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상조 (時機尙早) :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時機尙早 한자 뜻 풀이
- 時(때 시) : 때, 때에, 때맞추다, 좋다, 엿보다.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 機(베틀 기) : 베틀, 틀, 거짓, 올가미, 문지방. 본래 옷감을 짜는 '베틀'의 의미를 지닌 글자로, 후에 '일의 상황'이라는 '기회', '때'의 의미와 함께 '기미'의 의미 파생. 현대에는 '기계'의 뜻으로도 사용됨. '幾(기)'는 발음
- 尙(오히려 상) : 오히려, 더하다, 숭상하다, 높이다, 좋아하다. '높다'는 의미에서 '숭상(崇尙)하다'는 뜻과 함께 서술어 앞에서 부사의 의미로 '오히려', '아직도'의 뜻으로 쓰임
- 早(일찍 조) : 일찍, 이르다, 새벽, 아침, 때가 오기 전에. 해가 위에 올라왔다는 의미에서 '새벽', '아침', '이르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尙] 오히려 상 (오히려, 더하다, 숭상하다, 높이다, 좋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숭조상문(崇祖尙門) : 조상을 우러러 공경하고 문중(門中)을 위함. [ (崇: 높을 숭) (祖: 할아비 조) (尙: 오히려 상) (門: 문 문) ]
- 시기상조(時機尙早) :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 (時: 때 시) (機: 베틀 기) (尙: 오히려 상) (早: 일찍 조) ]
- 현상백(玄尙白) : 검지만 아직도 희다는 뜻으로, 아직 다 검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도(道)가 미숙(未熟)함을 비웃어 일컫는 말. [ (玄: 검을 현) (尙: 오히려 상) (白: 흰 백) ]
- 예상왕래(禮尙往來) : 예절은 서로 왕래하여 사귐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 [ (尙: 오히려 상) (往: 갈 왕) (來: 올 래)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衣: 옷 의) (錦: 비단 금) (尙: 오히려 상) (絅: 끌어죌 경) ]
[早] 일찍 조 (일찍, 이르다, 새벽, 아침, 때가 오기 전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조협수(上早莢樹) :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 (上: 위 상) (早: 일찍 조) (莢: 열매 협) (樹: 나무 수) ]
- 시기상조(時機尙早) :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 (時: 때 시) (機: 베틀 기) (尙: 오히려 상) (早: 일찍 조) ]
- 조상부모(早喪父母) : 어려서 부모를 여읨. [ (早: 일찍 조) (喪: 복입을 상)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
[時] 때 시 (때, 때에, 때맞추다, 좋다, 엿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불실시(農不失時) : 농사일에서 제때를 놓치지 않음. [ (農: 농사 농) (不: 아니 불) (失: 잃을 실) (時: 때 시) ]
- 폐시광일(廢時曠日) : 때를 버리고 날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때를 헛되어 보내며 무익(無益)하게 시일을 보낸다는 의미. [ (廢: 폐할 폐) (時: 때 시) (曠: 밝을 광) (日: 날 일) ]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四: 넉 사) (時: 때 시) (長: 길 장) (靑: 푸를 청) ]
- 사민이시(使民以時) : 백성을 부리는 것은 때에 맞게 한다는 뜻으로, 농번기를 피하여 백성들을 사역(使役)시킨다는 의미인데, 孔子가 말한 백성을 올바로 다스리는 그 첩경의 하나임. [ (使: 부릴 사) (民: 백성 민) (以: 써 이) (時: 때 시) ]
[機] 베틀 기 (베틀, 틀, 거짓, 올가미, 문지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견기이작(見機而作) :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함. [ (見: 볼 견) (機: 베틀 기) (而: 말 이을 이) (作: 지을 작) ]
- 시기상조(時機尙早) :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 (時: 때 시) (機: 베틀 기) (尙: 오히려 상) (早: 일찍 조)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之: 갈 지) (戒: 경계할 계) ]
- 천기누설(天機漏泄) : 하늘의 기밀이 새어 나갔다는 뜻으로, 중대한 비밀이 새어서 알려짐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機: 베틀 기) (泄: 샐 설) ]
- 림기응변(臨機應變) : (1)그때그때 처한 사태에 맞추어 즉각 그 자리에서 결정하거나 처리함. (2)'임기응변'의 북한어. [ (機: 베틀 기) (應: 응할 응) (變: 변할 변)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頭: 머리 두) (東: 동녘 동) (尾: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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