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립기좌 (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跛立箕坐 한자 뜻 풀이
- 跛(기대설 피) : 절뚝발이, 기대서다, 기우듬히 섬, 절뚝거리다, 절며 걸음. 발을 절뚝거리다는 의미.(피)는 한 발로 기우듬이 서다는 의미. '皮(피)'는 발음 요소
- 立(설 립) : 서다, 자리, 세우다, 곧, 쌀. 사람[大]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
- 箕(키 기) : 키, 28수(宿)의 하나, 쓰레받기, 두 다리를 뻗고 앉다, 만물의 뿌리. 본래 '其(기)'가 대나무로 만든 삼태기 모양인데, 지시대명사 '그'로 의미가 변하자 재료인 '竹(죽)'을 더해 별도로 만들 글자임
- 坐(앉을 좌) : 앉다, 무릎 꿇다, 지키다, 죄에 빠지다, 대질하다. 사람이 서로 마주 앉은 모양에서 '앉다'는 의미 생성
[坐] 앉을 좌 (앉다, 무릎 꿇다, 지키다, 죄에 빠지다, 대질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좌불안석(坐不安席) :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席: 자리 석) ]
- 좌와기거(坐臥起居) : (1)'일상생활'을 달리 이르는 말. (2)좌와와 기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臥: 누울 와) (起: 일어날 기) (居: 있을 거) ]
- 피립기좌(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 (跛: 기대설 피) (立: 설 립) (箕: 키 기) (坐: 앉을 좌) ]
- 좌견천리(坐見千里) : 자리에 앉아서 천 리를 본다는 뜻으로, 보이지 않는 먼 곳이나 앞일을 내다봄을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見: 볼 견)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여좌침석(如坐針席) :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거북하고 불안함을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坐: 앉을 좌) (針: 바늘 침) (席: 자리 석) ]
[立] 설 립 (서다, 자리, 세우다, 곧, 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성덕립(道成德立) : 도를 이루어 덕이 섬. [ (道: 길 도) (成: 이룰 성) (德: 덕 덕) (立: 설 립) ]
- 무수입사구배초실가의(無水立沙鷗排草失家蟻) : 물이 없으니 모래 위에 선 기러기요, 풀을 헤치니 집을 잃은 개미임. [ (無: 없을 무) (水: 물 수) (沙: 모래 사) (鷗: 갈매기 구) (排: 밀칠 배) (草: 풀 초) (失: 잃을 실) (家: 집 가) (蟻: 개미 의) ]
- 이립지년(而立之年) : 홀로 선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말한 30세에 홀로 섰다는 말에서 나이 30세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보통 '而立'으로 표현함]. [ (而: 말 이을 이) (立: 설 립) (之: 갈 지) (年: 해 년) ]
- 부모출입매필기립(父母出入每必起立) : 부모(父母)님께서 나가시거나 들어오시면 매양 반드시 일어나 서야 함.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出: 날 출) (入: 들 입) (每: 매양 매) (必: 반드시 필) (起: 일어날 기) (立: 설 립) ]
- 가도벽립(家徒壁立) : 가난한 집이라서 집 안에 세간살이는 하나도 없고 네 벽만 서 있다는 뜻으로, 매우 가난하다는 말. ≪한서≫의 <사마상여전(司馬相如傳)>에 나오는 말이다. [ (家: 집 가) (徒: 무리 도) (壁: 벽 벽) (立: 설 립) ]
[箕] 키 기 (키, 28수(宿)의 하나, 쓰레받기, 두 다리를 뻗고 앉다, 만물의 뿌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피립기좌(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 (跛: 기대설 피) (立: 설 립) (箕: 키 기) (坐: 앉을 좌) ]
- 남기북두(南箕北斗) : 남쪽 하늘의 키와 북쪽 하늘의 말이라는 뜻으로, 기성(箕星)은 그 이름에 쌀을 까부는 '키'를 뜻하는 '箕' 자가 있지만 쌀을 까불지 못하고, 북두성은 그 이름에 쌀을 되는 '말'을 뜻하는 '斗' 자가 있지만 쌀을 되지 못하는 것처럼 이름뿐이고 아무 쓸모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南: 남녘 남) (箕: 키 기) (北: 북녘 북) (斗: 말 두) ]
[跛] 기대설 피 (절뚝발이, 기대서다, 기우듬히 섬, 절뚝거리다, 절며 걸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피립기좌(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 (跛: 기대설 피) (立: 설 립) (箕: 키 기) (坐: 앉을 좌) ]
- 파별천리(跛鼈千里) : 기우뚱거리며 가는 자라도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면 성공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跛: 절뚝발이 파) (鼈: 자라 별)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파려지오(跛驢之伍) : 절뚝거리는 당나귀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무능(無能)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 (跛: 절뚝발이 파) (驢: 당나귀 려) (之: 갈 지) (伍: 대오 오) ]
- 묘시파리(眇視跛履) : 애꾸가 환히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먼 길을 걸으려 한다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일을 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자초함을 이르는 말. [ (眇: 애꾸눈 묘) (視: 볼 시) (跛: 절뚝발이 파) (履: 밟을 리) ]
[다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고굉(股肱) : (1)다리와 팔이라는 뜻으로, 온몸을 이르는 말. (2)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 [ (股: 넓적다리 고) (肱: 팔 굉) ]
- 하량별(河梁別) : 떠나는 사람을 전송할 때에 강의 근처에서 헤어진다는 뜻으로, '송별'을 이르는 말. [ (河: 강 이름 하) (梁: 들보 량) (別: 나눌 별) ]
- 피립기좌(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 (跛: 기대설 피) (立: 설 립) (箕: 키 기) (坐: 앉을 좌) ]
- 파교절류(灞橋折柳) : 파교에서 버들가지를 꺾는다는 뜻으로, 灞橋는 장안 동쪽 파수에 걸린 다리 이름인데, 옛날 사람들이 이 다리에 이르러 버들가지를 꺾어 송별의 뜻을 전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시상을 떠올리기 가장 좋은 곳의 의미로 사용됨. [ (灞: 물 이름 파) (橋: 다리 교) (折: 꺾을 절) (柳: 버들 류) ]
[무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피립기좌(跛立箕坐) : 한 발로 서거나 다리를 뻗고 앉는다는 뜻으로, 무례(無禮)하고 건방진 태도를 이르는 말. [ (跛: 기대설 피) (立: 설 립) (箕: 키 기) (坐: 앉을 좌) ]
- 무지막지(無知莫知) : '무지막지하다'의 어근. [ (無: 없을 무) (知: 알 지) (莫: 없을 막) (知: 알 지) ]
- 차래지식(嗟來之食) : "자, 와서 먹어라."라고 하며 주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무례한 태도로 주는 음식을 이르는 말. 모욕적인 대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嗟: 탄식할 차) (來: 올 래) (之: 갈 지) (食: 밥 식) ]
- 간악무도(奸惡無道)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나는 데가 있음. [ (奸: 범할 간)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태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능운지지(凌雲之志) : 높은 구름을 훨씬 넘는 뜻이라는 말로, (1) 속세(俗世)에 초연(超然)한 태도(態度) (2) 속세(俗世)를 떠나서 초탈(超脫)하려는 마음. [ (雲: 구름 운) (之: 갈 지) (志: 뜻 지) ]
- 앙망종신(仰望終身) : 일생을 존경하고 사모하여 내 몸을 의탁함. 예전에, 아내가 남편에 대하여 가져야 할 태도로써 이르던 말이다. [ (仰: 우러를 앙) (望: 바랄 망) (終: 끝날 종) (身: 몸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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