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6일 수요일

천애여비린: 天涯如比隣

천애여비린 (天涯如比隣) : 친지(親知)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도 마치 이웃에 있는 것처럼 생각함.



天涯如比隣 한자 뜻 풀이

  • 天(하늘 천) :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 涯(물가 애) : 물가, 끝, 잡도리하다, 수변(水邊), 한계. 물가 옆의 비탈진 언덕의 의미에서 '물가'의 의미를 생성함. 圭는 발음 요소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比(견줄 비) : 견주다, 돕다, 이웃, 서로 대어 보아 우열과 상이(相異)을 견줌, 인근. 사람 둘을 결합하여 나란하게 서 있는 모양에서 '나란히하다', '비교하다'는 의미로 보거나 '匕(비)'를 발음으로 형성자로 보기도 함
  • 隣(이웃 린) : 이웃, 닳다, 해어짐, 이웃하다, 도움. 본래 오른쪽의 우부방[邑]으로 쓴 글자가 본자이고, 좌부방[阜]의 글자는 약자임. 주변 지역이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이웃'의 의미 생성


[天] 하늘 천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 정수리 정) (: 하늘 천) (: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 하늘 천) (: 땅 지) (: 갈 지) (: 평평할 평)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 봄 춘) (: 메 산) (: 같을 여) (: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 같을 여) (: 참 진) (: 같을 여) (: 꿈 몽)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 알 지) (: 여자 녀) (: 없을 막) (: 같을 여) (: 어미 모) ]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 같을 여) (: 원망할 원) (: 같을 여) (: 하소연할 소) ]

[比] 견줄 비 (견주다, 돕다, 이웃, 서로 대어 보아 우열과 상이(相異)을 견줌, 인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강고무비 획순 이미지 강고무비(强固無比) : 비교(比較)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굳세고 튼튼함. [ (: 굳셀 강) (: 굳을 고) (: 없을 무) (: 견줄 비)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천 천) (: 마을 리) (: 견줄 비) (: 이웃 린) ]
  • 무비일색(無比一色) : 비길 데 없이 아주 뛰어난 미인. [ (: 없을 무) (: 견줄 비) (: 한 일) (: 빛 색) ]
  • 비옥가주(比屋可誅) : 집들마다 모두 죽일만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벌받을만한 악인인 정도로 걸주(桀紂)의 백성들이 모두 악덕에 물들었다는 뜻에서 比屋可封의 상대 의미로 사용됨. [ (: 견줄 비) (: 집 옥) (: 옳을 가) (: 벨 주) ]

[涯] 물가 애 (물가, 끝, 잡도리하다, 수변(水邊), 한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애고독 획순 이미지 천애고독(天涯孤獨) : 멀리 떨어진 낯선 고장에서 혼자 쓸슬히 지낸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물가 애) (: 외로울 고) (: 홀로 독) ]
  • 망무애반(茫無涯畔) : 아득하게 넓고 멀어 끝이 없음. [ (: 아득할 망) (: 없을 무) (: 물가 애) (: 두둑 반) ]
  • 천애이역(天涯異域) : 하늘 끝의 이역이라는 뜻으로, 매우 먼 남의 나라를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물가 애) (: 다를 이) (: 지경 역) ]
  • 천애지각(天涯地角) : 하늘의 끝이 닿은 곳과 땅의 한 귀퉁이라는 뜻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물가 애) (: 땅 지) (: 뿔 각) ]
  • 망무제애(茫無際涯) : 아득하게 넓고 멀어 끝이 없음. [ (: 아득할 망) (: 없을 무) (: 사이 제) (: 물가 애) ]

[隣] 이웃 린 (이웃, 닳다, 해어짐, 이웃하다, 도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린외교 획순 이미지 선린외교(善隣外交) :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 [ (: 착할 선) (: 이웃 린) (: 바깥 외) (: 사귈 교) ]
  • 덕필유린(德必有隣) :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덕 덕) (: 반드시 필) (: 있을 유) (: 이웃 린) ]
  • 사대교린(事大交隣) :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 (: 일 사) (: 큰 대) (: 사귈 교) (: 이웃 린)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천 천) (: 마을 리) (: 견줄 비) (: 이웃 린) ]
  • 격장지린(隔墻之隣) : 담을 사이에 둔 이웃이라는 뜻으로, 서로 담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아주 가까운 이웃의 의미. 곧 이웃사촌의 의미. [ (: 사이 뜰 격) (: 담 장) (: 갈 지) (: 이웃 린)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이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류쟁탈 획순 이미지 하류쟁탈(河流爭奪) : 이웃한 두 하천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유역을 빼앗는 현상. [ (: 강 이름 하) (: 흐를 류) (: 다툴 쟁) (: 빼앗을 탈) ]
  • 선린외교(善隣外交) :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 [ (: 착할 선) (: 이웃 린) (: 바깥 외) (: 사귈 교) ]
  • 융마생교(戎馬生郊) : 군마(軍馬)가 국경에서 태어난다는 뜻으로, 이웃 나라와 전쟁이 끊이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 되 융) (: 말 마) (: 날 생) (: 성 밖 교) ]
  • 사대교린(事大交隣) :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 (: 일 사) (: 큰 대) (: 사귈 교) (: 이웃 린)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천 천) (: 마을 리) (: 견줄 비) (: 이웃 린) ]

[생각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사필충사사필경 획순 이미지 언사필충사사필경(言思必忠事思必敬) :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 (: 말씀 언)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충성 충) (: 일 사)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공경 경) ]
  • 대안불식사득량찬(對案不食思得良饌) : 밥상을 대하고서 잡수시지 않으면 좋은 음식(飮食) 얻을 것을 생각함. [ (: 대답할 대) (: 책상 안) (: 아니 불) (: 밥 식) (: 생각할 사) (: 얻을 득) (: 좋을 량) (: 반찬 찬) ]
  • 치이불망란(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 (: 다스릴 치) (: 말 이을 이) (: 아니 불) (: 잊을 망) (: 어지러울 란) ]
  • 억석당년(憶昔當年) : 오래전에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 (: 생각할 억) (: 예 석) (: 마땅할 당) (: 해 년) ]
  • 해구상욕(骸垢想浴) :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 [ (: 해골 해) (: 때 구) (: 생각 상) (: 목욕할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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