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의금상경: 衣錦尙絅

의금상경 (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衣錦尙絅 한자 뜻 풀이

  • 衣(옷 의) : 옷, 싸는 것, 이끼, 깃털, 살갗. 상의(上衣)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저고리]'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는 '상(裳)'
  • 錦(비단 금) : 비단, 아름답다, 여러 빛깔로 무늬를 넣어 짠 비단, 아름다운 것의 비유. 여러 가지 색채로 무늬를 넣어 짠 비단의 의미
  • 尙(오히려 상) : 오히려, 더하다, 숭상하다, 높이다, 좋아하다. '높다'는 의미에서 '숭상(崇尙)하다'는 뜻과 함께 서술어 앞에서 부사의 의미로 '오히려', '아직도'의 뜻으로 쓰임
  • 絅(끌어죌 경) : 끌어죄다, 홑옷, 다잡음, 엄하다, 심함. 본래 끌어당기다는 의미인데, 후에 '홑옷' 의미 파생


[尙] 오히려 상 (오히려, 더하다, 숭상하다, 높이다, 좋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숭조상문 획순 이미지 숭조상문(崇祖尙門) : 조상을 우러러 공경하고 문중(門中)을 위함. [ (: 높을 숭) (: 할아비 조) (: 오히려 상) (: 문 문) ]
  • 시기상조(時機尙早) :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 (: 때 시) (: 베틀 기) (: 오히려 상) (: 일찍 조) ]
  • 현상백(玄尙白) : 검지만 아직도 희다는 뜻으로, 아직 다 검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도(道)가 미숙(未熟)함을 비웃어 일컫는 말. [ (: 검을 현) (: 오히려 상) (: 흰 백) ]
  • 예상왕래(禮尙往來) : 예절은 서로 왕래하여 사귐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 [ (: 오히려 상) (: 갈 왕) (: 올 래)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絅] 끌어죌 경 (끌어죄다, 홑옷, 다잡음, 엄하다, 심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의금상경 획순 이미지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衣] 옷 의 (옷, 싸는 것, 이끼, 깃털, 살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녹의사자 획순 이미지 녹의사자(綠衣使者) : 푸른 옷을 입은 사자(使者)라는 뜻으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 [ (: 옷 의) (使: 부릴 사) (: 놈 자)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컬을 칭) (: 몸 체) (: 마를 재) (: 옷 의) ]
  • 형무의복제필헌지(兄無衣服弟必獻之) : 형에게 의복(衣服)이 없으면 아우는 반드시 이를 드려야 함. [ (: 맏 형) (: 없을 무) (: 옷 의) (: 옷 복) (: 아우 제) (: 반드시 필) (: 바칠 헌) (: 갈 지) ]

[錦] 비단 금 (비단, 아름답다, 여러 빛깔로 무늬를 넣어 짠 비단, 아름다운 것의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금수강산 획순 이미지 금수강산(錦繡江山) :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비단 금) (: 수 수) (: 강 강) (: 메 산) ]
  • 회문직금(廻文織錦) : 비단으로 회문(回文)을 짜 넣다라는 뜻으로, 구성(構成)이 절묘(絶妙)한 훌륭한 문학작품(文學作品)을 비유(比喩)함. [ (: 돌 회) (: 글월 문) (: 짤 직) (: 비단 금)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 의금야행(衣錦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옷 의) (: 비단 금) (: 밤 야) (: 갈 행) ]
  • 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안석의 글에서 유래한다. [ (: 비단 금) (: 위 상) (: 더할 첨) (: 꽃 화) ]

[옷]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녹의사자 획순 이미지 녹의사자(綠衣使者) : 푸른 옷을 입은 사자(使者)라는 뜻으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 [ (: 옷 의) (使: 부릴 사) (: 놈 자)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컬을 칭) (: 몸 체) (: 마를 재) (: 옷 의) ]
  • 목후이관(沐猴而冠) : 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의관(衣冠)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머리감을 목) (: 원숭이 후) (: 말 이을 이) (: 갓 관) ]
  • 피갈회옥(被褐懷玉) : 거친 옷을 입었으나 속에는 옥을 지녔다는 뜻으로, 지덕을 갖춘 사람이 세상에 알려지려고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불 피) (: 털옷 갈) (: 품을 회) (: 구슬 옥) ]
  • 해의포화(解義抱火) : 옷을 벗고 불을 안는다는 뜻으로, 재난(災難)을 자초함을 이르는 말. [ (: 풀 해) (: 옳을 의) (: 안을 포) (: 불 화) ]

[군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 획순 이미지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 담수지교(淡水之交) : 물과 같은 담박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교양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를 이르는 말. [ (: 묽을 담) (: 물 수) (: 갈 지) (: 사귈 교)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 설중군자(雪中君子) : 눈 속의 군자라는 뜻으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인 매화의 딴 이름임. [ (: 눈 설) (: 가운데 중) (: 임금 군) (: 아들 자)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미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의금상경 획순 이미지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 인지위덕(忍之爲德) : 참는 것이 덕이 됨을 이르는 말. [ (: 참을 인) (: 갈 지) (: 할 위) (: 덕 덕) ]
  • 하유불상엄(瑕瑜不相揜) : 옥의 티와 광채(光彩)는 서로 가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미덕(美德)과 과실(過失)을 모두 있는 대로 보여 숨기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티 하) (: 아름다운 옥 유) (: 아니 불) (: 서로 상) (: 가릴 엄) ]
  • 겸양지덕(謙讓之德) :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나 행동. [ (: 겸손할 겸) (: 사양할 양) (: 갈 지) (: 덕 덕) ]

[비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우죽백 획순 이미지 수우죽백(垂于竹帛) : 대나무와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죽간(竹簡)이나 비단에 글을 써서 기록으로 남긴 것에서 이름을 역사에 남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드리울 수) (: 어조사 우) (: 대 죽) (: 비단 백) ]
  • 금수강산(錦繡江山) :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비단 금) (: 수 수) (: 강 강) (: 메 산) ]
  • 회문직금(廻文織錦) : 비단으로 회문(回文)을 짜 넣다라는 뜻으로, 구성(構成)이 절묘(絶妙)한 훌륭한 문학작품(文學作品)을 비유(比喩)함. [ (: 돌 회) (: 글월 문) (: 짤 직) (: 비단 금)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 수명죽백(垂名竹帛) : 이름을 죽간과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입신양명(立身揚名)하여 이름을 역사에 남긴다는 의미. [ (: 드리울 수) (: 이름 명) (: 대 죽) (: 비단 백)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표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의금상경 획순 이미지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 무언거사(無言居士) : (1)수양(修養)이 깊어 말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2)말주변이 없어 의사 표시를 잘 못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 없을 무) (: 말씀 언) (: 있을 거) (: 선비 사) ]
  • 방위사통(防僞私通) : 아전끼리 주고받던 공문(公文). 사사로운 글이 아니라는 뜻에서 '防僞'라는 두 글자를 찍어 사서(私書)와 구별하였다. [ (: 둑 방) (: 거짓 위) (: 사사 사) (: 통할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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