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목위리 (刻木爲吏) : 나무를 깎아 관리(官吏)의 형상을 만든다는 뜻으로, 옥리(獄吏)를 심(甚)히 미워해 이르는 말.
刻木爲吏 한자 뜻 풀이
- 刻(새길 각) :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다하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 의미 파생.
- 木(나무 목) : 나무, 오행(五行)의 첫째, 나무를 재료로 하여 만든 기구, 널, 고랑·차꼬 등 형구(刑具). 나무의 줄기의 가지와 뿌리까지 표현. 片(편)과 爿(장)은 나무를 자른 양쪽 반쪽으로 '조각'의 뜻이 됨
- 爲(할 위) : 하다, 위하여 하다, …을 위하여 꾀함, 만들다, 다스리다.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吏(벼슬아치 리) : 벼슬아치, 다스리다, 구실아치, 우리 나라에서는 벼슬아치를 官, 구실아치를 吏라 하기도 함, 아전(衙前). 공적 기록을 하는 사람의 의미에 오로지 한결같이[一(일)] 한다는 의미를 더해 '관리'의 의미를 생성함
[刻] 새길 각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일각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순간의 짧은 시간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지듯이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刻: 새길 각) (如: 같을 여) (三: 석 삼) (秋: 가을 추)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
- 시시각각(時時刻刻) : 각각의 시각. [ (時: 때 시) (時: 때 시) (刻: 새길 각) (刻: 새길 각) ]
[吏] 벼슬아치 리 (벼슬아치, 다스리다, 구실아치, 우리 나라에서는 벼슬아치를 官, 구실아치를 吏라 하기도 함, 아전(衙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청백리(淸白吏) : (1)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 (2)조선 시대에, 이품 이상의 당상관과 사헌부ㆍ사간원의 수직(首職)들이 추천하여 뽑던 청렴한 벼슬아치. [ (淸: 맑을 청) (白: 흰 백) (吏: 벼슬아치 리) ]
- 각목위리(刻木爲吏) : 나무를 깎아 관리(官吏)의 형상을 만든다는 뜻으로, 옥리(獄吏)를 심(甚)히 미워해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木: 나무 목) (爲: 할 위) (吏: 벼슬아치 리) ]
[木] 나무 목 (나무, 오행(五行)의 첫째, 나무를 재료로 하여 만든 기구, 널, 고랑·차꼬 등 형구(刑具))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圓: 둥글 원) (孔: 구멍 공) (方: 모 방) (木: 나무 목)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원목경침(圓木警枕) : 둥근 나무로 만든 경계하는 베개라는 뜻으로, 둥근 목침으로 베개가 굴러 잠에서 깨도록 만든 것인데, 고학(苦學)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로 사용됨. [ (圓: 둥글 원) (木: 나무 목) (警: 경계할 경) (枕: 베개 침) ]
-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意味). [ (獨: 홀로 독) (木: 나무 목)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林: 수풀 림) ]
[爲] 할 위 (하다, 위하여 하다, …을 위하여 꾀함, 만들다, 다스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낙위지사(樂爲之事) : 즐거워서 하는 일. 또는 즐거움으로 삼는 일. [ (爲: 할 위) (之: 갈 지) (事: 일 사)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호말위구산(毫末爲丘山) : 터럭 끝이 언덕 산이 된다는 뜻으로, 지극히 작은 것도 쌓이면 산도 될 수 있다는 의미. [ (毫: 가는 털 호) (末: 끝 말) (爲: 할 위) (丘: 언덕 구) (山: 메 산) ]
[관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百: 일백 백) (官: 벼슬 관) (有: 있을 유) (司: 맡을 사)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一: 한 일) (塵: 티끌 진) (不: 아니 불) (染: 물들일 염) ]
- 사비위빈(仕非爲貧) : 관리(官吏)는 빈한해도 녹을 먹기 위(爲)해 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리(官吏)된 사람은 德(덕)을 천하(天下)에 펴야 한다는 말. [ (仕: 벼슬 사) (非: 아닐 비) (爲: 할 위) (貧: 가난할 빈) ]
- 양수청풍(兩袖淸風) : 두 소매에 맑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양 손 모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는 관리의 청렴결백(淸廉潔白)함을 이르는 말. [ (袖: 소매 수) (淸: 맑을 청) (風: 바람 풍) ]
[나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조협수(上早莢樹) :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 (上: 위 상) (早: 일찍 조) (莢: 열매 협) (樹: 나무 수)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圓: 둥글 원) (孔: 구멍 공) (方: 모 방) (木: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簞: 대광주리 단) (食: 밥 사) (瓢: 박 표) (飮: 마실 음) ]
- 무우수(無憂樹) : '보리수'를 달리 이르는 말. 마야 부인이 보리수 아래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안산하여 근심할 것이 없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無: 없을 무) (憂: 근심 우) (樹: 나무 수) ]
[형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형단표정(形端表正) : 몸 형상(形像)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로도 나타남. [ (形: 형상 형) (端: 바를 단) (表: 겉 표) (正: 바를 정) ]
- 비조(鼻祖) :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 (鼻: 코 비) (祖: 할아비 조) ]
-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 삼 해탈문의 하나. 모든 법(法)은 공(空)으로서 차별상(差別相)이 없다고 보고, 자재경(自在境)에 들어가는 선정(禪定)을 이른다. [ (無: 없을 무) (相: 서로 상) (解: 풀 해) (脫: 벗을 탈) (門: 문 문) ]
- 목우석인(木偶石人) : 나무나 돌로 만든 사람의 형상. [ (木: 나무 목) (偶: 짝 우) (石: 돌 석) (人: 사람 인) ]
- 녹의홍상(綠衣紅裳) : (1)'녹의홍상'의 북한어. (2)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3)곱게 차려입은 젊은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 [ (衣: 옷 의) (紅: 붉을 홍) (裳: 치마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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