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몽진: 蒙塵

몽진 (蒙塵) : 먼지를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떠남.



蒙塵 한자 뜻 풀이

  • 蒙(입을 몽) : 입다, 어둡다, 날리다, 두껍다, 입힘. '덮어씌우다'는 의미에서 '입히다', '어둡다', '어리다', '숨기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 塵(티끌 진) : 티끌, 속세(俗世), 묵다, 유업(遺業), 흙먼지. 본래는 '록(鹿)'자 세 개와 아래 '흙 토(土)'를 결합한 것으로, 사슴무리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먼지', '티끌'의 뜻을 생성. 후에 속세나 속사(俗事)의 의미 파생


[塵] 티끌 진 (티끌, 속세(俗世), 묵다, 유업(遺業), 흙먼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진합태산 획순 이미지 진합태산(塵合泰山) : 작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 (: 티끌 진) (: 합할 합) (: 클 태) (: 메 산)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 한 일) (: 티끌 진) (: 아니 불) (: 물들일 염) ]
  • 누진취영(陋塵吹影) : 먼지에 새기고 그림자를 입으로 분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헛된 노력(努力)을 이르는 말. [ (: 티끌 진) (: 불 취) (: 그림자 영) ]
  • 진반도갱(塵飯塗羹) : 먼지를 담아 밥이라 하고 진흙을 담아 국이라 한다는 뜻으로, 어린 아이의 소꿉놀이란 의미에서 실제에 소용되지 않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티끌 진) (: 밥 반) (: 진흙 도) (: 국 갱) ]
  • 경진서약초(輕塵棲弱草) : 미진(微塵)이 연약(軟弱)한 풀잎에서 쉰다는 뜻으로, 덧없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 가벼울 경) (: 티끌 진) (: 살 서) (: 약할 약) (: 풀 초) ]

[蒙] 입을 몽 (입다, 어둡다, 날리다, 두껍다, 입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하상몽 획순 이미지 상하상몽(上下相蒙) :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속임. [ (: 위 상) (: 아래 하) (: 서로 상) (: 입을 몽) ]
  • 무지몽매(無知蒙昧) : 세상 물정도 잘 모르고 세상 이치에도 어두움. [ (: 없을 무) (: 알 지) (: 입을 몽) (: 어두울 매) ]
  • 몽망착어(蒙網捉魚) : 그물을 머리에 쓰고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우연히 운이 좋았음을 이르는 말. [ (: 입을 몽) (: 그물 망) (: 잡을 착) (: 고기 어) ]
  • 발몽진락(發蒙振落) : 덮은 것을 벗기고, 흔들어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덮어씌운 것을 벗기고 나뭇잎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것처럼 매우 쉬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필 발) (: 입을 몽) (: 떨칠 진) (: 떨어질 락) ]
  • 몽유미지(蒙幼未知) : 철이 없는 어린아이는 알지 못한다는 말. [ (: 입을 몽) (: 어릴 유) (: 아닐 미) (: 알 지)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 획순 이미지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 문 문) (: 바깥 외) (: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 갤 청) (: 갈 경) (: 비 우) (: 읽을 독) ]
  • 출필곡지반필배알(出必告之返必拜謁) :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말미를 청해서 아뢰고 돌아와서는 배알(拜謁)함. [ (: 날 출) (: 반드시 필) (: 청할 곡) (: 갈 지) (: 돌아올 반) (: 반드시 필) (: 절 배) (: 뵐 알)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평평할 평) (: 땅 지) (: 다칠 상)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궁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서리 획순 이미지 서리(黍離) : 나라가 멸망하여 옛 궁궐 터에는 기장만이 무성한 것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을 탄식하며 이르는 말. [ (: 기장 서) (: 떠날 리) ]
  • 숙설차지(熟設次知) : 숙설청의 일을 맡아보던 사람. [ (: 익을 숙) (: 베풀 설) (: 버금 차) (: 알 지) ]
  • 몽진(蒙塵) : 먼지를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떠남. [ (: 입을 몽) (: 티끌 진) ]
  • 구중궁궐(九重宮闕) : 겹겹이 문으로 막은 깊은 궁궐이라는 뜻으로, 임금이 있는 대궐 안을 이르는 말. [ (: 아홉 구) (: 무거울 중) (: 집 궁) (: 대궐 궐) ]
  • 주궁패궐(珠宮貝闕) : 진주나 조개 따위의 보물로 호화찬란하게 꾸민 대궐. [ (: 구슬 주) (: 집 궁) (: 조개 패) (: 대궐 궐) ]

[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 획순 이미지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 집 당) (: 안 내) (: 이를 지) (: 친할 친) ]
  • 망국지한(亡國之恨) :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恨). [ (: 잃을 망) (: 나라 국) (: 갈 지) (: 한할 한) ]

[도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위리안치 획순 이미지 위리안치(圍籬安置) :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두던 일. [ (: 둘레 위) (: 울타리 리) (: 편안할 안) (: 둘 치) ]
  • 몽진(蒙塵) : 먼지를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떠남. [ (: 입을 몽) (: 티끌 진) ]
  • 도주의돈(陶走猗頓) : 도주(陶走)와 의돈(猗頓)과 같은 큰 부자라는 뜻으로, 막대(莫大)한 재산(財産)이나 돈이 많은 부자를 이르는 말. [ (: 질그릇 도) (: 달릴 주) (: 아름다울 의) (: 조아릴 돈) ]

[머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동미서 획순 이미지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 머리 두) (: 동녘 동) (: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 고기 어) (: 머리 두) (: 한 일) (: 맛 미) ]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 머리 수) (: 같을 여) (: 날 비) (: 쑥 봉) ]
  • 피발영관(被髮纓冠) :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바쁜 상황을 이르는 말. ≪맹자≫의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이다. [ (: 이불 피) (: 터럭 발) (: 갓끈 영) (: 갓 관) ]
  • 슬처두이흑(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 속에 있으면 검다는 뜻으로,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따라 성질이 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이 슬) (: 머무를 처) (: 머리 두) (: 말 이을 이) (: 검을 흑) ]

[안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성호사서 획순 이미지 성호사서(城狐社鼠) : 성안에 사는 여우와 사당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임금의 곁에 있는 간신의 무리나 관청의 세력에 기대어 사는 무리를 이르는 말. [ (: 성 성) (: 여우 호) (: 토지신 사) (: 쥐 서) ]
  • 삼십육계주위상계(三十六計走爲上計) : 36가지 계책(計策) 중(中)에서 줄행랑이 상책이라는 뜻으로, 곤란(困難)할 때에는 기회(機會)를 보아 피함으로써 몸의 안전(安全)을 지키는 것이 최상(最上)의 방법(方法)이라는 말. [ (: 석 삼) (: 열 십) (: 셀 계) (: 달릴 주) (: 할 위) (: 위 상) (: 셀 계) ]
  • 만전지계(萬全之計) : 실패의 위험이 없는 아주 안전하고 완전한 계책. [ (: 일만 만) (: 온전할 전) (: 갈 지) (: 셀 계)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 획순 이미지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 곁말 부) (: 말 마) (: 도읍 도) (: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 어질 현) (: 성스러울 성) (: 갈 지) (: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갈 행) (: 풀 초) (: 누울 언) ]

[티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진합태산 획순 이미지 진합태산(塵合泰山) : 작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 (: 티끌 진) (: 합할 합) (: 클 태) (: 메 산)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 한 일) (: 티끌 진) (: 아니 불) (: 물들일 염) ]
  • 초개(草芥) : (1)풀과 티끌을 아울러 이르는 말. 흔히 지푸라기를 이른다. (2)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겨자 개) ]
  • 방애(芳埃) : 향기로운 티끌이란 뜻으로, 꽃 아래에서 나는 먼지나 티끌을 이르는 말. [ (: 꽃다울 방) (: 티끌 애) ]
  • 적토성산(積土成山) : 작거나 적은 것도 쌓이면 크게 되거나 많아짐. [ (: 쌓을 적) (: 흙 토) (: 이룰 성) (: 메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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