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화요일

삼령오신: 三令五申

삼령오신 (三令五申) : 세 번 호령하고 다섯 번 거듭 말한다는 뜻으로, 군령(軍令)을 되풀이하여 자세히 말하던 일.



三令五申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令(하여금 령) : 하여금, 명령, 가령, 벽돌, 소리. 사람들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명령'의 의미 파생. 후에 '우두머리', '좋다' 등의 의미 파생.
  • 五(다섯 오) : 다섯, 다섯째, 다섯 번. 음양의 조화로 인해 오행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二'에 조화의 부호를 더함
  • 申(납 신) : 납, 펴다, 원숭이, 아홉째 지지(地支), 방향으로는 서남서, 시로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음기가 펴졌다 오그라들었다 하는 것에서 '펴다', '거듭하다' 등의 의미 생성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 획순 이미지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 석 삼) (: 나눌 분) (: 솥 정) (: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 석 삼) (: 물 수) (: 갑옷 갑) (: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석 삼) (: 돼지 시) (: 건널 도) (: 강 이름 하) ]

[五] 다섯 오 (다섯, 다섯째, 다섯 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오 획순 이미지 망오(望五) : (1)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마흔하나를 이르는 말. (2)궁중에서, 임금과 왕후, 왕대비의 나이가 쉰이 되기 이삼 년 전에 베풀던 경축연. [ (: 바랄 망) (: 다섯 오)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 바를 정) (: 솔 송) (: 다섯 오) (: 대 죽) ]
  • 삼강오륜(三綱五倫) : 유교의 도덕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강령과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과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통틀어 이른다. [ (: 석 삼) (: 벼리 강) (: 다섯 오) (: 인륜 륜) ]
  • 사서오경(四書五經) : 사서와 오경을 아울러 이르는 말. 곧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의 네 경전과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의 다섯 경서를 이른다. [ (: 넉 사) (: 글 서) (: 다섯 오) (: 지날 경) ]
  • 사대오상(四大五常)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四大)는 천지군부(天地群部)요,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임. [ (: 넉 사) (: 큰 대) (: 다섯 오) (: 항상 상) ]

[令] 하여금 령 (하여금, 명령, 가령, 벽돌, 소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모 획순 이미지 영모(令母)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 어미 모)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빌 허) (: 전할 전) (: 장수 장) (: 하여금 령) ]
  • 마두출령(馬頭出令) : 말을 세워 놓고 명령을 내린다는 뜻으로, 갑자기 명령을 내림을 이르는 말. 또는 그 명령. [ (: 말 마) (: 머리 두) (: 날 출) (: 하여금 령) ]

[申] 납 신 (납, 펴다, 원숭이, 아홉째 지지(地支), 방향으로는 서남서, 시로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신당부 획순 이미지 신신당부(申申當付) : 거듭하여 간곡히 하는 당부. [ (: 납 신) (: 납 신) (: 마땅할 당) (: 줄 부) ]
  • 삼령오신(三令五申) : 세 번 호령하고 다섯 번 거듭 말한다는 뜻으로, 군령(軍令)을 되풀이하여 자세히 말하던 일. [ (: 석 삼) (: 하여금 령) (: 다섯 오) (: 납 신) ]
  • 추신(追申) : 추신(追伸). 뒤에 추가(追加)하여 말한다라는 뜻으로, 편지(便紙) 등(等)에서 글을 추가(追加)할 때 그 글의 머리에 쓰는 말. [ (: 쫓을 추) (: 납 신)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군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린학익 획순 이미지 어린학익(魚鱗鶴翼) : 어린진과 학익진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고기 어) (: 비늘 린) (: 학 학) (: 날개 익) ]
  • 태평천국(太平天國) : (1)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이상국. (2)1851년에 홍수전과 농민 반란군이 중국 광시성(廣西省)에 세운 나라. 청나라의 지배에 항거하고, 기독교의 평등사상과 토지의 균등 분배 따위를 바탕으로 한 이상 국가를 세우고자 하였으나, 1864년에 내부의 분열과 증국번ㆍ이홍장 등이 이끄는 한인 의용군, 외국 의용군의 힘을 빌린 청나라에 의하여 망하였다. [ (: 클 태) (: 평평할 평) (: 하늘 천) (: 나라 국) ]
  • 패군지장불가이언용(敗軍之將不可以言勇) : 싸움에 진 군대(軍隊)의 장수(將帥)는 용(勇)을 말할 수 없다는 뜻으로, 패장은 군사(軍事)에 관(關)한 한 말할 자격(資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패할 패) (: 군사 군) (: 갈 지) (: 장수 장) (: 아니 불) (: 옳을 가) (: 써 이) (: 말씀 언) (: 날랠 용) ]
  • 단사호장(單食壺漿) : 도시락 밥과 병에 담은 음료수(飮料水)라는 뜻으로, 잔소한 음식(飮食)을 마련하여 군대(軍隊)를 환영(歡迎)함을 이르는 말. [ (: 홑 단) (: 밥 사) (: 병 호) (漿: 미음 장) ]
  • 사대부(士大夫) : (1)사(士)와 대부(大夫)를 아울러 이르는 말. 문무 양반(文武兩班)을 일반 평민층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2)벼슬이나 문벌이 높은 집안의 사람. [ (: 선비 사) (: 큰 대) (: 지아비 부) ]

[군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령오신 획순 이미지 삼령오신(三令五申) : 세 번 호령하고 다섯 번 거듭 말한다는 뜻으로, 군령(軍令)을 되풀이하여 자세히 말하던 일. [ (: 석 삼) (: 하여금 령) (: 다섯 오) (: 납 신) ]
  • 장비군령(張飛軍令) : 장비의 군대 명령이라는 뜻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성미 급한 장비의 군령처럼 별안간 당하는 일이나 졸지에 몹시 서두르는 일을 이르는 말. [ (: 베풀 장) (: 날 비) (: 군사 군) (: 하여금 령) ]
  • 읍참마속(泣斬馬謖) :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을 이르는 말. ≪삼국지≫의 〈마속전(馬謖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촉나라 제갈량이 군령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한 마속을 눈물을 머금고 참형에 처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울 읍) (: 벨 참) (: 말 마) (: 일어날 속) ]

[명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비사지 획순 이미지 사비사지(使臂使指) :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명령과 지시 따위를 뜻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 부릴 사) (: 팔 비) (使: 부릴 사) (: 손가락 지)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빌 허) (: 전할 전) (: 장수 장) (: 하여금 령) ]
  • 마두출령(馬頭出令) : 말을 세워 놓고 명령을 내린다는 뜻으로, 갑자기 명령을 내림을 이르는 말. 또는 그 명령. [ (: 말 마) (: 머리 두) (: 날 출) (: 하여금 령) ]
  • 부수청령(俯首廳令)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 구부릴 부) (: 머리 수) (: 관청 청) (: 하여금 령) ]
  • 복명복창(復命復唱) :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 (: 회복할 복) (: 목숨 명) (: 회복할 복) (: 부를 창) ]

[자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박이부정 획순 이미지 박이부정(博而不精) : 널리 알지만 정밀하지는 못함. [ (: 넓을 박) (: 말 이을 이) (: 아닌가 부) (: 정미할 정) ]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 돌아볼 고) (: 대답할 답) (: 살필 심) (: 자세할 상) ]
  • 상통천문(上通天文) : 천문(天文)에 대하여 잘 앎. [ (: 위 상) (: 통할 통) (: 하늘 천) (: 글월 문) ]
  • 언사필충사사필경(言思必忠事思必敬) :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 (: 말씀 언)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충성 충) (: 일 사)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공경 경) ]

[차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 획순 이미지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 길 장) (: 어릴 유) (: 있을 유) (: 차례 서)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 홍동백서(紅東白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붉은 과실은 동쪽에 흰 과실은 서쪽에 놓는 일. [ (: 붉을 홍) (: 동녘 동) (: 흰 백) (西: 서녘 서) ]
  • 백사일생(百死一生) :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 (: 일백 백) (: 죽을 사) (: 한 일) (: 날 생) ]
  • 도행역시(倒行逆施) : 차례나 순서를 바꾸어서 행함. [ (: 넘어질 도) (: 갈 행) (: 거스를 역) (: 베풀 시) ]

[호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령오신 획순 이미지 삼령오신(三令五申) : 세 번 호령하고 다섯 번 거듭 말한다는 뜻으로, 군령(軍令)을 되풀이하여 자세히 말하던 일. [ (: 석 삼) (: 하여금 령) (: 다섯 오) (: 납 신) ]
  • 호령여한(號令如汗) : 호령이 흐르는 땀과 같다는 뜻으로, 큰 명령이 마치 한 번 흘러 되돌아 갈 수 없는 땀처럼 임금의 명령 같아, 한 번 발포(發布)한 명령은 최소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하여금 령) (: 같을 여) (: 땀 한) ]
  • 호령여산(號令如山) : 큰 소리로 꾸짖는 호령이 산과 같다는 뜻으로, 호령은 엄중(嚴重)하여 움직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 부를 호) (: 하여금 령) (: 같을 여) (: 메 산) ]

[되풀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답복철 획순 이미지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아닌가 부) (: 밟을 답) (: 뒤집힐 복) (: 바퀴 자국 철) ]
  • 무수사례(無數謝禮) : 고맙다는 인사를 수없이 되풀이함. [ (: 없을 무) (: 셀 수) (: 사례할 사) (: 예도 례) ]
  • 억양반복(抑揚反覆) : 혹은 억제하고 혹은 찬양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 (: 누를 억) (: 오를 양) (: 돌이킬 반) (: 뒤집힐 복)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 두 재) (: 석 삼) (: 두 재) (: 넉 사) ]
  • 삼부지양(三釜之養) : 박한 봉록(俸祿)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 (: 석 삼) (: 가마 부) (: 갈 지) (: 기를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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