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구납오 (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含垢納汚 한자 뜻 풀이
- 含(머금을 함) :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입 속에 넣고 머금고 있다는 의미. 今은 발음 요소. 의미 분화를 위해 吟과 분리 사용됨. ◎ 憤(분) '성을 내거나 흥분하다'는 뜻에서 '분발하다'는 의미 파생. '賁(분)'은 발음 역할. ◎ 蓄(축) '畜(축)'이 '가축'의 뜻으로 쓰이자 艸(초)를 더해 '모아두다' 의미로 생성함. '畜(축)'은 발음. ◎ 怨(원)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 자는 심정으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 垢(때 구) : 때, 먼지, 때묻다, 수치, 찌꺼기. 더러운 것에서 '때묻고 더러워지다'는 의미 확대됨
- 納(들일 납) : 들이다, 보내다, 거두어 들이다, 넣다, 받다. 본래 어떤 공간으로 들어온다는 의미의 '內(내)'에서 파생된 것으로 受納(수납)의 의미로 쓰임. 후에 들인다는 의미에서 '바친다'는 의미 생성
- 汚(더러울 오) : 더럽다, 씻다, 굽히다, 땅을 파다, 더럽혀진 것을 빪. 물이 고여 더러워졌다는 의미에서 '더럽다'는 의미를 생성함. 于(우)는 발음 요소로 활용됨
[含] 머금을 함 (머금다, 무궁주(無窮珠), 옛날, 염(殮)할 때 주검의 입에 넣던 구슬, 넣다, 속에 넣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함소입지(含笑入地) : 웃음을 머금고 땅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의사(義士)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笑: 웃을 소) (入: 들 입) (地: 땅 지) ]
- 함혈분인(含血噴人) : 피를 머금고 남에게 뿜는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일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血: 피 혈) (噴: 뿜을 분) (人: 사람 인) ]
- 함이농손(含飴弄孫) : 엿을 머금고 손자와 논다는 뜻으로, 노인이 아무 할일 없이 마음 편안히 소일함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飴: 엿 이) (孫: 손자 손) ]
- 함령(含靈) : 심령(心靈)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중생'을 달리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靈: 신령 령) ]
[垢] 때 구 (때, 먼지, 때묻다, 수치, 찌꺼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순결무구(純潔無垢) : '순결무구하다'의 어근. [ (純: 생사 순) (潔: 깨끗할 결) (無: 없을 무) (垢: 때 구) ]
- 봉두구면(蓬頭垢面) : 흐트러진 머리와 때 묻은 얼굴이라는 뜻으로, 성질이 털털하여 외양에 개의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蓬: 쑥 봉) (頭: 머리 두) (垢: 때 구) (面: 낯 면) ]
- 해구상욕(骸垢想浴) :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 [ (骸: 해골 해) (垢: 때 구) (想: 생각 상) (浴: 목욕할 욕) ]
- 괄구마광(刮垢磨光) : 때를 벗기고 빛나게 닦는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을 때를 벗기고 빛이 나도록 닦음을 이르거나 인재(人材)를 길러냄을 비유하여 이르기도 함. [ (刮: 깎을 괄) (垢: 때 구) (磨: 갈 마) (光: 빛 광) ]
[汚] 더러울 오 (더럽다, 씻다, 굽히다, 땅을 파다, 더럽혀진 것을 빪)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탐관오리(貪官汚吏) : 백성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 (貪: 탐할 탐) (官: 벼슬 관) (汚: 더러울 오) (吏: 벼슬아치 리) ]
- 홍곡고비부집오지(鴻鵠高飛不集汚地) : 큰 기러기와 고니는 높이 날면서 더러운 땅에는 머무르지 않음. [ (鴻: 큰기러기 홍) (鵠: 고니 곡) (高: 높을 고) (飛: 날 비) (不: 아닌가 부) (集: 모일 집) (汚: 더러울 오) (地: 땅 지) ]
- 정송오죽(淨松汚竹) : 깨끗한 땅에는 소나무를 심고, 더럽고 지저분한 땅에는 대나무를 심음. [ (淨: 깨끗할 정) (松: 솔 송) (汚: 더러울 오) (竹: 대 죽) ]
[納] 들일 납 (들이다, 보내다, 거두어 들이다, 넣다, 받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문납적(開門納賊) : 문을 열어 도둑이 들어오게 한다는 뜻으로, 제 스스로 화를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 [ (開: 열 개) (門: 문 문) (納: 들일 납) (賊: 도둑 적) ]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납속가자(納粟加資) :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거나 병란이 있을 때 많은 곡식을 바친 사람에게 공명첩을 주던 일. [ (納: 들일 납) (粟: 조 속) (加: 더할 가) (資: 재물 자) ]
- 납속면천(納粟免賤) : 조선 시대에, 곡물을 바치고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던 일. [ (納: 들일 납) (粟: 조 속) (免: 벗어날 면) (賤: 천할 천) ]
- 감응납수(感應納受) : 사람의 불심(佛心)에 부처가 응답함으로써 부처와 중생이 긴밀히 맺어지는 일. [ (感: 느낄 감) (應: 응할 응) (納: 들일 납) (受: 받을 수) ]
[수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국치민욕(國恥民辱) : 나라의 부끄러움과 백성의 욕됨. 외세에 국권이 농락당하는 것을 이른다. [ (國: 나라 국) (恥: 부끄러워할 치) (民: 백성 민) (辱: 욕될 욕) ]
- 경술국치(庚戌國恥) : '국권 피탈'의 전 용어. [ (庚: 일곱째 천간 경) (戌: 개 술) (國: 나라 국) (恥: 부끄러워할 치) ]
- 파렴치(破廉恥) : 염치를 모르고 뻔뻔스러움. [ (破: 깨뜨릴 파) (廉: 청렴 렴) (恥: 부끄러워할 치) ]
- 삼배지치(三北之恥) : 세 번 싸워서 세 번 패배하는 부끄러움이라는 뜻으로, 싸움에서 번번이 지는 수치스러움을 이르는 말. [ (三: 석 삼) (北: 달아날 배) (之: 갈 지) (恥: 부끄러워할 치)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駙: 곁말 부) (馬: 말 마) (都: 도읍 도) (尉: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賢: 어질 현) (聖: 성스러울 성) (之: 갈 지) (君: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瓊: 옥 경) (枝: 가지 지) (玉: 구슬 옥) (葉: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치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태욕근치(殆辱近恥) : 총애(寵愛)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危殆)함과 치욕(恥辱)이 옴. [ (殆: 위태할 태) (辱: 욕될 욕) (近: 가까울 근) (恥: 부끄러워할 치) ]
- 국치민욕(國恥民辱) : 나라의 부끄러움과 백성의 욕됨. 외세에 국권이 농락당하는 것을 이른다. [ (國: 나라 국) (恥: 부끄러워할 치) (民: 백성 민) (辱: 욕될 욕) ]
[더러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구납오(含垢納汚) : 수치(羞恥)를 참고 더러움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임금이 치욕을 잘 참음을 이르는 말. [ (含: 머금을 함) (垢: 때 구) (納: 들일 납) (汚: 더러울 오) ]
- 화중군자(花中君子) : 여러 가지 꽃 가운데 군자라는 뜻으로, '연꽃'을 달리 이르는 말. 진흙에서 자라지만 그 더러움이 물들지 않는 데서 유래한다. [ (花: 꽃 화) (中: 가운데 중)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 염리예토(厭離穢土) : 사바의 더러움을 싫어하고 불가에 인연 맺는 것을 좋아하는 일. [ (厭: 싫어할 염) (離: 떠날 리) (穢: 더러울 예) (土: 흙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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