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지액 (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燃眉之厄 한자 뜻 풀이
- 燃(사를 연) : 사르다, 열을 내며 탐. 본래 개고기를 불에 굽는 모양인 然(연)이 '타다'는 의미인데, '그러하다'로 전환되자 '火'를 별도로 더해 '사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 眉(눈썹 미) : 눈썹, 노인, 가장자리, 글귀 따위를 들어 적다, 아양떨다. 물이 가득 차서 넘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오른쪽은 더 많다는 의미를 지님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厄(재앙 액) : 재앙, 사나운 운수, 불행한 일, 변고. 재앙이나 불행한 변고(變故)의 의미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厄] 재앙 액 (재앙, 사나운 운수, 불행한 일, 변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횡액(橫厄) : 뜻밖에 닥쳐오는 불행. [ (橫: 가로 횡) (厄: 재앙 액) ]
- 호구지액(虎口之厄) : 호랑이 입의 액운이라는 뜻으로, 호랑이의 입을 맞대함과 같은 대단한 위험이라는 의미. [ (虎: 범 호) (口: 입 구)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횡리지액(橫罹之厄) : 뜻밖에 당하는 재앙으로 인한 불행. [ (橫: 가로 횡) (罹: 걸릴 리)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락미지액(落眉之厄) : (1)눈앞에 닥친 재앙. (2)'낙미지액'의 북한어. [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燃] 사를 연 (사르다, 열을 내며 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돌불연불생연(突不燃不生煙) : 굴뚝에 불을 지피지 않으면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음을 이르는 말. [ (突: 갑자기 돌) (不: 아니 불) (燃: 사를 연) (不: 아니 불) (生: 날 생) (煙: 연기 연) ]
- 연미지급(燃眉之急) : 눈썹이 타는 다급함이라는 뜻으로,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급한 일을 비유하는 말.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急: 급할 급) ]
- 자두연기(煮豆燃萁) : 콩을 삶기 위하여 같은 뿌리에서 자란 콩대를 태운다는 뜻으로, 형제끼리 서로 시기하고 다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 때 조식(曹植)의 칠보시(七步詩)에서 유래한다. [ (煮: 삶을 자) (豆: 콩 두) (燃: 사를 연) (萁: 콩깍지 기) ]
- 연미(燃眉)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
[眉] 눈썹 미 (눈썹, 노인, 가장자리, 글귀 따위를 들어 적다, 아양떨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曲: 굽을 곡) (眉: 눈썹 미) (豊: 풍년 풍) (頰: 뺨 협)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아미(蛾眉) :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 (蛾: 나방 아) (眉: 눈썹 미) ]
- 적미(赤眉) : 붉은 눈썹. [ (赤: 붉을 적) (眉: 눈썹 미) ]
- 소미지급(燒眉之急)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燒: 사를 소) (眉: 눈썹 미) (之: 갈 지) (急: 급할 급) ]
[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驟: 달릴 취) (雨: 비 우) (不: 아닌가 부) (終: 끝날 종) (日: 날 일) ]
[눈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曲: 굽을 곡) (眉: 눈썹 미) (豊: 풍년 풍) (頰: 뺨 협)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아미(蛾眉) :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 미인의 눈썹을 이른다. [ (蛾: 나방 아) (眉: 눈썹 미) ]
- 적미(赤眉) : 붉은 눈썹. [ (赤: 붉을 적) (眉: 눈썹 미) ]
- 소미지급(燒眉之急)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燒: 사를 소) (眉: 눈썹 미) (之: 갈 지) (急: 급할 급) ]
[재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분혜탄(芝焚蕙嘆) : 지초가 불타니 혜초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입은 재앙이 자기에게도 근심이 되는 것처럼 안타까워함. [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향풀 이름 혜) (嘆: 탄식할 탄) ]
- 선기자타(善騎者墮) :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그 재주만 믿고 자만하다가 도리어 재앙을 당한다는 의미. [ (善: 착할 선) (騎: 말 탈 기) (者: 놈 자) (墮: 떨어질 타) ]
- 자작얼(自作孼) :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생긴 재앙. [ (自: 스스로 자) (作: 지을 작) (孼: 서자 얼) ]
- 감선철악(減膳撤樂) : 나라에 갑작스러운 재앙이나 사고가 있을 때에 임금이 몸소 근신하는 뜻으로 수라상의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노래와 춤을 가까이하지 아니하던 일. [ (減: 덜 감) (膳: 반찬 선) (撤: 거둘 철) (樂: 풍류 악) ]
[절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학철부어(涸轍鮒魚)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처지에 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 (涸: 물마를 학) (轍: 바퀴 자국 철) (鮒: 붕어 부) (魚: 고기 어) ]
- 연미지액(燃眉之厄) : 눈썹에 불이 붙은 것처럼 매우 급하게 닥친 액화. [ (燃: 사를 연) (眉: 눈썹 미) (之: 갈 지) (厄: 재앙 액) ]
- 조불모석(朝不謀夕) : 형세가 절박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不: 아니 불) (謀: 꾀할 모) (夕: 저녁 석) ]
- 조불려석(朝不慮夕) : 형세가 절박하여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不: 아니 불) (慮: 생각할 려) (夕: 저녁 석) ]
- 존망지추(存亡之秋) : 존속과 멸망, 또는 생존과 사망이 결정되는 아주 절박한 경우나 시기. [ (存: 있을 존) (亡: 잃을 망) (之: 갈 지) (秋: 가을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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