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지양 (屠所之羊)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쳐온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屠所之羊 한자 뜻 풀이
- 屠(잡을 도) : 잡다, 백장, 가르다, 앓다, 가축을 잡거나 사람을 죽임.
- 所(바 소) : 곳, 경우, 도리, 관아(官衙), 바.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羊(양 양) : 양, 상서롭다, 가축의 하나, 성질이 순하며 털이 희고 부드러움, 착하고 아름다운 것 등에 비유함. 양의 둥근 뿔과 코 등을 강조해서 표현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屠] 잡을 도 (잡다, 백장, 가르다, 앓다, 가축을 잡거나 사람을 죽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 도성(屠城) : 성안의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는 뜻으로, 성을 함락함을 이르는 말. [ (屠: 잡을 도) (城: 성 성) ]
- 도룡지기(屠龍之技) : 용을 잡는 기술이란 뜻으로, 아무리 뛰어나도 실용적 가치가 없는 기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屠: 잡을 도) (龍: 용 룡) (之: 갈 지) (技: 재주 기) ]
- 도소지양(屠所之羊)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쳐온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屠: 잡을 도) (所: 바 소) (之: 갈 지) (羊: 양 양) ]
[所] 바 소 (곳, 경우, 도리, 관아(官衙), 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재소소(在在所所) : 이곳저곳 또는 여기저기. [ (在: 있을 재) (在: 있을 재) (所: 바 소) (所: 바 소)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 무소가취(無所可取) : 취할 만한 데가 없음. 또는 쓸모가 없음. [ (無: 없을 무) (所: 바 소) (可: 옳을 가) (取: 취할 취) ]
- 타인소시(他人所視) : 남이 보는 바. [ (他: 다를 타) (人: 사람 인) (所: 바 소) (視: 볼 시) ]
- 영업소기(榮業所基) : (이상(以上)과 같이 잘 지키면)번성(繁盛)하는 기본(基本)이 됨. [ (榮: 영화 영) (業: 업 업) (所: 바 소) (基: 터 기) ]
[羊] 양 양 (양, 상서롭다, 가축의 하나, 성질이 순하며 털이 희고 부드러움, 착하고 아름다운 것 등에 비유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기망양(多岐亡羊) :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
- 망양득우(亡羊得牛)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 것처럼 적은 손해로 많은 이득을 얻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亡: 잃을 망) (羊: 양 양) (得: 얻을 득) (牛: 소 우) ]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頭: 머리 두) (狗: 개 구) (肉: 고기 육) ]
- 문망주우양(蚊蝄走牛羊) : 모기와 등에가 소와 양을 쫓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약한 사람도 때로는 강(强)한 사람을 물리. [ (蚊: 모기 문) (蝄: 도깨비 망) (走: 달릴 주) (牛: 소 우) (羊: 양 양) ]
- 양장소경(羊腸小徑) : 양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휘고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대학(大學) 입시나 입사 시험(試驗) 등(等)의 합격(合格)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 (羊: 양 양) (腸: 창자 장) (小: 작을 소) (徑: 지름길 경) ]
[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시매최(年矢每催) :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 (矢: 화살 시) (每: 매양 매) (催: 재촉할 최) ]
- 망양지탄(望洋之嘆) : 망양지탄(望洋之歎). [ (望: 바랄 망) (洋: 바다 양) (之: 갈 지) (嘆: 탄식할 탄) ]
- 양상도회(梁上塗灰) : (1)'양상도회'의 북한어. (2)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얼굴에 분을 많이 바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上: 위 상) (塗: 진흙 도) (灰: 재 회) ]
[눈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견리망의(見利忘義) :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 (見: 볼 견) (利: 날카로울 리) (忘: 잊을 망) (義: 옳을 의) ]
- 견이불식(見而不食) : 눈앞에 보고도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탐나는 것이 있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見: 볼 견)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食: 밥 식) ]
- 당랑재후(螳螂在後) :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在: 있을 재) (後: 뒤 후) ]
- 낙이사촉(樂而思蜀) : (1) 타향(他鄕)의 생활(生活)이 즐거워 고향(故鄕)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2) 눈앞의 즐거움에 겨워 근본(根本)을 잊게 될 때를 비유(比喩). [ (而: 말 이을 이) (思: 생각할 사) (蜀: 나라 이름 촉) ]
- 홀여조과목(忽如鳥過目) : 홀연히 새가 눈앞을 지나가는 것 같다는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忽: 문득 홀) (如: 같을 여) (鳥: 새 조) (過: 지날 과) (目: 눈 목) ]
[목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유부중(魚遊釜中) : 물고기가 솥 안에서 논다는 뜻으로, 지금은 살아 있기는 하여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아니하였음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遊: 놀 유) (釜: 가마 부) (中: 가운데 중) ]
- 도소지양(屠所之羊)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쳐온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屠: 잡을 도) (所: 바 소) (之: 갈 지) (羊: 양 양) ]
- 당랑규선(螳螂窺蟬) : 눈앞의 이익에만 정신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사마귀가 매미를 덮치려고 엿보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참새가 자신을 엿보고 있음을 몰랐다는 데서 유래한다. [ (螳: 버마재비 당) (螂: 버마재비 랑) (窺: 엿볼 규) (蟬: 매미 선) ]
[무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착생사(愛着生死) : 무상(無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함. [ (愛: 사랑 애) (着: 붙을 착) (生: 날 생) (死: 죽을 사)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 (會: 모일 회) (者: 놈 자) (定: 정할 정) (離: 떠날 리) ]
- 불계지주(不繫之舟) : (1)매어 놓지 않는 배라는 뜻으로, 속세를 초월한 무념무상의 경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不: 아니 불) (繫: 맬 계) (之: 갈 지) (舟: 배 주) ]
- 영고성쇠(榮枯盛衰) : 인생이나 사물의 번성함과 쇠락함이 서로 바뀜.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盛: 담을 성) (衰: 쇠할 쇠)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인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一: 한 일) (炊: 불땔 취) ]
- 몽환포영(夢幻泡影) : 꿈, 환상, 거품, 그림자라는 뜻으로,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夢: 꿈 몽) (幻: 변할 환) (泡: 거품 포) (影: 그림자 영)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 (人: 사람 인) (生: 날 생)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촉로(蜀路) : 촉(蜀)에 이르는 험난한 길이라는 뜻으로, 험난한 세상살이를 이르는 말. [ (蜀: 나라 이름 촉) (路: 길 로) ]
[죽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 (起: 일어날 기) (死: 죽을 사) (回: 돌 회) (生: 날 생) ]
- 생기사귀(生寄死歸) :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며 죽는 것은 원래 자기가 있던 본집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 (生: 날 생) (寄: 부칠 기) (死: 죽을 사) (歸: 돌아갈 귀) ]
[도살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소지양(屠所之羊)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쳐온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屠: 잡을 도) (所: 바 소) (之: 갈 지) (羊: 양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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