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만병통치: 萬病通治

만병통치 (萬病通治) :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萬病通治 한자 뜻 풀이

  • 萬(일만 만) : 1만, 다수, 결코, 크다, 전갈(全蠍).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많고 크다는 의미에서 '결코', '반드시' 등 파생
  • 病(병 병) : 병,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시들다, 주리다. 사람이 병이 걸려 침상에 누워있는 의미에서 '병'의 의미 생성. '丙(병)'은 발음
  • 通(통할 통) : 통하다, 통하게 하다, 오가다, 사귀다, 몰래 정을 통하다. 두루 다 미치고 '통한다'는 의미에서 서로 '관계한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治(다스릴 치) : 다스리다, 성(姓), 내 이름,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원하는 지금의 습수(濕水), 다스려지다. 흐르는 물을 관리하듯이 보살펴 관리하거나 바로잡는 듯의 의미에서 '다스리다'는 뜻을 생성함


[治] 다스릴 치 (다스리다, 성(姓), 내 이름,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원하는 지금의 습수(濕水), 다스려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위지치 획순 이미지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 없을 무) (: 할 위) (: 갈 지) (: 다스릴 치) ]
  • 치가교자(治家敎子) : 집안을 다스리고 자손을 가르침. [ (: 다스릴 치) (: 집 가) (: 가르칠 교) (: 아들 자) ]
  • 치산치수(治山治水) :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서 가뭄이나 홍수 따위의 재해를 입지 아니하도록 예방함. 또는 그런 일. [ (: 다스릴 치) (: 메 산) (: 다스릴 치) (: 물 수) ]
  • 수기치인(修己治人) :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림. [ (: 닦을 수) (: 몸 기) (: 다스릴 치) (: 사람 인) ]
  • 치이불망란(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 (: 다스릴 치) (: 말 이을 이) (: 아니 불) (: 잊을 망) (: 어지러울 란) ]

[病] 병 병 (병,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시들다, 주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입골수 획순 이미지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 병 병) (: 들 입) (: 뼈 골) (: 골수 수) ]
  •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 :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 (: 날 생) (: 늙을 로) (: 병 병) (: 죽을 사) (: 쓸 고) ]
  • 재자다병(才子多病) : 재주 있는 사람은 병이 잦음. [ (: 재주 재) (: 아들 자) (: 많을 다) (: 병 병) ]
  • 수병투약(隨病投藥) : 병에 따라 약을 쓴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나 교양 등의 정도에 따라 설법(說法)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 따를 수) (: 병 병) (: 던질 투) (: 약 약) ]
  • 천인소지무병이사(千人所指無病而死) : 여러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當)하면 병(病)을 앓지 않고도 죽음. [ (: 일천 천) (: 사람 인) (: 바 소) (: 손가락 지) (: 없을 무) (: 병 병) (: 말 이을 이) (: 죽을 사) ]

[萬] 일만 만 (1만, 다수, 결코, 크다, 전갈(全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누거만금 획순 이미지 누거만금(累巨萬金) : (1)'누거만금'의 북한어. (2)매우 많은 돈. [ (: 클 거) (: 일만 만) (: 쇠 금)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 일백 백) (: 일천 천) (: 일만 만) (: 일 사) ]
  • 억만창생(億萬蒼生) : 수많은 백성. [ (: 억 억) (: 일만 만) (: 푸를 창) (: 날 생) ]
  • 만군지중(萬軍之中) : 많은 군사가 진을 친 가운데. [ (: 일만 만) (: 군사 군) (: 갈 지) (: 가운데 중) ]
  • 루거만(累巨萬) : (1)매우 많음. 또는 매우 많은 액수. (2)'누거만'의 북한어. [ (: 클 거) (: 일만 만) ]

[通] 통할 통 (통하다, 통하게 하다, 오가다, 사귀다, 몰래 정을 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통무로 획순 이미지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 변할 변) (: 통할 통) (: 없을 무) (: 길 로)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 짧을 단) (: 못 지) (: 외로울 고) (: 풀 초) (: 길 장) (: 통할 통) (: 저자 시) (: 구할 구) (: 날카로울 리) (: 올 래) ]
  • 통성명(通姓名) : 처음으로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알려 줌. [ (: 통할 통) (: 성 성) (: 이름 명) ]
  • 제성통공(諸聖通功) : 여러 성인(聖人)의 공로(功勞)가 통(通)함. [ (: 모든 제) (: 성스러울 성) (: 통할 통) (: 공 공) ]
  • 혈맥상통(血脈相通) : (1)핏줄이 서로 통함. 곧 혈육의 관계가 있음을 이른다. (2)서로 잘 조화되고 어울림. [ (: 피 혈) (: 맥 맥) (: 서로 상) (: 통할 통) ]

[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 없을 무) (: 어찌 하) (: 갈 지) (: 증세 증)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 병 병) (: 들 입) (: 뼈 골) (: 골수 수) ]

[경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언지경 획순 이미지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 어려울 난) (: 말씀 언) (: 갈 지) (: 지경 경)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컬을 칭) (: 몸 체) (: 마를 재) (: 옷 의)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 빌 허) (: 이름 명) (: 없을 무) (: 열매 실) ]
  • 산진수궁(山盡水窮)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다할 진) (: 물 수) (: 다할 궁)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나눌 분) (: 갈 지) (: 한 일) ]

[고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퇴고 획순 이미지 퇴고(推敲) : (1)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퇴고'이다. (2)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 밀 퇴) (: 두드릴 고) ]
  • 조개모변(朝改暮變)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 아침 조) (: 고칠 개) (: 저물 모) (: 변할 변) ]
  • 선건전곤(旋乾轉坤) : (1)천지를 뒤집는다는 뜻으로, 나라의 난을 평정함을 이르는 말. (2)나라의 나쁜 풍습을 크게 고침을 이르는 말. [ (: 돌 선) (: 마를 건) (: 구를 전) (: 곤괘 곤) ]
  •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 잘못을 했을 때, 이를 즉시 고침. [ (: 지날 과) (: 곧 즉) (: 말 물) (: 꺼릴 탄) (: 고칠 개) ]
  • 조석변개(朝夕變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 (: 아침 조) (: 저녁 석) (: 변할 변) (: 고칠 개) ]

[대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 획순 이미지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 죽은 뒤에 약방의 처방문이라는 뜻으로, 때가 이미 지난 뒤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과 통용. [ (: 죽을 사) (: 뒤 후) (: 약 약) (: 모 방) (: 글월 문) ]
  • 만병통치(萬病通治) :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병 병) (: 통할 통) (: 다스릴 치) ]
  • 노승발검(怒蠅拔劍) : 성가시게 구는 파리를 보고 화가 나서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또는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않게 커다란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성낼 노) (: 파리 승) (: 뺄 발) (: 칼 검) ]
  • 백병통치(百病通治) :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백 백) (: 병 병) (: 통할 통) (: 다스릴 치) ]

[효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여포로 획순 이미지 정여포로(政如蒲蘆) : 부들과 갈대가 빨리 자라듯이, 정치(政治)의 효력(效力)이 빨리 나타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정사 정) (: 같을 여) (: 부들 포) (: 갈대 로) ]
  • 만병통치(萬病通治) :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병 병) (: 통할 통) (: 다스릴 치) ]
  • 동족방뇨(凍足放尿) :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 동안만 효력이 있을 뿐 효력이 바로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 동) (: 발 족) (: 놓을 방) (尿: 오줌 뇨) ]
  • 백병통치(百病通治) :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백 백) (: 병 병) (: 통할 통) (: 다스릴 치) ]
  • 백약무효(百藥無效) : 온갖 약이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온갖 약을 써도 효력이 없는 것처럼 해결이 난감한 상황을 이르는 말. [ (: 일백 백) (: 약 약) (: 없을 무) (: 본받을 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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