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藜에 관한 단어는 모두 22개 입니다.
[🌏 단어 및 뜻 풀이] 한자 藜에 관한 단어는 모두 22개
- 여갱 (藜羹) : 명아주로 끓인 국이라는 뜻으로, 맛없고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곽 (藜藿) : 명아주 잎과 콩잎이라는 뜻으로, 아주 변변치 못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로 (藜蘆)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었다. 잎은 촘촘히 어긋나고 평행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게 넓은 타원형이고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7~8월에 연한 황백색의 꽃이 줄기 끝에 원뿔 모양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줄기에는 독이 있어 농업용 살충제 또는 한약재로 쓴다. 산속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동부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여장 (藜杖) : 명아줏대로 만든 지팡이.
- 여철 (藜鐵) :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네 개의 발을 가진 쇠못.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흩어 두었다.
- 여회 (藜灰) : 명아주를 불에 태운 재. 어루러기나 혹을 없애는 데 쓴다.
- 질려 (蒺藜) : 남가샛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우상 복엽이다. 여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과 뿌리, 씨는 약용한다.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데 한국, 인도,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청려 (靑藜) : 명아줏대로 만든 지팡이.
- 백질려 (白蒺藜) : 꽃이 흰 남가새.
- 연려실 (燃藜室) : '이긍익'의 호. (이긍익: 조선 후기의 학자(1736~1806). 자는 장경(長卿). 호는 완산(完山)ㆍ연려실(燃藜室). 소론의 한 사람으로, 당론을 강력히 주장하여 노론(老論)이 집권하자 여러 번 귀양을 갔다. 실학을 제창하였고 고증학파 학자로서도 유명하다. 저작(著作)은 대부분 유실되고 ≪연려실기술≫만 남아 있다.)
- 자질려 (紫蒺藜) : '남가새'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남가새: 남가샛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우상 복엽이다. 여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과 뿌리, 씨는 약용한다.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데 한국, 인도,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질려자 (蒺藜子) : 말린 남가새의 열매. 간기(肝氣)가 몰려서 옆구리가 아픈 데나 두통, 눈병, 피부 가려움증에 쓴다.
- 질려철 (蒺藜鐵) :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네 개의 발을 가진 쇠못.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흩어 두었다.
- 질려포 (蒺藜砲) : 마름쇠가 든 탄환(彈丸)을 내쏘던 화포(火砲). 전략적으로 중요한 길에 탄환을 쏘아 마름쇠를 뿌려서 적병(敵兵)의 공격을 막았다.
- 참여로 (참藜蘆)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박새와 비슷하나 여로의 꽃이 달린 것이 다르다. 8~9월에 검은 자주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와 줄기는 약용한다.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데 제주도와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 철질려 (鐵蒺藜) :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네 개의 발을 가진 쇠못.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흩어 두었다.
- 청려장 (靑藜杖) : 명아줏대로 만든 지팡이.
- 긴잎여로 (긴잎藜蘆)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00cm이며, 잎은 주로 아래쪽에 달리는데 위로 갈수록 좁아진다.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는 화서를 이루고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강원, 황해 등지에 분포한다.
- 나도여로 (나도藜蘆)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모양은 여로와 비슷하며 독이 있다. 뿌리줄기는 약용하며, 높은 산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 소질려포 (小蒺藜砲) : 타원 모양으로 생긴 불화살. 폭발하면서 수많은 마름쇠를 날려 보낸다.
- 여곽지복 (藜藿之福) : 명아주 잎과 콩잎을 먹는 복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반찬을 즐기며 욕심 없이 검소하고 마음 편히 사는 복을 이르는 말.
- 연려실기술 (燃藜室記述) : 조선 정조 때에 이긍익이 펴낸 역사책. 조선 태조 이래 현종까지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400여 가지에 달하는 야사(野史)에서 자료를 수집ㆍ분류하여 사견(私見)이 섞이지 않은 공정한 필치로 엮었다. 59권 42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