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수장적구: 搜章摘句

수장적구 (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搜章摘句 한자 뜻 풀이

  • 搜(찾을 수) : 찾다, 움직이는 모양, 사람 이름, 흐트러지다, 어지러워짐.
  • 章(문채 장) : 문채(文彩), 악곡·시문(詩文)의 한 단락, 글, 조목, 규정. '十'의 완성되었다는 의미에서 완결된 단락의 의미로 후에 '시문의 한 절'이나 '법률의 조목'의 의미로 사용됨
  • 摘(딸 적) : 따다, 악기를 타다, 들추어내다, 어지럽히다, 가리키다.
  • 句(글귀 구) : 글귀, 굽다, 거리끼다, 땅 이름, 구절. 본래 갈고리로 물건을 끌어올린다는 의미인데, 후에 문장의 '구절'의 의미로 파생됨


[句] 글귀 구 (글귀, 굽다, 거리끼다, 땅 이름, 구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편언척구 획순 이미지 편언척구(片言隻句) : 몇 마디 안 되는 짧은 말. [ (: 조각 편) (: 말씀 언) (: 외짝 척) (: 글귀 구) ]
  •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 일언반구(一言半句) : 한 마디 말과 반 구절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말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말씀 언) (: 반 반) (: 글귀 구) ]
  • 장귀지학(長句之學) : 문장(文章)의 장(章)과 귀(句)의 해석(解釋)에만 치우쳐 전체(全體)의 대의(大意)에는 통(通)하지 않으므로, 중국(中國) 한대(漢代) 훈고학(訓詁學)의 일컬음. [ (: 길 장) (: 글귀 귀) (: 갈 지) (: 배울 학) ]
  • 월장성구(月章星句) : 문장은 달과 같고 구절은 별과 같다는 뜻으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칭찬하여 이르는 말. [ (: 달 월) (: 문채 장) (: 별 성) (: 글귀 구) ]

[搜] 찾을 수 (찾다, 움직이는 모양, 사람 이름, 흐트러지다, 어지러워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장적구 획순 이미지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摘] 딸 적 (따다, 악기를 타다, 들추어내다, 어지럽히다, 가리키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장적구 획순 이미지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 발간적복(發奸摘伏) : 숨겨져 있는 정당하지 못한 일을 밝혀냄. [ (: 필 발) (: 범할 간) (: 딸 적) (: 엎드릴 복) ]

[章] 문채 장 (문채(文彩), 악곡·시문(詩文)의 한 단락, 글, 조목, 규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출언유장 획순 이미지 출언유장(出言有章) : 나오는 말마다 문채가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름답고 훌륭함을 이르는 말. [ (: 날 출) (: 말씀 언) (: 있을 유) (: 문채 장) ]
  •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 법약삼장(法約三章) : 한(漢)나라 고조(高祖)가 진(秦)의 가혹(苛酷)한 법을 고쳐 세 조문(條文)으로 줄인 일. [ (: 법 법) (: 묶을 약) (: 석 삼) (: 문채 장) ]
  • 월장성구(月章星句) : 문장은 달과 같고 구절은 별과 같다는 뜻으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칭찬하여 이르는 말. [ (: 달 월) (: 문채 장) (: 별 성) (: 글귀 구) ]
  • 석준장사권봉첨문장필(石蹲壯士拳峰尖文章筆) : 돌이 박혀 있는 것은 장사의 주먹이요, 봉오리의 뾰족함은 문장(文章)의(글쓰는) 붓임. [ (: 돌 석) (: 웅크릴 준) (: 씩씩할 장) (: 선비 사) (: 주먹 권) (: 봉우리 봉) (: 뾰족할 첨) (: 글월 문) (: 문채 장) (: 붓 필) ]

[구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장적구 획순 이미지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 일언반구(一言半句) : 한 마디 말과 반 구절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말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말씀 언) (: 반 반) (: 글귀 구)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글월 문) (: 아니 불) (: 더할 가) (: 점 점) ]
  • 시금석(試金石) : (1)귀금속의 순도를 판정하는 데 쓰는 검은색의 현무암이나 규질의 암석. 금이나 은 조각을 이 돌의 표면에 문질러 나타난 흔적의 빛깔과 표본의 금 빛깔을 비교하여 순도를 시험한다. (2)가치, 능력, 역량 따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기회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다른 구절과 비교하여 더욱 매력적인 시구를 파악하는 데 기준이 되는, 유명 시인의 작품에서 인용한 구절을 이르는 말. [ (: 시험할 시) (: 쇠 금) (: 돌 석) ]
  • 지희지귀(知希之貴) : 아는 이가 드물어 귀하다는 뜻으로, 노자(老子)가 세상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도가 행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탄하며, 세상이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무니 나 혼자 귀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한 구절임. [ (: 알 지) (: 바랄 희) (: 갈 지) (: 귀할 귀) ]

[기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세불망 획순 이미지 영세불망(永世不忘) : 영원히 잊지 아니함. [ (: 길 영) (: 인간 세) (: 아니 불) (: 잊을 망) ]
  • 박문강식(博聞强識) :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 (: 넓을 박) (: 들을 문) (: 굳셀 강) (: 알 식) ]
  • 수장적구(搜章摘句) : 문장을 찾아 구절을 따낸다는 뜻으로, 문장 중의 중요한 어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거나 남의 문장을 표절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 (: 찾을 수) (: 문채 장) (: 딸 적) (: 글귀 구) ]

[문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필력종횡 획순 이미지 필력종횡(筆力縱橫) : 문장(文章)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잘 지음을 이르는 말. [ (: 붓 필) (: 힘 력) (: 늘어질 종) (: 가로 횡) ]
  • 담천조룡(談天彫龍) : 천상(天象)을 이야기하고 용을 조각한다는 뜻으로, 변론(辯論)이나 문장이 원대하고 고상함을 이르는 말. [ (: 말씀 담) (: 하늘 천) (: 새길 조) (: 용 룡) ]
  • 화이부장(和而不壯) : 온화하나 씩씩하지 않다는 뜻으로, 문장의 필치(筆致)가 온화(穩和)하기는 하나 웅장(雄壯)하지는 못하다는 의미. [ (: 고를 화) (: 말 이을 이) (: 아닌가 부) (: 씩씩할 장) ]
  •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 (: 빛날 화) (: 말 이을 이) (: 아닌가 부) (: 열매 실)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 획순 이미지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 독 옹) (: 셈할 산) (: 그림 화) (: 떡 병)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 콩 두) (: 막을 색) (: 귀 이) ]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 보낼 송) (: 옛 구) (: 맞을 영) (: 새 신)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중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 획순 이미지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가난할 빈) (: 놈 자) (: 한 일) (: 등불 등) ]
  • 인후지지(咽喉之地) : 목구멍과 같은 곳이라는 뜻으로, 매우 중요한 길목을 이르는 말. [ (: 목구멍 인) (: 목구멍 후) (: 갈 지) (: 땅 지) ]
  • 비조(鼻祖) :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 (: 코 비) (: 할아비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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