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일요일

동빙가절: 凍氷可折

동빙가절 (凍氷可折)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변한다는 말.



凍氷可折 한자 뜻 풀이

  • 凍(얼 동) : 얼다, 춥다, 옥, 돌 등이 아름답고 투명한 모양, 움직이다, 세차게 퍼붓는 비.
  • 氷(얼음 빙) : 얼음, 얼다, 오싹하다, 기름, 전동(箭筒) 뚜껑. 물이 변한 얼음의 의미에서 '이수변[얼(빙)]'을 만듦
  • 可(옳을 가) :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옳고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옳다'는 의미 생성. 한문문장에서 '∼할 수 있다'는 '가능보조사'로도 사용됨
  • 折(꺾을 절) : 꺾다, 편안한 모양,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모양, 어려서 죽다, 쪼개다. 본래 '풀 초[艸]'와 '도기 근[斤]'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手]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凍] 얼 동 (얼다, 춥다, 옥, 돌 등이 아름답고 투명한 모양, 움직이다, 세차게 퍼붓는 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빙한설 획순 이미지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찰 한) (: 눈 설) ]
  • 동빙가절(凍氷可折)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변한다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옳을 가) (: 꺾을 절) ]
  • 동족방뇨(凍足放尿) :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 동안만 효력이 있을 뿐 효력이 바로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 동) (: 발 족) (: 놓을 방) (尿: 오줌 뇨) ]

[可] 옳을 가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여낙성 획순 이미지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가통지사(可痛之事) : 통탄할 만한 일. [ (: 옳을 가) (: 아플 통) (: 갈 지) (: 일 사)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 옳을 가) (: 들을 문) (: 말씀 설) (: 말할 화) ]
  • 무소가취(無所可取) : 취할 만한 데가 없음. 또는 쓸모가 없음. [ (: 없을 무) (: 바 소) (: 옳을 가) (: 취할 취)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 손가락 지) (: 날 일) (: 옳을 가) (: 만날 기) ]

[折] 꺾을 절 (꺾다, 편안한 모양, 천천히 여유있게 하는 모양, 어려서 죽다, 쪼개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후곡절 획순 이미지 전후곡절(前後曲折)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 앞 전) (: 뒤 후) (: 굽을 곡) (: 꺾을 절) ]
  • 절지지이(折枝之易) : 나뭇가지를 꺾는 것과 같이 쉽다는 뜻으로, 대단히 용이(容易)한 일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가지 지) (: 갈 지) (: 쉬울 이)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백절불굴(百折不屈) :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 [ (: 일백 백) (: 꺾을 절) (: 아니 불) (: 굽을 굴) ]
  • 파교절류(灞橋折柳) : 파교에서 버들가지를 꺾는다는 뜻으로, 灞橋는 장안 동쪽 파수에 걸린 다리 이름인데, 옛날 사람들이 이 다리에 이르러 버들가지를 꺾어 송별의 뜻을 전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시상을 떠올리기 가장 좋은 곳의 의미로 사용됨. [ (: 물 이름 파) (: 다리 교) (: 꺾을 절) (: 버들 류) ]

[氷] 얼음 빙 (얼음, 얼다, 오싹하다, 기름, 전동(箭筒) 뚜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리박빙 획순 이미지 여리박빙(如履薄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같을 여) (: 밟을 리) (: 엷을 박) (: 얼음 빙) ]
  • 빙청옥결(氷淸玉潔) : 얼음같이 맑고 옥같이 깨끗한 심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음 빙) (: 맑을 청) (: 구슬 옥) (: 깨끗할 결) ]
  • 월하빙인(月下氷人) : 월하노인(月下老人)과 빙상인(氷上人)이라는 뜻으로, 중매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달 월) (: 아래 하) (: 얼음 빙) (: 사람 인) ]
  • 빙기옥골(氷肌玉骨) : (1)살결이 맑고 깨끗한 미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매화의 곱고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음 빙) (: 살 기) (: 구슬 옥) (: 뼈 골) ]
  •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찰 한) (: 눈 설)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 획순 이미지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 머리 두) (: 동녘 동) (: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 죽일 살) (: 날 생) (: 있을 유) (: 가릴 택) ]

[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고수청 획순 이미지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 메 산) (: 얼굴 용) (: 물 수) (: 서로 상) ]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대광주리 단) (: 밥 사) (: 박 표) (: 마실 음)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물 수) (: 샘솟을 용) (: 메 산) (: 날 출)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성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낙락목목 획순 이미지 낙락목목(落落穆穆) : 성격(性格)이 원만(圓滿)하여 모남이 없음. [ (: 떨어질 락) (: 화목할 목) (: 화목할 목) ]
  • 맹호출림(猛虎出林)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사나울 맹) (: 범 호) (: 날 출) (: 수풀 림) ]
  • 석전경우(石田耕牛) :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인내심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이르는 말. [ (: 돌 석) (: 밭 전) (: 갈 경) (: 소 우) ]
  • 부전자승(父傳子承) : 아들의 성격이나 생활 습관 따위가 아버지로부터 대물림된 것처럼 같거나 비슷함. [ (: 아비 부) (: 전할 전) (: 아들 자) (: 이을 승) ]
  • 동빙가절(凍氷可折)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변한다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옳을 가) (: 꺾을 절) ]

[성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슬처두이흑 획순 이미지 슬처두이흑(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 속에 있으면 검다는 뜻으로,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따라 성질이 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이 슬) (: 머무를 처) (: 머리 두) (: 말 이을 이) (: 검을 흑) ]
  • 산계야목(山鷄野鶩) : 산 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질이 사납고 거칠어서 제 마음대로만 하며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메 산) (: 닭 계) (: 들 야) (: 집오리 목) ]
  • 일맥상통(一脈相通) :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짐. [ (: 한 일) (: 맥 맥) (: 서로 상) (: 통할 통) ]
  • 초록동색(草綠同色) :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명칭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으로도 사용됨. [ (: 풀 초) (: 초록빛 록) (: 한가지 동) (: 빛 색) ]
  • 동성이속(同聲異俗) :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르는 말. [ (: 한가지 동) (: 소리 성) (: 다를 이) (: 풍속 속) ]

[얼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리박빙 획순 이미지 여리박빙(如履薄氷) :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같을 여) (: 밟을 리) (: 엷을 박) (: 얼음 빙) ]
  • 빙청옥결(氷淸玉潔) : 얼음같이 맑고 옥같이 깨끗한 심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음 빙) (: 맑을 청) (: 구슬 옥) (: 깨끗할 결) ]
  • 월하빙인(月下氷人) : 월하노인(月下老人)과 빙상인(氷上人)이라는 뜻으로, 중매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달 월) (: 아래 하) (: 얼음 빙) (: 사람 인) ]
  • 빙기옥골(氷肌玉骨) : (1)살결이 맑고 깨끗한 미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매화의 곱고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음 빙) (: 살 기) (: 구슬 옥) (: 뼈 골) ]
  •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찰 한) (: 눈 설) ]

[겨울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 획순 이미지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 석 삼) (: 겨울 동) (: 눈 설) (: 찰 한) ]
  •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찰 한) (: 눈 설) ]
  • 동빙가절(凍氷可折)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변한다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옳을 가) (: 꺾을 절) ]
  • 송죽매(松竹梅) : 소나무와 대나무와 매화나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예로부터 세한삼우라고 하여 시나 그림의 소재로 많이 삼아 왔다. [ (: 솔 송) (: 대 죽) (: 매화나무 매) ]
  • 손강영설(孫康映雪) :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중국 진(晉)나라의 손강(孫康)이 몹시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으로 공부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손자 손) (: 편안할 강) (: 비칠 영) (: 눈 설) ]

[달라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이아이 획순 이미지 어이아이(於異阿異) :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우리말 속담의 한역(漢譯)으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나,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의미. [ (: 어조사 어) (: 다를 이) (: 언덕 아) (: 다를 이) ]
  • 동빙가절(凍氷可折) :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격도 때에 따라 변한다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옳을 가) (: 꺾을 절) ]
  • 면색여토(面色如土) : 몹시 놀라거나 겁에 질려 안색이 흙빛과 같음. [ (: 낯 면) (: 빛 색) (: 같을 여) (: 흙 토) ]
  • 강남귤화위지(江南橘化爲枳)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장소(場所)나 환경(環境)에 따라 완전(完全)히 달라짐을 이르는 말. [ (: 강 강) (: 남녘 남) (: 귤나무 귤) (: 화할 화) (: 할 위) (: 가지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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