 방합 방) ]
  • 해로동혈(偕老同穴) : (1)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2)육방해면의 해면동물. 몸의 길이는 11~36cm, 폭은 2~6cm이고 수세미와 비슷한 둥근 통 모양이다. 대한 해협, 일본 근해의 깊은 바다에 산다. [ (: 함께 해) (: 늙을 로) (: 한가지 동) (: 구멍 혈) ]
  • 독로시하(篤老侍下) : 일흔 살이 넘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 도타울 독) (: 늙을 로) (: 모실 시) (: 아래 하) ]
  • 노생상담(老生常談) :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론(議論)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날 생) (: 항상 상) (: 말씀 담) ]
  • 연로쇠경(年老衰境) : 늙어서 쇠약하여짐. [ (: 늙을 로) (: 쇠할 쇠) (: 지경 경)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바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안여반석 획순 이미지 안여반석(安如磐石) : 편안함이 마치 반석과 같다는 뜻으로, 넓고 튼튼한 큰 바위처럼 마음이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안심된다는 의미. [=安如盤石]. [ (: 편안할 안) (: 같을 여) (: 너럭바위 반) (: 돌 석) ]
  • 암하지전(巖下之電) : 바위 아래의 번갯불이라는 뜻으로,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바위 암) (: 아래 하) (: 갈 지) (: 번개 전) ]
  • 반석지안(盤石之安) : 이리저리 흔들리지 아니하는 바위와 같이 기초, 토대, 의지 따위가 견고하거나 견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반 반) (: 돌 석) (: 갈 지) (: 편안할 안)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산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수갑산 획순 이미지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 석 삼) (: 물 수) (: 갑옷 갑) (: 메 산)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 메 산) (: 수풀 림) (: 머무를 처) (: 선비 사) ]
  • 산간벽지(山間僻地) : 산간 지대의 구석지고 후미진 산골. [ (: 메 산) (: 틈 간) (: 후미질 벽) (: 땅 지) ]
  • 산간벽촌(山間僻村) : 구석지고 후미진 산골의 마을. [ (: 메 산) (: 틈 간) (: 후미질 벽) (: 마을 촌) ]
  • 벽계산간(碧溪山間) : 푸른 시내가 흐르는 산골. [ (: 푸를 벽) (: 시내 계) (: 메 산) (: 틈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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