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여비린 (天涯如比隣) : 친지(親知)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도 마치 이웃에 있는 것처럼 생각함.
天涯如比隣 한자 뜻 풀이
- 天(하늘 천) :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 涯(물가 애) : 물가, 끝, 잡도리하다, 수변(水邊), 한계. 물가 옆의 비탈진 언덕의 의미에서 '물가'의 의미를 생성함. 圭는 발음 요소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比(견줄 비) : 견주다, 돕다, 이웃, 서로 대어 보아 우열과 상이(相異)을 견줌, 인근. 사람 둘을 결합하여 나란하게 서 있는 모양에서 '나란히하다', '비교하다'는 의미로 보거나 '匕(비)'를 발음으로 형성자로 보기도 함
- 隣(이웃 린) : 이웃, 닳다, 해어짐, 이웃하다, 도움. 본래 오른쪽의 우부방[邑]으로 쓴 글자가 본자이고, 좌부방[阜]의 글자는 약자임. 주변 지역이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의미에서 '이웃'의 의미 생성
[天] 하늘 천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天: 하늘 천) (地: 땅 지) (之: 갈 지) (平: 평평할 평)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如: 같을 여) (眞: 참 진) (如: 같을 여) (夢: 꿈 몽)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如: 같을 여) (怨: 원망할 원) (如: 같을 여) (訴: 하소연할 소) ]
[比] 견줄 비 (견주다, 돕다, 이웃, 서로 대어 보아 우열과 상이(相異)을 견줌, 인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강고무비(强固無比) : 비교(比較)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굳세고 튼튼함. [ (强: 굳셀 강) (固: 굳을 고) (無: 없을 무) (比: 견줄 비)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比: 견줄 비) (隣: 이웃 린) ]
- 무비일색(無比一色) : 비길 데 없이 아주 뛰어난 미인. [ (無: 없을 무) (比: 견줄 비) (一: 한 일) (色: 빛 색) ]
- 비옥가주(比屋可誅) : 집들마다 모두 죽일만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들이 벌받을만한 악인인 정도로 걸주(桀紂)의 백성들이 모두 악덕에 물들었다는 뜻에서 比屋可封의 상대 의미로 사용됨. [ (比: 견줄 비) (屋: 집 옥) (可: 옳을 가) (誅: 벨 주) ]
[涯] 물가 애 (물가, 끝, 잡도리하다, 수변(水邊), 한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애고독(天涯孤獨) : 멀리 떨어진 낯선 고장에서 혼자 쓸슬히 지낸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涯: 물가 애) (孤: 외로울 고) (獨: 홀로 독) ]
- 망무애반(茫無涯畔) : 아득하게 넓고 멀어 끝이 없음. [ (茫: 아득할 망) (無: 없을 무) (涯: 물가 애) (畔: 두둑 반) ]
- 천애이역(天涯異域) : 하늘 끝의 이역이라는 뜻으로, 매우 먼 남의 나라를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涯: 물가 애) (異: 다를 이) (域: 지경 역) ]
- 천애지각(天涯地角) : 하늘의 끝이 닿은 곳과 땅의 한 귀퉁이라는 뜻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涯: 물가 애) (地: 땅 지) (角: 뿔 각) ]
- 망무제애(茫無際涯) : 아득하게 넓고 멀어 끝이 없음. [ (茫: 아득할 망) (無: 없을 무) (際: 사이 제) (涯: 물가 애) ]
[隣] 이웃 린 (이웃, 닳다, 해어짐, 이웃하다, 도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린외교(善隣外交) :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 [ (善: 착할 선) (隣: 이웃 린) (外: 바깥 외) (交: 사귈 교) ]
- 덕필유린(德必有隣) :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德: 덕 덕) (必: 반드시 필) (有: 있을 유) (隣: 이웃 린) ]
- 사대교린(事大交隣) :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 (事: 일 사) (大: 큰 대) (交: 사귈 교) (隣: 이웃 린)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比: 견줄 비) (隣: 이웃 린) ]
- 격장지린(隔墻之隣) : 담을 사이에 둔 이웃이라는 뜻으로, 서로 담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아주 가까운 이웃의 의미. 곧 이웃사촌의 의미. [ (隔: 사이 뜰 격) (墻: 담 장) (之: 갈 지) (隣: 이웃 린)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專: 오로지 전) (心: 마음 심) (致: 이룰 치) (之: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이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류쟁탈(河流爭奪) : 이웃한 두 하천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유역을 빼앗는 현상. [ (河: 강 이름 하) (流: 흐를 류) (爭: 다툴 쟁) (奪: 빼앗을 탈) ]
- 선린외교(善隣外交) :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 [ (善: 착할 선) (隣: 이웃 린) (外: 바깥 외) (交: 사귈 교) ]
- 융마생교(戎馬生郊) : 군마(軍馬)가 국경에서 태어난다는 뜻으로, 이웃 나라와 전쟁이 끊이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戎: 되 융) (馬: 말 마) (生: 날 생) (郊: 성 밖 교) ]
- 사대교린(事大交隣) :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 (事: 일 사) (大: 큰 대) (交: 사귈 교) (隣: 이웃 린) ]
- 천리비린(千里比隣) : 천리 거리도 이웃에 비견한다는 뜻으로, 천리의 먼 길도 이웃같이 생각되는 것처럼 교통이 매우 편리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比: 견줄 비) (隣: 이웃 린) ]
[생각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사필충사사필경(言思必忠事思必敬) :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 (言: 말씀 언)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忠: 충성 충) (事: 일 사) (思: 생각할 사) (必: 반드시 필) (敬: 공경 경) ]
- 대안불식사득량찬(對案不食思得良饌) : 밥상을 대하고서 잡수시지 않으면 좋은 음식(飮食) 얻을 것을 생각함. [ (對: 대답할 대) (案: 책상 안) (不: 아니 불) (食: 밥 식) (思: 생각할 사) (得: 얻을 득) (良: 좋을 량) (饌: 반찬 찬) ]
- 치이불망란(治而不忘亂) : 다스려질 때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먼 훗날의 일을 생각함을 이르는 말. [ (治: 다스릴 치)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忘: 잊을 망) (亂: 어지러울 란) ]
- 억석당년(憶昔當年) : 오래전에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 (憶: 생각할 억) (昔: 예 석) (當: 마땅할 당) (年: 해 년) ]
- 해구상욕(骸垢想浴) :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 [ (骸: 해골 해) (垢: 때 구) (想: 생각 상) (浴: 목욕할 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