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말여지하: 末如之何

말여지하 (末如之何) : 아주 엉망이 되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음.



末如之何 한자 뜻 풀이

  • 末(끝 말) : 끝, 지엽(枝葉), 신하, 난세(亂世), 자손. 나무의 위에 표시를 해서 뿌리의 의미인 '本(본)'의 반대 개념으로 '끝'의 의미 생성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何(어찌 하) : 어찌, 메다, 무엇, 어느, 왜냐하면. 불특정한 사람의 의미에서 후에 의문사의 대표격으로 사용됨. '可(가)'는 발음 작용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何] 어찌 하 (어찌, 메다, 무엇, 어느, 왜냐하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기다야 획순 이미지 하기다야(何其多也) : 의외로 많음을 이르는 말. [ (: 어찌 하) (: 그 기) (: 많을 다) (: 잇기 야)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 없을 무) (: 어찌 하) (: 갈 지) (: 증세 증) ]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 정미할 정) (: 신 신) (: 한 일) (: 이를 도) (: 어찌 하) (: 일 사) (: 아니 불) (: 이룰 성) ]
  • 하상사지유(何常師之有) : '어찌 일정(一定)한 스승이 있으리오'라는 뜻으로, 성인(聖人)에게는 일정(一定)한 스승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어찌 하) (: 항상 상) (: 스승 사) (: 갈 지) (: 있을 유) ]
  • 말여지하(末如之何) : 아주 엉망이 되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음. [ (: 끝 말) (: 같을 여) (: 갈 지) (: 어찌 하)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 봄 춘) (: 메 산) (: 같을 여) (: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 같을 여) (: 참 진) (: 같을 여) (: 꿈 몽)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 알 지) (: 여자 녀) (: 없을 막) (: 같을 여) (: 어미 모) ]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 같을 여) (: 원망할 원) (: 같을 여) (: 하소연할 소) ]

[末] 끝 말 (끝, 지엽(枝葉), 신하, 난세(亂世), 자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말위구산 획순 이미지 호말위구산(毫末爲丘山) : 터럭 끝이 언덕 산이 된다는 뜻으로, 지극히 작은 것도 쌓이면 산도 될 수 있다는 의미. [ (: 가는 털 호) (: 끝 말) (: 할 위) (: 언덕 구) (: 메 산) ]
  • 덕본재말(德本財末)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些少)한 부분(部分)임. [ (: 덕 덕) (: 밑 본) (: 재물 재) (: 끝 말) ]
  • 세강속말(世降俗末) : 세상이 그릇되어 풍속이 어지러움. [ (: 인간 세) (: 내릴 강) (: 풍속 속) (: 끝 말) ]
  • 미관말직(微官末職)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또는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 [ (: 작을 미) (: 벼슬 관) (: 끝 말) (: 벼슬 직) ]
  • 말여지하(末如之何) : 아주 엉망이 되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음. [ (: 끝 말) (: 같을 여) (: 갈 지) (: 어찌 하) ]

[어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 획순 이미지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이왕지사(已往之事) : 이미 지나간 일. [ (: 그칠 이) (: 갈 왕) (: 갈 지) (: 일 사) ]
  • 무위무책(無爲無策) : 하는 일도 없고 취할 방책도 없음. [ (: 없을 무) (: 할 위) (: 없을 무) (: 꾀 책) ]
  • 절체절명(絶體絶命) :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아무리 하여도 별다른 도리가 없는 어찌할 수 없는 궁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끊을 절) (: 몸 체) (: 끊을 절) (: 목숨 명) ]
  • 치신무지(置身無地) : '치신무지하다'의 어근. [ (: 둘 치) (: 몸 신) (: 없을 무) (: 땅 지) ]

[엉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말여지하 획순 이미지 말여지하(末如之何) : 아주 엉망이 되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음. [ (: 끝 말) (: 같을 여) (: 갈 지) (: 어찌 하) ]
  • 풍비박산(風飛雹散)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 (: 바람 풍) (: 날 비) (: 우박 박) (: 흩을 산) ]
  • 만신창이(滿身瘡痍) : 온몸이 상처라는 뜻으로, 전신(全身)이 상처투성이라는 의미. [ (滿: 찰 만) (: 몸 신) (: 부스럼 창) (: 상처 이) ]
  • 백공천창(百孔千瘡) : (1)온통 구멍과 상처투성이라는 뜻으로, 온갖 폐단과 결함으로 엉망진창이 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옷이 여기저기 구멍이 나고 갈기갈기 찢어져 못 쓰게 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일백 백) (: 구멍 공) (: 일천 천) (: 부스럼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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