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9일 수요일

호한제기: 號寒啼饑

호한제기 (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號寒啼饑 한자 뜻 풀이

  • 號(부를 호) : 부르다, 부르짖다, 불러 오다, 이름, 신호(信號). 입을 크게 벌리고 외친다는 의미에 호랑이의 울부짖음을 더해 확실하게 표현함. 号(호)는 약자이고, 虎는 발음역할도 함
  • 寒(찰 한) :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집안에 풀들을 놓은 상태에 아래에 얼음이 있는 모양에서 '차다'는 의미 생성
  • 啼(울 제) : 울다, 울부짖다, 새·짐승 따위가 욺. 새나 짐승의 울음소리에서 '울다'라는 의미를 생성함
  • 饑(주릴 기) : 주리다, 흉년, 굶주림, 흉년 듦. 흉년이 들어 먹지 못해 '굶주리다'는 의미


[啼] 울 제 (울다, 울부짖다, 새·짐승 따위가 욺)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 획순 이미지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 꽃 화) (: 웃을 소) (: 소리 성) (: 아닐 미) (: 들을 청) (: 새 조) (: 울 제) (: 눈물 루) (: 어려울 난) (: 볼 간) ]
  • 소제양난(笑啼兩難) : 웃거나 울기가 둘 다 어렵다는 뜻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함께 닥치는 상황을 이르는 말. [ (: 웃을 소) (: 울 제) (: 어려울 난) ]
  • 벽위화소립춘호조제래(壁危花笑立春好鳥啼來) : 벽이 위태(危殆)로우나 꽃은 웃으며 서 있고, 봄이 좋으나 새는 울면서 옴. [ (: 벽 벽) (: 위태할 위) (: 꽃 화) (: 웃을 소) (: 설 립) (: 봄 춘) (: 좋을 호) (: 새 조) (: 울 제) (: 올 래)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찰 한) (: 울 제) (: 주릴 기) ]

[寒] 찰 한 (차다, 오싹하다, 가난하다, 천하다, 그만두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 획순 이미지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 석 삼) (: 겨울 동) (: 눈 설) (: 찰 한)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찰 한) (: 흰 백) (: 집 옥)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 쓸어없앨 탕) (: 할 위) (: 찰 한) (: 연기 연) ]
  • 맹한사조(盟寒沙鳥) : 갈매기와의 약속이 희미해진다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갈매기를 벗삼아 지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맹세 맹) (: 찰 한) (: 모래 사) (: 새 조) ]
  • 포의한사(布衣寒士) : 베옷을 입은 가난한 선비라는 뜻으로,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 베 포) (: 옷 의) (: 찰 한) (: 선비 사) ]

[號] 부를 호 (부르다, 부르짖다, 불러 오다, 이름, 신호(信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검호거궐 획순 이미지 검호거궐(劍號巨闕) : 거궐(巨闕)은 칼 이름이고, 구야자가 지은 보검(寶劍)임. [ (: 칼 검) (: 부를 호) (: 클 거) (: 대궐 궐)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찰 한) (: 울 제) (: 주릴 기) ]
  • 호왈백만(號曰百萬) : 실상은 얼마 되지 아니한 것을 많은 것처럼 과장하여 말함. [ (: 부를 호) (: 가로 왈) (: 일백 백) (: 일만 만) ]
  • 호령여한(號令如汗)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하여금 령) (: 같을 여) (: 땀 한) ]

[饑] 주릴 기 (주리다, 흉년, 굶주림, 흉년 듦)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한제기 획순 이미지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찰 한) (: 울 제) (: 주릴 기) ]
  • 기아선상(饑餓線上) : 굶주리는 상태에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굶주리어 죽을 지경에 이르는 상태를 의미. [ (: 주릴 기) (: 주릴 아) (: 줄 선) (: 위 상) ]

[추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빙한설 획순 이미지 동빙한설(凍氷寒雪) : 얼어붙은 얼음과 차가운 눈이라는 뜻으로, 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 [ (: 얼 동) (: 얼음 빙) (: 찰 한) (: 눈 설) ]
  • 풍한서습(風寒暑濕) :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습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더울 서) (: 축축할 습) ]
  • 한왕서래(寒往暑來) : 추위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온다는 뜻으로, 세월(歲月)이 흘러감을 이르는 말. [ (: 찰 한) (: 갈 왕) (: 더울 서) (: 올 래) ]
  • 호한제기(號寒啼饑) : 추위에 울부짖고 굶주림에 운다는 뜻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우는 극빈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찰 한) (: 울 제) (: 주릴 기) ]
  • 송죽매(松竹梅) : 소나무와 대나무와 매화나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예로부터 세한삼우라고 하여 시나 그림의 소재로 많이 삼아 왔다. [ (: 솔 송) (: 대 죽) (: 매화나무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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