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일요일

청산가매골: 靑山可埋骨

청산가매골 (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靑山可埋骨 한자 뜻 풀이

  • 靑(푸를 청) : 푸르다, 푸른 흙, 녹청(綠靑), 물총새, 대의 겉껍질. '生+井'이나 '生+丹'의 결합으로 보는데, 만물이 생성되는 색깔로 '푸르다'는 의미로 보거나, '붉다'의 역설적 표현인 '푸르다'로 보기도 함
  • 山(메 산) : 메, 산신(山神), 무덤, 절, 임금의 상(象). 솟아 있는 '산'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 可(옳을 가) :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옳고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옳다'는 의미 생성. 한문문장에서 '∼할 수 있다'는 '가능보조사'로도 사용됨
  • 埋(묻을 매) : 묻다, 묻히다. 흙 속에 '묻다'는 의미
  • 骨(뼈 골) :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可] 옳을 가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여낙성 획순 이미지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가통지사(可痛之事) : 통탄할 만한 일. [ (: 옳을 가) (: 아플 통) (: 갈 지) (: 일 사)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 옳을 가) (: 들을 문) (: 말씀 설) (: 말할 화) ]

[埋] 묻을 매 (묻다, 묻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매골불매명 획순 이미지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 묻을 매) (: 뼈 골) (: 아니 불) (: 묻을 매) (: 이름 명)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경전매춘색급수두월광(耕田埋春色汲水斗月光) : 밭을 가니 봄빛을 묻고, 물을 길으니 달빛을 되질함. [ (: 갈 경) (: 밭 전) (: 묻을 매) (: 봄 춘) (: 빛 색) (: 길을 급) (: 물 수) (: 말 두) (: 달 월) (: 빛 광) ]
  • 매두몰신(埋頭沒身) : (1)머리와 몸이 파묻혔다는 뜻으로, 일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 (2)일에 매달려 물러날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묻을 매) (: 머리 두) (: 빠질 몰) (: 몸 신) ]
  • 장옥매향(葬玉埋香) : 미인을 매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또는 미인을 매장한 곳. [ (: 장사지낼 장) (: 구슬 옥) (: 묻을 매) (: 향기 향) ]

[山] 메 산 (메, 산신(山神), 무덤, 절, 임금의 상(象))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막막궁산 획순 이미지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 쓸쓸할 막) (: 쓸쓸할 막) (: 다할 궁) (: 메 산) ]
  • 형산지옥(荊山之玉) : (1)중국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보물로 전해 오는 흰 옥돌을 이르는 말. (2)어질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모형나무 형) (: 메 산) (: 갈 지) (: 구슬 옥)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 봄 춘) (: 메 산) (: 같을 여) (: 웃을 소)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 메 산) (: 얼굴 용) (: 물 수) (: 서로 상) ]

[靑] 푸를 청 (푸르다, 푸른 흙, 녹청(綠靑), 물총새, 대의 겉껍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푸를 청)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청산일발(靑山一髮) : 먼 수평선(水平線) 저쪽의 푸른 산이 아득히 안 올의 머리카락처럼 보임. [ (: 푸를 청) (: 메 산) (: 한 일) (: 터럭 발)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 푸를 벽) (: 바다 해) (: 누를 황) (: 집 택) (: 푸를 청) (: 솔 송) (: 흰 백) (: 학 학) (: 다락 루) ]

[骨] 뼈 골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 획순 이미지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 새길 각) (: 뼈 골) (: 결낼 분) (: 한할 한) ]
  •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 넓적할 편) (: 까치 작) (: 아니 불) (: 능할 능) (: 고기 육) (: 흰 백) (: 뼈 골)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 묻을 매) (: 뼈 골) (: 아니 불) (: 묻을 매) (: 이름 명) ]
  • 원입골수(怨入骨髓) :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원망함을 이르는 말. ≪사기≫ <진본기(秦本記)>에 나오는 말이다. [ (: 원망할 원) (: 들 입) (: 뼈 골) (: 골수 수)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 새길 각) (: 뼈 골) (: 결낼 분) (: 한할 한)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 묻을 매) (: 뼈 골) (: 아니 불) (: 묻을 매) (: 이름 명)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 획순 이미지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 바다 해) (: 뭍 륙) (: 보배 진) (: 맛 미) ]
  •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 쓸쓸할 막) (: 쓸쓸할 막) (: 다할 궁) (: 메 산) ]
  • 형산지옥(荊山之玉) : (1)중국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보물로 전해 오는 흰 옥돌을 이르는 말. (2)어질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모형나무 형) (: 메 산) (: 갈 지) (: 구슬 옥)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고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운 획순 이미지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바랄 망) (: 구름 운) ]
  • 재가빈역호(在家貧亦好) : 제 집에 있으면 가난하여도 마음은 편하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 있는 사람이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이르는 말. [ (: 있을 재) (: 집 가) (: 가난할 빈) (: 또 역) (: 좋을 호) ]
  • 추로지향(樞路之鄕) : 공맹(孔孟)의 고향(故鄕)이란 뜻으로, 예절(禮節)을 알고 학문(學文)이 왕성(旺盛)한 곳을 이르는 말. [ (: 지도리 추) (: 길 로) (: 갈 지) (: 시골 향)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호마의북풍(胡馬依北風) : 호(胡)나라의 말은 호나라 쪽에서 불어오는 북풍이 불 때마다 고향을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고향을 몹시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 (: 오랑캐 호) (: 말 마) (: 의지할 의) (: 북녘 북) (: 바람 풍)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 획순 이미지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 오로지 전) (: 마음 심) (: 이룰 치) (: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바랄 망) (: 구름 운) ]

[어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부지하락(不知下落) :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지 못함. [ (: 아닌가 부) (: 알 지) (: 아래 하) (: 떨어질 락)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지어지처(止於止處) : (1)일정하게 머무르는 곳이 없고 정처 없이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 머물러 잠. (2)일이나 행동을 마땅히 그쳐야 할 자리에서 알맞게 그침. [ (: 그칠 지) (: 어조사 어) (: 그칠 지) (: 머무를 처) ]
  • 향방부지(向方不知) : 어디가 어디인지 방향을 분간하지 못함. [ (: 향할 향) (: 모 방) (: 아닌가 부) (: 알 지) ]

[장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조어장부 획순 이미지 조어장부(調御丈夫) : 여래 십호(如來十號)의 하나. 중생을 잘 이끌어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 (調: 고를 조) (: 어거할 어) (: 어른 장) (: 지아비 부) ]
  • 헌헌대장부(軒軒大丈夫) : 외모가 준수하고 풍채가 당당한 남자. [ (: 처마 헌) (: 처마 헌) (: 큰 대) (: 어른 장) (: 지아비 부)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조예(鑿枘) : (1)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모난 장부에 둥근 구멍이라 맞지 않는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조예'이다. (2)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모난 장부에 둥근 구멍이라 맞지 않는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 구멍 조) (: 장부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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