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冬蟲夏草 한자 뜻 풀이
- 冬(겨울 동) : 겨울, 월동(越冬), 겨울을 남. 얼음의 의미로 계절의 끝인 '겨울' 의미 생성
- 蟲(벌레 충) : 벌레, 좀먹다, 덥다, 찌는 듯이 무더운 모양, 벌레의 피해. 벌레의 총칭에서 동물까지 확대해서 표현됨
- 夏(여름 하) : 여름, 중국, 여름의 좌선(坐禪), 나라 이름, 크다. 건장한 남성의 체구를 상징해서 왕성하다는 의미로 계절인 '여름'을 의미함. 중국인의 의미로도 사용함
- 草(풀 초) : 풀, 풀숲, 잡초, 풀을 베다, 천(賤)하다. 풀이 돋아난 모양인 艸(초)가 부수로 활용되자 발음 '早(조)'를 더해 별도의 글자를 만듦
[冬] 겨울 동 (겨울, 월동(越冬), 겨울을 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冬: 겨울 동) (溫: 따뜻할 온) (夏: 여름 하) (凊: 서늘할 정) ]
[夏] 여름 하 (여름, 중국, 여름의 좌선(坐禪), 나라 이름, 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冬: 겨울 동) (溫: 따뜻할 온) (夏: 여름 하) (凊: 서늘할 정) ]
- 하갈동구(夏葛冬裘) : 여름의 서늘한 베옷과 겨울의 따뜻한 갖옷이라는 뜻으로, 격이나 철에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夏: 여름 하) (葛: 칡 갈) (冬: 겨울 동) (裘: 갖옷 구) ]
- 춘하추동(春夏秋冬)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네 계절. [ (春: 봄 춘) (夏: 여름 하) (秋: 가을 추) (冬: 겨울 동) ]
- 춘래이화백하지수엽청(春來梨花白夏至樹葉靑) : 봄이 오니 배꽃은 희게 피고, 여름이 이르니 나뭇잎이 푸르름. [ (春: 봄 춘) (來: 올 래) (花: 꽃 화) (白: 흰 백) (夏: 여름 하) (至: 이를 지) (樹: 나무 수) (葉: 잎 엽) (靑: 푸를 청) ]
[草] 풀 초 (풀, 풀숲, 잡초, 풀을 베다, 천(賤)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녹초청강상(綠草淸江上) : 푸른 풀, 맑은 강가. [ (草: 풀 초) (淸: 맑을 청) (江: 강 강) (上: 위 상) ]
- 경초(勁草) : 억센 풀이라는 뜻으로, 지조(志操)가 꿋꿋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勁: 굳셀 경) (草: 풀 초) ]
[蟲] 벌레 충 (벌레, 좀먹다, 덥다, 찌는 듯이 무더운 모양, 벌레의 피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육부출충(肉腐出蟲) : 고기가 썩어 벌레가 나온다는 뜻으로, 근본이 무너진 뒤에 화난(禍難)이 일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肉: 고기 육) (腐: 썩을 부) (出: 날 출) (蟲: 벌레 충) ]
- 산우야명죽초충추입상(山雨夜鳴竹草蟲秋入床) : 산의 비는 밤에 대나무를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에 평상(平牀ㆍ平床)으로 기어 오름. [ (山: 메 산) (雨: 비 우) (夜: 밤 야) (鳴: 울 명) (竹: 대 죽) (草: 풀 초) (蟲: 벌레 충) (秋: 가을 추) (入: 들 입) (床: 상 상) ]
- 조축화간접계쟁초중충(鳥逐花間蹀鷄爭草中蟲) : 새는 꽃 사이의 나비를 쫓고, 닭은 풀가운데의 벌레와 다툼. [ (鳥: 새 조) (逐: 쫓을 축) (花: 꽃 화) (間: 틈 간) (蹀: 밟을 접) (鷄: 닭 계) (爭: 다툴 쟁) (草: 풀 초) (中: 가운데 중) (蟲: 벌레 충) ]
- 충비서간(蟲臂鼠肝) : 벌레의 팔과 쥐의 간이라는 뜻으로, 쓸모없고 하찮은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 [ (蟲: 벌레 충) (臂: 팔 비) (鼠: 쥐 서) (肝: 간 간) ]
- 백족지충(百足之蟲) : (1)발이 많은 그리마, 노래기, 지네 따위의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2)친척이나 아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百: 일백 백) (足: 발 족) (之: 갈 지) (蟲: 벌레 충) ]
[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초(勁草) : 억센 풀이라는 뜻으로, 지조(志操)가 꿋꿋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勁: 굳셀 경) (草: 풀 초) ]
- 범수상초(凡樹常草) :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나무나 풀. [ (凡: 무릇 범) (樹: 나무 수) (常: 항상 상) (草: 풀 초) ]
- 목석초화(木石草花) : 나무ㆍ돌ㆍ풀ㆍ꽃이라는 뜻으로, '자연'을 이르는 말. [ (木: 나무 목) (石: 돌 석) (草: 풀 초) (花: 꽃 화) ]
- 만화방초(萬花芳草) : 온갖 꽃과 향기로운 풀. [ (萬: 일만 만) (花: 꽃 화) (芳: 꽃다울 방) (草: 풀 초) ]
[겨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 원형이정(元亨利貞) : (1)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 (2)하늘이 갖추고 있는 네 가지 덕. 세상의 모든 것이 생겨나서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 (元: 으뜸 원) (亨: 형통할 형) (貞: 곧을 정)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冬: 겨울 동) (溫: 따뜻할 온) (夏: 여름 하) (凊: 서늘할 정) ]
[기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노류장화(路柳墻花) : 길가의 버드나무와 담장의 꽃이라는 뜻으로, 누구라도 꺾을 수 있는 버드나무나 꽃 같은 창부(娼婦)를 의미. [ (柳: 버들 류) (墻: 담 장) (花: 꽃 화) ]
- 해어화(解語花) : (1)'기생'을 달리 이르는 말. (2)말을 알아듣는 꽃이라는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에, 현종이 양 귀비를 가리켜 말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解: 풀 해) (語: 말씀 어) (花: 꽃 화) ]
- 명화(名花) : (1)아름답기로 이름난 꽃. (2)아름다운 여자나 기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名: 이름 명) (花: 꽃 화)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 화방작첩(花房作妾) : 기생을 첩(妾)으로 삼음. [ (花: 꽃 화) (房: 방 방) (作: 지을 작) (妾: 첩 첩) ]
[나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탐화봉접(探花蜂蝶) :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그리워하여 찾아가는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花: 꽃 화) (蜂: 벌 봉) (蝶: 나비 접) ]
- 백접분분설황앵편편금(白蹀紛紛雪黃鶯片片金) : 흰 나비는 날리고 날리는 눈과 같고, 누런 꾀꼬리는 조각조각 금과 같음. [ (白: 흰 백) (蹀: 밟을 접) (紛: 어지러울 분) (紛: 어지러울 분) (雪: 눈 설) (黃: 누를 황) (鶯: 꾀꼬리 앵) (片: 조각 편) (片: 조각 편) (金: 쇠 금) ]
- 봉접수향(蜂蝶隨香) : 벌과 나비가 향기를 따른다는 뜻으로, 남자가 여자의 아름다움을 따르는 것을 비유하는 말. [ (蜂: 벌 봉) (蝶: 나비 접) (隨: 따를 수) (香: 향기 향) ]
- 조축화간접계쟁초중충(鳥逐花間蹀鷄爭草中蟲) : 새는 꽃 사이의 나비를 쫓고, 닭은 풀가운데의 벌레와 다툼. [ (鳥: 새 조) (逐: 쫓을 축) (花: 꽃 화) (間: 틈 간) (蹀: 밟을 접) (鷄: 닭 계) (爭: 다툴 쟁) (草: 풀 초) (中: 가운데 중) (蟲: 벌레 충) ]
[따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頭: 머리 두) (東: 동녘 동) (尾: 꼬리 미) (西: 서녘 서)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매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랑재후(螳螂在後) :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在: 있을 재) (後: 뒤 후) ]
- 춘와추선(春蛙秋蟬) : 봄의 개구리와 가을의 매미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언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春: 봄 춘) (蛙: 개구리 와) (秋: 가을 추) (蟬: 매미 선) ]
- 황작사선(黃雀伺蟬) : 참새가 매미를 엿본다는 뜻으로, 자신에게 장차 다가올 위태로운 재난을 인지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함을 이르는 말.[= 螳螂窺蟬(당랑규선)]. [ (黃: 누를 황) (雀: 참새 작) (伺: 엿볼 사) (蟬: 매미 선)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 당랑규선(螳螂窺蟬) :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사마귀가 매미를 덮치려고 엿보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참새가 자신을 엿보고 있음을 몰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窺: 엿볼 규) (蟬: 매미 선) ]
[버섯]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수마발(牛溲馬勃) : (1)질경이와 버섯류라는 뜻으로, 매우 흔하면서도 약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소의 오줌과 말의 똥이라는 뜻으로, 가치 없는 말이나 글 또는 품질이 나빠 쓸 수 없는 약재 따위를 이르는 말. [ (牛: 소 우) (溲: 반죽할 수) (馬: 말 마) (勃: 우쩍 일어날 발)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 조균부지회삭(朝菌不知晦朔) : 아침에 돋아났다가 해가 뜨면 말라죽는 버섯이 그믐과 초승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수명(壽命)이 매우 짧거나 덧없음을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菌: 버섯 균)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晦: 그믐 회) (朔: 초하루 삭) ]
[벌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확지굴(蚇蠖之屈) : 자벌레가 몸을 굽히는 것은 다음에 몸을 펴고자 함이라는 뜻으로, 훗날에 성공을 위(爲)해 잠시 굽힘을 이르는 말. [ (蚇: 자벌레 척) (蠖: 자벌레 확) (之: 갈 지) (屈: 굽을 굴) ]
- 육부출충(肉腐出蟲) : 고기가 썩어 벌레가 나온다는 뜻으로, 근본이 무너진 뒤에 화난(禍難)이 일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肉: 고기 육) (腐: 썩을 부) (出: 날 출) (蟲: 벌레 충) ]
- 조축화간접계쟁초중충(鳥逐花間蹀鷄爭草中蟲) : 새는 꽃 사이의 나비를 쫓고, 닭은 풀가운데의 벌레와 다툼. [ (鳥: 새 조) (逐: 쫓을 축) (花: 꽃 화) (間: 틈 간) (蹀: 밟을 접) (鷄: 닭 계) (爭: 다툴 쟁) (草: 풀 초) (中: 가운데 중) (蟲: 벌레 충) ]
- 아자시술(蛾子時術) : 나방의 새끼는 작은 벌레이지만 때로는 그 어미가 하는 일을 배워 흙을 물어다 작은 개미둑을 이루고 나중에는 큰 개미둑을 이룬다는 뜻으로, 학자(學者)가 쉼 없이 학문(學問)을 닦아 큰 도(道)를 성취(成就)함을 이르는 말. [ (蛾: 나방 아) (子: 아들 자) (時: 때 시) (術: 꾀 술) ]
- 명령(螟蛉) : (1)빛깔이 푸른 나비와 나방의 애벌레. 몸빛은 녹색이다. (2)나나니가 명령(螟蛉)을 업어 기른다는 뜻으로, 타성(他姓)에서 맞아들인 양자(養子)를 이르는 말. [ (螟: 마디충 명) (蛉: 잠자리 령) ]
[시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馬: 말 마) (革: 가죽 혁) (裹: 쌀 과) (屍: 주검 시) ]
- 시산혈해(屍山血海) :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 (屍: 주검 시) (山: 메 산) (血: 피 혈) (海: 바다 해) ]
- 개관사정(蓋棺事定) :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 (蓋: 덮을 개) (棺: 널 관) (事: 일 사) (定: 정할 정) ]
-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行: 갈 행) (尸: 주검 시) (走: 달릴 주) (肉: 고기 육)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실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위일체(三位一體) : (1)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세 위격이 하나의 실체인 하나님 안에 존재한다는 교의. 325년 제일 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2)세 가지의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통합되는 일. [ (三: 석 삼) (位: 자리 위) (一: 한 일) (體: 몸 체) ]
- 유명무실(有名無實) :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 (有: 있을 유)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冬: 겨울 동) (蟲: 벌레 충) (夏: 여름 하) (草: 풀 초) ]
- 법공(法空) : 모든 법인 만유(萬有)는 모두 인연이 모여 생기는 가짜 존재로서 실체가 없음을 이르는 말. [ (法: 법 법) (空: 빌 공) ]
[여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 원형이정(元亨利貞) : (1)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 (2)하늘이 갖추고 있는 네 가지 덕. 세상의 모든 것이 생겨나서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 (元: 으뜸 원) (亨: 형통할 형) (貞: 곧을 정)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冬: 겨울 동) (溫: 따뜻할 온) (夏: 여름 하) (凊: 서늘할 정) ]
- 하갈동구(夏葛冬裘) : 여름의 서늘한 베옷과 겨울의 따뜻한 갖옷이라는 뜻으로, 격이나 철에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夏: 여름 하) (葛: 칡 갈) (冬: 겨울 동) (裘: 갖옷 구) ]
[풀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 경초(勁草) : 억센 풀이라는 뜻으로, 지조(志操)가 꿋꿋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勁: 굳셀 경) (草: 풀 초) ]
- 의기소침(意氣銷沈) : 기운이 없어지고 풀이 죽음. [ (意: 뜻 의) (氣: 기운 기) (銷: 녹일 소) (沈: 잠길 침) ]
- 초목노생(草木怒生) : 봄이 되어 초목이 싱싱하게 싹이 틈. [ (草: 풀 초) (木: 나무 목) (怒: 성낼 노) (生: 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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