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8일 화요일

고명지신: 顧命之臣

고명지신 (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顧命之臣 한자 뜻 풀이

  • 顧(돌아볼 고) : 돌아보다, 응시하다, 생각하다, 방문하다, 보살핌.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 命(목숨 명) : 목숨, 운수, 명령, 명하다, 이름 붙이다. 신전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모양으로 설명하거나 왕이 명령[令]을 입[口]으로 한다는 것에서 '목숨'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목숨'이나 '명령'의 의미로 분석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臣(신하 신) : 신하(臣下), 섬기다, 거느리다, 신하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종. 눈을 확대해서 표현한 모양으로, 임금의 행동에 주의하는 신하의 의미 상징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命] 목숨 명 (목숨, 운수, 명령, 명하다, 이름 붙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제이면명 획순 이미지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명졸지추(命卒之秋) : 거의 죽게 된 때. [ (: 목숨 명) (: 군사 졸) (: 갈 지) (: 가을 추) ]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 하늘 천) (: 목숨 명) (: 갈 지) (: 이를 위) (: 성품 성) ]

[臣] 신하 신 (신하(臣下), 섬기다, 거느리다, 신하로서의 직분을 다하다, 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취렴지신(聚斂之臣) : 거두어드리는 신하라는 뜻으로, 지위를 이용하고 윗사람의 권력을 빌어, 백성을 가혹하게 다루고, 세금이나 뇌물을 긁어드리는 신하를 이르는 말. [ (: 모일 취) (: 거둘 렴) (: 갈 지) (: 신하 신) ]
  • 간신적자(奸臣賊子) : 간사한 신하와 부모를 거스르는 자식. [ (: 범할 간) (: 신하 신) (: 도둑 적) (: 아들 자) ]

[顧] 돌아볼 고 (돌아보다, 응시하다, 생각하다, 방문하다, 보살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환고일세(環顧一世) : 온 세상을 빙 둘러본다는 뜻으로, 세상에 쓸 만한 사람이 없어 찾아 헤맴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 (: 고리 환) (: 돌아볼 고) (: 한 일) (: 인간 세) ]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 돌아볼 고) (: 대답할 답) (: 살필 심) (: 자세할 상) ]
  • 사고무인(四顧無人) : 주위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 (: 넉 사) (: 돌아볼 고) (: 없을 무) (: 사람 인) ]
  • 전불고견(全不顧見) : 전혀 돌보아 주지 아니함. [ (: 온전할 전) (: 아니 불) (: 돌아볼 고) (: 볼 견) ]

[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 획순 이미지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 집 당) (: 안 내) (: 이를 지) (: 친할 친) ]
  • 망국지한(亡國之恨) :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恨). [ (: 잃을 망) (: 나라 국) (: 갈 지) (: 한할 한)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 (: 맛볼 상) (: 쓸개 담) ]

[대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고려삼은(高麗三隱) : 고려 말기에, 유학자로 이름난 세 사람. 포은(圃隱) 정몽주, 목은(牧隱) 이색, 야은(冶隱) 길재를 이른다. 야은 길재 대신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을 포함하기도 한다. [ (: 높을 고) (: 고울 려) (: 석 삼) (: 숨을 은) ]
  • 형비제수(兄肥弟瘦) : 형은 살찌고 아우는 마르다는 뜻으로, 형제의 신분이 다름을 이르거나, 형은 동생 대신 동생은 형 대신 서로 돕는 일의 의미로 사용됨. [ (: 맏 형) (: 살찔 비) (: 아우 제) (: 파리할 수) ]
  • 형망제급(兄亡弟及) : 형이 아들 없이 죽었을 때에, 동생이 형 대신 그 가통을 이음. [ (: 맏 형) (: 잃을 망) (: 아우 제) (: 미칠 급) ]

[부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신신당부(申申當付) : 거듭하여 간곡히 하는 당부. [ (: 납 신) (: 납 신) (: 마땅할 당) (: 줄 부) ]
  • 천청만촉(千請萬囑) : 수없이 여러 번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 [ (: 일천 천) (: 청할 청) (: 일만 만) (: 부탁할 촉) ]
  • 삼배구배(三拜九拜) : 삼배의 예와 구배의 예라는 뜻으로, 몇 번이고 머리를 숙이고 일을 부탁한다는 의미. [ (: 석 삼) (: 절 배) (: 아홉 구) (: 절 배) ]

[신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굉 획순 이미지 고굉(股肱) : (1)다리와 팔이라는 뜻으로, 온몸을 이르는 말. (2)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신하. [ (: 넓적다리 고) (: 팔 굉) ]
  •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후왕박래(厚往薄來) : 갈 때는 후하게 하고, 올 때는 박하게 한다는 뜻으로, 과거 왕이 제후에게 돌아갈 때는 후하게 선물을 내리고, 조회를 올 때는 공물을 적게 바치게 함으로써 제후나 신하를 회유(懷柔)하는 방법을 이르는 말. [ (: 두터울 후) (: 갈 왕) (: 엷을 박) (: 올 래)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산호만세(山呼萬歲) : 나라의 중요 의식에서 신하들이 임금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여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를 부르던 일. 중국 한나라 무제가 쑹산산(嵩山山)에서 제사 지낼 때 신민(臣民)들이 만세를 삼창한 데서 유래한다. [ (: 메 산) (: 부를 호) (: 일만 만) (: 해 세) ]

[유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명지신 획순 이미지 고명지신(顧命之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갈 지) (: 신하 신) ]
  • 고명대신(顧命大臣)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 돌아볼 고) (: 목숨 명) (: 큰 대) (: 신하 신) ]
  •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진나라의 위과(魏顆)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 아버지의 첩을 개가시켜 순사(殉死)하지 않게 하였더니, 그 뒤 싸움터에서 그 서모 아버지의 혼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묶어 적을 넘어뜨려 위과가 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 맺을 결) (: 풀 초) (: 갚을 보) (: 은혜 은)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 획순 이미지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 곁말 부) (: 말 마) (: 도읍 도) (: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 어질 현) (: 성스러울 성) (: 갈 지) (: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갈 행) (: 풀 초) (: 누울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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